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보고 싶은게 있고, 진지하게 고민했고, 해보기도 했다.

남들 가고싶어도 못가는 한예종도 갔네 존나멋있고 승리자다...

아직은 판단하기엔 이름

멋있게 사는 것 같다 나도 휴학하고 하고싶은거 해보고 싶은데 쫄보라서 못했거든 근데 요즘은 그냥 아예 나랑 쫄면서 그렇게 해보면 뭐 달랐나 싶다

어떻게 보면 신포도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내그릇으로는 못해서 전전긍긍 나답게 살지 못할바엔

어느정도 만족하며 사는거지

이래저래 욕해도 행동하지 않는 것보단 낫다

어릴땐 자기가 세상의 중심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

현실에 타협하는데 5년쯤 걸렸다고 보면.. 빨리 깨닳은거지 잘된거임.

계약직 인턴이잖아

헌병이 1지망인 사람은 첨 보는걸

네이버에 달렸다는 악플들 존나 꼴갖잖네 진짜 ㅋㅋ 어차피 그 나이때 그럴 강단 있는 놈이면 어디서 굴러먹어도 최소 지앞가림은 하고 살 놈인데 남한테 피해를 준것도 아니고 ㅋㅋ

미친놈들 많네 더러운좃선이 뭐? 에라이 나라팔아먹을놈들

중간까지 보면서 사업은 몰라도 글쟁이하면 잘하겠네 싶었는데 외신기자 잘 맞는거 골랐네 누구든 인생이 계획대로 결심한대로만 되나 살다보면 바뀌어도 행동하는게 중요하지. 본받을만한 인생임

조중동 떨어진애들이 한경오감

사람구실 못하는학교 나와서 취업했네 멋지다

어릴때 남들이 다 걷는 길에서 빠져나와서 저런 시도를 해본 용기가 너무 부럽다. 세계여행하면서 겪은 경험들도 부럽고, 나이 좀만 더 먹어도 10대 20대초반 그 열정으로 뭔가에 빠져드는게 정말 힘들더라.

이 사람이 허세에 찌들었다고 마냥 비난 하기엔 마음 한켠이 시리다.

어쩌면 아주 훌륭하게 평범한 인생을 살고 있는 내 모습과 비교되서가 아닐까?

멋진 삶을 즐기고도 나와 똑같은 사회적 보상을 받을 것만 같아 질투를 느끼는건 아닐까? 하는생각이든다.

난 갈길이 멀었구나 ㅎㅎ...

그래도 멋있네 여기 댓글 싹수없게 쓴 개붕이 중에 저정도 기백있는 사람 없을듯

남이사 어떻게 살든 뭔 상관이야.

범죄 안저지르고 자기 앞가림 할줄 알면 된거지.

저 정도 친구면 조선이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들어가본 걸수도 있을것같은데?? ㅋㅋ

헌병걸렸는데 원하는 특기?

흠...

아직 어리구나

뭔가 수능거부하고 세계일주 하게 생긴관상이군

저렇게 자기주관이 뚜렷하면 뭘하든

자기 인생 만족하며 살 사람이다

남이 굳이 왈가왈부할 필요 없을듯

인턴 정규직 해주는 대기업이 어딨음. 그냥 사회경험 쌓는거지

성공했네 조선일보 기자 연봉 존나쌔던데

저렇게 사는것도 리스펙하고 저렇게 살다가 병역크리 맞은도 안쓰럽고 여러모로 힘든 공간에서 많은 생각 해었겠네

공군 개리슨모 개시른모 극혐쓰ㅠ 동약복 셔츠 재질도 쌉극혐. 그렇게 까끌거리는 원단은 처음이었음.

인턴기자라고 써있는데? 조선일보 채용단계 5단계라 인턴기자면 정식채용은 커녕 아직 반도 안한거임.

태백산맥은 중고딩 시절 읽었었는데 대학와서 다시 읽고보니 확실히 너무 어릴때보는거랑 좀 차이가 크더라.

이제와서 드는 생각은 처음에 태백산맥은 거르고

그냥 같은 작가의 한강만 읽거나 아리랑정도까지만 보고 나이 좀 먹고나서 태백산맥보는게 낫다고 생각함.

그래도 멋있게 사네

한예종 7개월 빡세게 준비했는데 1차밖에 합격 못했었는데 수능 안치르고 세계일주하다가 별생각 없이 치룬 시험에서 최종 합격해부리네 ㅠㅠ

졸라 멋있다

민족정론지는 ㅇㅈ이지

오우쉣 한국에서 제일 많이 팔리는 신문사 기자라니 성공했네

지인생 지알아서 잘살고있네 ㅋㅋㅋㅋ 응원이나 해주면됨

이런거보먼 오히려 더 멋있지않나?

남들이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걸 하는거잖아

수능 안본다고 인생 망하는것도 아니고

존나 잘생기고 존나 멋잇네

18년도에 해외 나가 살 계획이었구나 그 계획 실행 안 해서 천만다행. 아직 인턴기잔가본데 자기가 돈 벌어 세계일주 가는 대범함에 한예종 시험 대충 해도 붙는 지력이면 혹여 정식기자 안 되어도 어디서 뭘 하든 아무 거나 다 잘 하고 살 것 같다ㅋㅋㅋㅋㅋ

멋있는데 왜

조선일보 네 글자에 버튼 눌린거 마냥 화내는 분들 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