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정시로 의대합격하는애들이 1000명남짓인대 의대가 재능이 아니라고?

열심히 하면 가능하지. 안될거 머있음

작년수능기준 응시자가 48만명인대 그중1000명안에 드는게 재능이 아니라면 할말이 없네;

재능이 있으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재능이 없다고해서 못할건 아니란 소리임

솔직히 수능시험이 재능이 필요없는 시험이란거는 인정함 근대 의대 갈정도는 재능없이 10년넘게 걸릴수도 있는대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보는게 맞나? 라는 생각이들어서 그러는거임

나 고등학교시절 iq검사해서 80나오던놈이 의대감.

걔 보면 뭐만 설명해도 다 서너번씩 똑같은거 물어봐서 진짜 개빡대가리 같았는데 존나 노력파였음.

요즘 뭐만하면 다 재능타령하는데 개인적으로 존나 이상해보임

공부할 때 엉덩이 무거운 것도 재능이고

노력을 할 줄 아는 것도 재능임

노력하는것도 재능임

단 한번도 노력해본적 없는 사람들의 핑계가 그 말이지

유아의 자기조절력은 선천적으로 부모의 유전적 관련이 많다는 논문들이 많음. 그리고 자기조절력을 향상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나옴. 내가 대학때 한학기동안 '노력은 재능인가 아닌가?' 라는 주제로 레포트를 썼어서 많이 찾아봤었음

절박함을 느끼면 재능이 있건없건 노력은 하게 되어있음. 본문의 여학생분은 아마 공부방법이 잘못되었거나 속으로는 그렇게까지 절박하진 않았다고 봄

의대는 노력으로 안됨 공부 안해본듯

내가 의대생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

의대생님 10대에 공부하는거랑 20대중반에 공부하는거 차이가 있나요?

먼 공부말임니까?

수능이여

차이없을거 같네여

동기중에 28 27인 형들도 있는거보면 말이지요

노베이스 24에 서울대의대 정문박살 씹가능?(본문여성분)

가능성은 낮겠지만 몇년하면 될수도 있겠지요. 지방대의대는 누구든지 가능하다고 봅니다

내가 연고대 정도 나왔는데, 동기들 부모님 스펙 보면 각 나온다. 대부분 의사나 못하면 선생님.. 부모님이 직업 안좋은 경우는 드물 뿐더러 있다고 해도 자식은 머리가 좋았고 노력까지 했던게 사실. 스스로 공부머리가 아니면 포기하고 다른길로 돈버는게 맞다

현실적으로 시간 돈 효율같은거 생각하면 그게 맞긴한데, 본문의 여학생분처럼 스스로 원하는게 있으면 어쩌겠어 노력해야지. 그리고 그렇게 성공하는게 불가능한건 아니라는 소리임

물론 위 글 읽어보니 공부방법부터 다 고쳐나가야 할거 같긴하지만

의대생이면 더 잘알겠네.. 의사도 자기들끼리 모여있으면 "너 공부 못하잖아~" 이소리 한다. 실제로 그소리 듣는 의대생이 멍청해서 그런소리 듣는거겠냐.. 자기들끼리 그냥 하는소리지.. 물려받은 유전자가 우월한걸 인정하고 객관적으로 멍청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지 않기를 바란다

진짜 의대생이면 충분히 알지않냐??

진짜 엄청나게 노력하고 공부하는 애도 있는데

시간 자체는 적은ㄷ 진짜 머리 좋아서 잘하는 애 있잖아

동기중에도 천재같은 애들이 있기는한데

그렇다고 평범한 애들이 못따라가는건 아님. 똑똑하다고 설치는 애들보다는 노력하는 애들이 다 상위권에 있는듯

그리고 대학공부도 아니고 수능수준에서는

제대로 된 방법으로 노력하면 각 과목 1등급정도는 맞을 수 있다고 본다

음...

공부 잘하는 애들은 진짜 모르긴하지

인풋 넣으면 그만큼 아웃풋이 나오거든..

근데 세상에는 너보다 인풋을 서너배 넘게 넣어야 간신히 비슷한 실력이 될 사람도 많아

근데 시간, 체력 등 자원은 한정적이니

따라갈 수가 없음

(너보다) 머리 좋은 애는 6시간이면 될 것을

너는 평범해서 하루에 12시간씩 공부해서 의대갔다고 해보자

네 말대로 이 정도까지는 노력으로 커버가 가능한 상태야. 물론 힘들겠지만.

그런데 어떤 애는 너보다 2배는 공부해야 비슷한 아웃풋이 나오는 상태야

걔는 죽었다깨나도 너만큼의 결과물을 내기가 어려워

효율의 문제는 있겠지만

진짜 지능에 장애가 있는 수준이 아니라면야

내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수능은 노력으로 커버가 충분히 된다고 본다

ㅠㅠ

그게 네가 머리가 좋은거라고 ㅠㅠ

닌 니가 머리가 좋으니까 의대간건데 그걸 난 머리 안좋은데 노력해서 의대온건데 이런 착각 처하고있는거임

나도 현역때 공부 ㅈ도 못하던 놈이었는데 노력해서 의대왔으니 하는말임니다

그니까 니 머리가 애초에 좋았던 거라고 아이큐80따리 애들이 노력한다고 의대갈거 같음? 당연히 안되겠지? 그럼 90은? 95는? 가능은 하겠지만 몇년씩 코칭받고해야 가능한건데 현실적으로 그렇게 코칭받고 몇년씩 공부하고 이게 가능하냐고 너가 노력했다는게 대치동 1타강사 수 명한태 1대1로 코칭받고 몇년 공부해서 빡대가린데 붙은거면 노력으로된다 하는거 인정해줌 근데 아니지?

고등학교 동창중에 iq80짜리가 의대감

ㅋㅋㅋ개붕이 나하고 똑같네...나도 현역때 공부해도 성적 안 나오다가 고쳐먹고 오른 케이스라 공감이 간다. 사실 사람들한테 우리들 노력한 이야기 들려주면 십중팔구는 '그거 니 재능임ㅋ' 하면서 스스로 선 긋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긴해...극히 일부 '아 나도 저렇게 배워야겠다'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성공하고...고작 수능 따위 시험에서

나도 재수해서 확올라서 노력하면 바뀐다라는 말은 백번 인정하는대 의대정시는 손에꼽을정도로만 틀려야 되는대 이건 재능이 있거나 운이 좋거나 둘중하나임

2019년 글이긴 한데 올1등급 컷 받으면 의대 정시는 못뚫음https://orbi.kr/00021652674

공감함.. 수능은 노력으로 커버됨. 의대수준까지는 운도 따라야하지만

괜히 국평오라는 말이 나왔겠냐고 너는 재능이 있는거고 안되는 새기는 하루 20시간 밥먹고 똥싸면서 공부해도 안되는 애들이 있어 못하면 노오오오력을 안해서 그런거다 라고 쉽게 판단하지마라 원숭이 새기한테 백날 천날 가르쳐봐라 되나

그래서 부모님 무슨일 하시는지 물어봐도 됨?

ㅋㅋㅋㅋ동기들도 대부분 너정도로 살지 않냐?

내 주변도 그렇던데 왜인지 모르지만 가난한데 좋은대학오기는 참 힘들어 그치?

다 사바사 케바케지

근데 의대생은 맞지? 인턴 떨어진 사람을 뭐라그래 두글자로? 남자가 인턴떨어지면 벌어지는 일도 설명해주면 더 확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