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남자들은 별 신경 안쓸듯ㅋㅋ

애초에 글쓴이가 여초사이트임

난 브라질리언 왁싱하고

혼자 사는데 친구와서 우리집 화장실 쓰고

꼬불꼬불한 털떨어져 있으면 친구한테 지랄 존나함

그럼 친구가 그게 니껀지 내껀지 어캐아냐 하면은

난 브라질리언 왁싱해서 털없다하면 닥치고 화장실가서 털 치움

친구집가서 킹받으라고 저거 일부러 대놓고 다했는데 ㅋㅋ 같이간 애들이랑 야 뒤져! 시작해서 이불 갠거 위에 누워서 다 망가뜨리고 ㅋㅋ

역시 인터넷 대법관들

내 친구들은 다 별 생각 안하는데 요즘은 다른가보네

지랄하네

학원가야되니까 나가라고 했더니 싫다면서 밥주라고 하는 좇같은 새끼들은 뒤져야지

남자인데 저런걸 신경 쓴다고?

저딴 놈이랑 친구 안하고 말지

어렸을땐 친구부모님도 내새끼하면서 이뻐해주니까 우리도 생각없이 꾸러기놀이하고 다녔지만 어른되서는 남에집에서 편하게 있으라고 진짜 편하게 있으면 눈치없는 씹새끼가 됩니다

부모님들은 저런거 다극혐하고 기본 소양이라는데 내 또래애들은 다 괜찮다고 하더라

내가 저기에 다 속했던 놈이라 댓글 공감 ㅈㄴ가네ㅋㅋ

특히 냉장고....안열어보고는 못견디겠음

남의 집이면 허락맡고 물건 건들고 행동해야지

친구가 혼자 살면 그럴수있다고 생각해도 ..

가족이랑 같이살면 ...

외출복침대는 난 그냥 대놓고말함. 눕지말라고.

냉장고 바이럴인가

내 친구들이나 나나 외출복으로 이불, 침대에 그냥 눕는데 ㅋㅋㅋㅋㅋㅋ

매너라고 생각할만한게 사실 너무 다양하고 많은데다, 지역이나 시대에 따라서도 크게 갈리다보니..

걍 거슬리는거 있으면 말로 해보고 안 고쳐지면 손절치면 되는듯.

난 남의집가면 함부로 건드리지 않는데 이건 누구한테 배웠다기보다 내가 좀 조용한 성격이고 어색한 환경에 머뭇머뭇 거리는거 때문이거든

그래서 어렸을때는 우리집 놀러와서 편하게 냉장고문 여는 애들보고 부럽다고 생각했어 뭔가 자신감? 차보였거든

그리고 그런 행동이 불편하다고 생각한적이 없었네

존나 잘맥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치없이 저녁쳐먹고 감 ㅈㅅ합니다 흑흑

나도 부잣집친구집 가면 존나 신기해서

막 다봤었는데 ㅋㅋㅋㅋㅋ. 스타일러 처음보고

야 냉장고가왜 거실에있누? 했었지

가정교육잘받음 = 저런 행동안함

아주 친한사이 = 욕만하고 웃으면서 넘김

동등한관계 = 하지말라면 안함

저렇게 대놓고 당해놓고

앞에선 말도 못하고

인터넷에 글올린다???

친구가 아니라

걍 호구좆밥으로 보는거겠지ㅋㅋㅋ

냉장고를 시발 왜열어보는거지 존나웃기네

야 먹을거 뭐없냐? (냉장고 문 열면서)

친구 : 냉동고에 아이스크림있어 내껏도

개붕이들 친구집 다 가본척 지리네 쒸익쒸익

나도 친구가 우리부부 집 처음 샀을때 집들이 초대했는데 오자마자 옷방 들어가서 옷장 열어보는거보고 깜짝놀랐다.와이프도 나중에 좀 어이없었다고 그러더라.시체라도 숨겨놨음 좃될뻔했지뭐야

원래 친하면 열받으라고 일부러 저러지 않냐 ㅋㅋ

난 냉장고는 문열면서 물어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