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집주인 새끼가 전세 기간 중 갑자기 한달 만에 집을 빼라고 해서 서로 쌍욕하고 싸우다 혹시 전세금 못돌려 받을까봐

에라이 씨바 더러워서 내가 나간다 하고 끝까지 씨발씨발 거리다 헤어졌는데

이사한다음 실수로 이마트 쓱 배달을 그 집 문앞으로 보내버림..

좆됐다 시부랄 하며 허겁지겁 차빼다가 기둥에 박아서 범퍼 휀다 박살내고 하늘도 울고 나도 울고 차도 울고 지갑도 울던 추억이 떠오르네...

훈훈하다ㅋㅋ 둘 다 착한 걸로 상위 1%

헬피 엔딩이었으면 저래놓고 별점 1개주고 환불 안해줬다함

내친구는 실수로 전여친집에 보냄

난 시발 회사 고참이 카카오택시를 부른다는걸 카카오 대리를 쳐 부른거

고참 꽐라됐는데 이미 대리기사가 택시타고 도착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2만원 쥐어서 보냈음... 죄송하다고

결말 훈훈하네~

배달료받고 공짜치킨 ㅗㅜㅑ..

환불걱정부터 해주시고 기사님이 너무 착하시네 ㅋㅋㅋ

대응을 겁나 잘했네.진상이었으면 취소할라고 지랄했음

겁나 훈훈하고 아재냄새나ㅋㅋㅋㅋ

배달기사님도 착하네 ㄷㄷ

저 상황이면 짜증 엄청낼탠대

일반 배달충 같음 에이 ㅂㅅ 하면서 전화 끊고 걍 잠수탐

이게 왜 병신인지 헷갈릴수도 있지 멉

착한걸로 상위 1% 땅땅

존나웃겼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예?일산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했네~

했네 했어

현명하네잉

난 문앞에 두라고하고 차타고 가지고와서먹었음 ㄲㄲ

차캐

둘다사람이좋네

진짜 개드립 최근 본 글중에 제일 훈훈하고 보기좋네

이런 기분 좋아지는 글은 또 간만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