주제 내에서만 토론합시다~

쪽수로밀어붙인거지 동수로 인간이 이길수있는건 고라니 정도야..

고라니한테도 지던데

부대에서 고라니한테 쳐맞은 썰을 어디서 본거 같은데

그건 평생을 사냥으로 살아온 삶이고 그글 보니까 꼴랑 일주일 훈련시킨다더만

인간 100명이 사자 100명한테 덤빈건 아니자너..

동수로 맞짱떠서 멸종시켰냐?

머리 뭐하러 달고 다님?

로마 검투노예들을 괜히 사자우리에 넣은게아니지..일년동안 훈련받아도 힘든게 맞음

짐승 상대하는 검투사들은 승률이 너무 높아서

사람 상대하는 검투사보다 인기 없었음

걔들은 평생을 거기서 살면서 배우고 익히는데 우리 개붕이가 1주일 한다고 사자를 사냥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붕이랬나? 일반인이라 안함? 사실 이런거로 입씨름하는거 자체가 웃기긴 한데 사자 100마리 정도면 구덩이만 파도 한두마리 빠지는건 예사도 아닐텐데 ㅋㅋㅋㅋ

사자는 그렇게 멍청하지가 않아요 괜히 사자 한마리가 마을 쑥대밭으로 만드는게 아님

그렇네. 검색해보니 숫사자 한마리가 가지는 힘은 암사자 여러마리보다 월등하다는데, 문제는 숫사자는 숫사자로 무리 지을 수 없다고 하네.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라고 함.

ㅇㅇ 유일하게 비벼볼 수 있을만한점이 서로의 영역으로 들어가게되면 사람 대 사자가 아니라 사자대 사자 구도가 되서 잡는거 밖에 없다고 봄 근데 사자가 연합한다면 그것도 힘들지

그리고 개붕이가 일반 현대 남성이지 그럼 김동현이라도 줄까

원본 못 봤냐

평범한 현대 남성임

우리얘기아님 엫읗썎쓰

마사이족들은 한마리를 여러명이서 활이나 창 같은 다양한 무기를 가지고 상대하지. ㅋㅋㅋㅋㅋ 걔네한테 죽창 던저주고 인당 1마리 상대해봐라해

죽창으로 널 찌를거다.

저 덩치 3명이 당기는데 꺽여있다는거 감안해도 평범한인간이면 바로 날아간다...인간이랑 맹수의 근력차를 생각해야됨

꺾여있어서 버티는거 아니냐

애초에 무게차가 ㅋㅋㅋ

총 나오기 전에도 최상위였어. 심지어 호모 사피엔스가 등장하기도 전인 호모 에렉투스 때부터 인류는 이미 최상위 포식자였음.

뭔놈의 최상위 인간이 그나마 비빌 수 있던 이유가

집단, 도구, 양팔의 자유로움 3가지였고

그 이전에는 도구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진짜 잘훈련된 사람 아니면 사냥도 제대로 성공하기도 힘들었을탠데

그냥 다같이 몰려가서 다굴치던걸로 최상위라고 말하는거임????

인류가 이동하는 동선에 따라 대형동물 전부 멸종했다.

맹수는 다른 식량이 있어서 안잡은거지 인간의 지구력은 동물중 최강이라 다구리치면 못잡는 동물 없었다.

그말이 맞음 근데 최상위는 아니었음 나름 상위였지만

그것도 너 말대로 집단과 도구의 힘을 빌려서 그정도였고

총이 나온 이후에는 먹이사슬에서 확실히 부동의 0티어지

지구력과 능지, 도끼랑 창만으로도 인간은 최상위 포식자가 됐음. 인간이 지나간 자리마다 대형 포유류 싸그리 전멸함.

그리고 투창, 활 같은 원거리 무기 발명한 이후로 인간에게 대적 할 수 있는 동물은 영영 없어졌음. 어떤 동물도 옆구리에 창이나 화살 꽂힌 채로 생존 할 수 없음.

지구상에서 원거리 물리 공격 가능한 동물은 오직 인간 뿐임.

원거리 공격은 남들이 칼 들고 설칠 때 혼자 미사일 쏘는 거랑 마찬가지임. 투척 무기의 탄생 이후로 생태계 밸런스는 깨져버렸음.

그리고 인간은 1만년 전에 농업혁명을 일으키고 자급자족이 가능해진 이후로 먹이사슬에서 빠져나왔음. 총이 나오기 수천년 전에 이미 인간만의 생태계를 구축했다고.

근현대에 오기 전까지는 총이란 건 훈련이 쉽다는 거 뿐이지 살상력은 활보다 나을 게 없었음.

총으로 무력 우위가 생기는 건 농부 징집해서 잠깐 가르치면 부대가 편성되니까 엘리트 궁병보다 대규모로 편성할 수 있어서지 총 >>>> 활이어서가 아님.

살상력이 활보다 나을게 없다니???? 활이나 총이나 둘다 장단점이 있지마 총이 살상력이 활보다 월등히 우월한대

근현대 이전이란 말 안보임??

근현대 이전에도 총이 살상력은 씹압살인데요

말 그대로 지구력으로 제압한거지 사자 백마리를 언제 지구력으로 다 잡냐 사람이 먼저 지쳐 뒤지겠다

유럽사자가 로마제국 때 멸종했는데 인간이 총 나오기전까지 최상위 포식자가 아니었다고? ㅋㅋ

근데 로마 베스티아리만 봐도 처형할때 말고 진짜로 붙는 경기면 인간 승률이 압도적이였데

튿히 레티아리라고 창+그물로 무장한 검투사들이 콜로세움에서 인간상대로도 1:1 승률이 원탑인 병종이였는데

갑옷까지 입혀주면 맹수도 혼자서 척척 잡았다고함 ㅋ

응 한명 사자한테 모가지 뜯기는 순간 99명 와르르~

그럼 먼저 100명중에 50명을 먹이로 주고 다먹고난후 낮잠잘때 킬하면 되겠네?

1사자1인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