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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먹는 동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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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동자승들에게는 고기를 먹이는 불교

148개의 댓글

2020.02.29
@poiiuu

내 말은 그게 중요하지 않다는거지

 

그리고 그렇게 치면 대동사회나 연기론같은건 얼미나 허구적이니? 두가지 허상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없이는 다른 종교의 교리와 행동도 성립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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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poiiuu

기독교인이지만 우리가 김수환 추기경님이나 이태석목사님께 비이성적인 인간. 못난인간이라고 하지 않듯이 허상에 대한 믿음 자체는 중요치않음

 

마케팅이든 진의든 삼성의 코로나 300억기부가 칭찬을 받는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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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micalles

그럼 기독교가 '아무런 증거도 없는 허구에 대한 무조건적인 믿음을 가져야 하고 가지지 않으면 그 사람의 도덕성, 훌륭함과는 상관 없이 지옥에 떨어진다'는 비이성적인 망상을 주장하는 종교가 아니라고??

내가 김수환 추기경 님이나 이태석 목사 님한테 비이성적인 인간, 못난 인간이라고 주장하지 않는데, 너네 종교는 수많은 위인들이 기독교를 믿지 않았다는 걸로 지옥에 떨어졌다고 주장하잖아.

내가 편협한거냐, 너네 개독교가 편협한거냐?

나도 니 말처럼 그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너네 개독교가 존나 중요하게 여겨서, 그게 개독교의 비이성적인 점이라는데, 내가 왜 그걸 중요하게 여겨서 따지고 넘어진다는 투로 말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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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poiiuu

프레임 씌우지말것. 나는 종교철학을 공부하는 사람이지 기독교에 신앙을 가진사람이 아니라고 했음

 

그리고 솔직히 저말은 너무 악마의 해석이라고 본다.

 

천국에 가는법을 알려주겠다. 그것은 믿음이다. 그러니 너희는 가서 불쌍한 영혼들이 지옥에 가지않도록 전도하라.

 

라는 말과

 

너네 안믿으면 지옥간다.

 

라는 말이 같다고 생각하니? 설령 후자가 진짜있었던들 예수가 그 말을 했다고 생각해?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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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poiiuu

1. 기독교의 구원에서 요구하는 믿음은 증거 없이 무조건적 맹신을 뜻하지 않음.

 

2. 증거 없는 믿음이 항상 비이성적이진 않음. 가령 현실 세계가 존재한다는 주장에 대한 증거는 하나도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현실 세계가 존재한다고 믿는것이 비이성적이라고 말하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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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돌겜

'천국에 가는 법을 알려주겠다, 그것이 믿음이다 너네 안 믿으면 지옥 간다.'

너무 유치한 수준의 말장난 아닌가? 천국 아니면 지옥이란 건데? 천국 아니면 지옥이나 연옥이고, 결국에는 '나를 믿으면 구원 받고 나를 믿으면 고통 받는다' 수준의 유치한 공갈 협박을 하고 있는 건데, 다르게 말한다고 해서 내용까지 달라지나? 다른 내용이려면 '예수를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라는 주장을 하지 말아야 하는데, 하고 있잖아. 지금도 줄기차게 주장하고 있고. 만약 다른 내용의 말을 했다면 너부터 '예수 안 믿어도 지옥 안 간다'라고 말 할 수 있어야 하는 거 아님?

 

신앙이란 게 무조건적이 아니라면, 그 '조건'이 무엇인지 말해줬으면 좋겠음. 그 조건이란 게 실존한다는 구체적인 증거도.

적어도, 기독교는 비이성적임.. 현실 세계가 존재한다는 증거는 하나도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현실 세계가 존재한다고 믿어야만 구원 받는다! 존재한다고 믿지 않으면 고통 받는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없음.

 

그리고 니 모든 말이 사실이라서, 신앙 자체가 비이성적인 것도 아니다 하더라도, 왜 굳이 자기를 믿지 않으면 지옥에 떨어진다고 주장하는 편협하고 사악한 신을 믿겠음? 차라리 자신을 믿든 안 믿든 동등하게 구원해주시는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신을 믿고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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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poiiuu

ㄴㄴ 틀렸어

 

1. 무조건적인 맹신을 요구함

 

2. 따라서 비이성적일수도 있음

 

 

내가 말을 좀 잘못했다. 광의적인 의미에서 이태석목사님이나 김수환추기경님의 신앙은 비이성적인 맹신이 맞음.

 

허나 그게 잘못됬는가? 라고 말하고있는거임

 

왜냐하면 그게 잘못됬다고 할 경우 불교나 유교도 이미 전제가 잘못됬거든. 대동이나 신독,군자와 소인배라는 개념자체가 없다면 인이라는 개념과 인의 실천 자체가 무의미한것처럼

 

그리고 한사람이라도 더 구하고싶어서 최대한 구원의 방법과 기준을 대중적으로 낮춘 예수의 사랑을 그런식으로밖에 폄하할수없니?

 

너 왜 원효와 정토사상이 교과서에 실리는지 알아? 불교는 구원이 자력구제에 있고 그방법이 너무나도 어렵고 멀기때문에 정토사상이 유명한거야.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이면 구원받을수있다고 말하니까. 반대로 기독교는 단지 믿는것만으로 구원이 가능하다.

 

반대로 한번 물어보마. 니가 알고있는 수많은 고명한 스님들께서는 과연 몇분이나 열반에 들어 윤회에서 벗어나셨을까. 기독교에서는 그냥 3살짜리 아가도 믿음만으로 구원을 얻을수있다.

 

이건 종교의 우열을 가리려는게 아니야. 내 말은 자기자신을 갈고닦는 불교나, 그리스도의 향기를 좆는 기독교, 모두 함께 인을 실천하는 이상사회를 꿈꾸는 유교 모두 아름답고 멋진 사상이라는거다.

 

그 자체에 흠결은 없음. 자본,자유주의가 완벽하게 실현됬을때 공산주의의 모습이 되고 공산주의가 완벽해질때 자본주의의 완벽한 모습이 되는것처럼 모든 것은 만류귀종. 같은 모습이 되는거다

 

그래서 예수나 싯달타나 공자가 성인이라 불리는거고 그들의 사랑,자비,인과 사상에 존경을 표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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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micalles

잘못됐음.

 

1. 비이성적인 맹신은 사람에게 비이성적 행동을 하게 만듦. 요새 신천지 애들이 코로나 옮기고 다니는 거 보이지? 걔네들 주관 안에서는 그게 옳은 일임. 왜 잘못된 행동을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느냐, 행동의 판단 근거가 비이성적 맹신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임. 개독교도 비이성적 맹신을 기반한 악행을 되풀이한 역사가 있을텐데, 공부했다는 놈이 그게 옳은 것인 양 말함?

 

2. 초월적인 존재에 의한 구원은 존재하지 않음. 따라서, 구원의 방법과 기준을 대중적 위치로 낮춘 예수의 사랑도 존재하지 않음.

 

3. 불교에서 말하는 '자력갱생을 통한 구원'은 현실적이고 근거가 충분함. 내세를 믿지 않더라도, 현생에서 구원 받음. 개독교는 현생에서 스스로의 힘을 통한 구원을 부정함. 이기적이고 교만한 종교임.

 

4. 자본, 자유주의가 실현됐을 때 공산주의의 모습이 된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게 실현된 적이 있고, 실현된다고 증명된 적이 있음? 누군가의 내뇌 망상 속에서만 실현 됐음. 딱 기독교도 그 수준임. 그래도 공산주의는 실제로 존재하는 유토피아를 약속하지, 기독교에서 약속하는 구원이나 천국은 존재하지 않음.

 

5. 개독교는 사랑, 자비, 인과 이전에 '오직 하느님을 통해서만 구원 받을 수 있고 비신자에게는 현생 이후에 지옥 뿐이다'는 대전제가 깔려 있음. 그런 놈들이 뭐, 사랑? 믿는 놈들에게만 구원을 베푼다는 편협한 신이 대체 뭘 구원한다는 거임? 그리고 대체 그런 편협한 신을 믿어야 할 이유가 세상에 어디 있음?

 

너는 종교의 우열이 없다고 하지만, 난 동의할 수 없음. 개독교는 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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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poiiuu

답변식으로 달아볼게

 

1. 그건 그들의 맹신이 잘못된 사상을 향하고 있기 때문이지. 그렇다면 기독교인인데 김수환추기경님은 왜 존경을 받고있는가? 에 대해서는 생각해본적 있느냐고 위에서 물어본것임. 너는 진심으로 신천지의 교리와 중세 십자군,마녀사냥이 예수가 설파했던 말과 같은 말이라고 생각하는가? 지금 이건 이 대화와는 전혀 상관없는 말임. 논점에서 이탈된 말이라는 것.

 

지금 아까부터 니가 계속 이런식으로 말을하고 있는데 내가 고려중말기 불교를 언급하거나 조계종 차명계좌사건, 성매매사건, 조선대 후기 성리주자학을 언급하지 않는 것도 같은 이유임. 조선초기에 행정부가 숭유억불 정책을 행하고 대원군이 서원을 철폐했던게 괜히 그런게 아니지. 부처님이나 공자님, 주자가 했던 말이나 행동과는 전혀 다른 행동이기 때문에 언급하지 않는것.

 

 

2. 지금 그 자체의 교리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었던게 아닌가? 대전제를 부정해버린다고? 니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애초에 이 대화는 성립하지 않지. 만약 그런 논리라면 나도 같은 논리로 불교를 부정할 수 있음.

 

연기론, 육도, 윤회, 그리고 니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장보살 등등. 윤회를 벗어나 열반에 이르고자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끝없는 번뇌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 아닌가? 그게 불제자의 삶이고. 그럼 그 번뇌의 고통은 어디에서 오는가? 그걸 형상화한게 염라대왕을 대표로 하는 10대왕이 다스리는 지옥도이고. 이걸 부정한다면 애초에 번뇌자체가 없다는걸 인정하는 것. 나는 그럼 지옥도와 그에 관련한 모든걸 다 부정하겠음. 그런게 어딨냐? 만화도 아니고. 신과함께임? 이러면 서로 얘기가 안되잖아. 최소 종교라는 특성상 대전제 자체는 인정하고 가야지.

지금 니가 말하는건 무신론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혹시 그걸 말하고 싶은거면 그때부터는 신학이 아니라 종교철학의 영역으로 가게 되는데 그렇다면 너의 생각은 더더욱 편협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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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poiiuu

3. 2번과 이어지는 내용이네. 현실적이고 근거가 충분하다고? 내세를 믿지않는다고? 내가 구원의 정의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건가?

 

일단 구원은 기독교적 개념이니 불교적 개념은 열반와 해탈에 대해서 정의해보도록함. 열반과 해탈은 유의어니 편의상 그냥 같다고 넘어가고 열반의 정의를 보면

 

1. 불교 모든 번뇌의 얽매임에서 벗어나고, 진리를 깨달아 불생불멸의 법을 체득한 경지. 불교의 궁극적인 실천 목적이다. ≒니르바나ㆍ대적정ㆍ멸도1(滅度).

 

라고 나와있네 그런데 끝에 유의어로 멸도라는 말이 나와있네? 또 혹시 너는 입멸, 입열반이라는 말을 알고 있니? 입멸, 입열반의 뜻을 찾아보면

 

1. 불교 =입적1(入寂)(승려가 죽음).

 

이라고 나와있네. 물론 열반 자체가 개인의 죽음을 의미하지는 않음. 열반은 열반이고 죽음은 죽음이지. 하지만 '큰스님이 어제 열반에 드셨습니다.'라는 예문이 있는 것처럼 열반과 죽음은 밀접한 관계를 지님. 열반은 결국 육도의 윤회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움직임이다. 그렇다면 육도의 윤회라는 것은 무엇인가? 사람이 죽고 다시 환생하면서 수많은 삶을 거치게 된다는 거고 열반은 거기에서 벗어나고자 하는거지. 근데 이게 내세랑 전혀 관계가 없는 말이라니?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불교를 종교로서 부정하는 사람이 네 앞에 있다면 현생에서 구원받은 인간이 어딨는지 대라고 물어볼거다. 그럼 넌 아마 싯달타나 그의 스승인 아랴왈로끼 정도를 대겟지. 그럼 다시 상대방이 그들이 구원받았다는 증거를 대보라고 했을때 너는 무엇이라고 대답할것인가? 만약 못한다면 불교는 구원이 없는 종교가 되는거지. 너는 지금 종교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게 아니라 철학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는거야. 종교가 왜 다른 사상들처럼 ~주의가 아니라 종교라고 불리는지 아니? 추상적인 관념과 밀접한 관련을 이루기 때문이야. 그래서 (사실 철학인지 종교인지 설왕설래가 있긴 하지만) 공자의 사상은 유교라고 부르는거고 제자백가의 사상들은 법가, 묵가, 손가, 도가, 음양가 등으로 불리는것. 기독교에서는 니 말대로 인본주의를 인정하지 않아서 서양권에서는 철학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많지만 나는 하나의 추상적 체계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종교라고 본다.

 

그리고 이기적이고 교만한 종교라고 했는데. 우주의 나이가 132억년이고 인간이 끽해야 100년 사는데 '나 자신의 힘으로 아무 도움없이' 우주를 초월하고자 하는 개인도 충분히 교만하지 않을까? 그래서 기독교나 불교나 겸손하라고 가르치는데. 유교는 말할것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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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poiiuu

4. 맞아. 실현된적 없지. 근데 반대로 물어보자. 너는 자력갱생을 통한 구원이 현실적이고 근거가 충분하다고 했는데 그게 실현된적 있고 실현된다고 증명된 적 있음? 일단 나는 어떤 사람이 천국가는거나 해탈하는거 둘다 못본것 같다. 근데도 그냥 공부하는거야. 철학자체가 심오하고 사상이 아름다우니까. 아마 그들의 1/100이라도 따라서 살수있으면 된 사람이라고 불릴 수 있겟지

 

5. 신자를 구원하지. 다시 말하지만 기독교의 구원방식은 종교역사상 전례가 없을정도로 독특함. 이신칭의. 단지 믿는 것만으로도 구원을 받는다는 것임. 한낱 민족종교였던 기독교가 전세계적 메이저종교가 된 데에는 이런 독특한 구원론이 뒷받침되지. 그렇다면 이런 구원방식을 채택하게 된 배경지식이 필요함.

이전까지의 종교세계에서 구원은 아주 어렵고 복잡했음. 일단 기존 유대교는 신 본인도 지킬수 있을지 없을지 모를 십계명을 지키라고 하질 않나, 희생양을 바치라고 하질 않나. 특히 아브라함에게는 100살넘어서 겨우 얻은 하나밖에 없는 아들 이삭을 바치라고도 했고. 조로아스터교나 잉카마야아즈텍, 수메르 등은 인신공양이 기본이었지. 특히 테스카틀리포카 같은 신은 만명단위의 인신공양이 이루어졌음.(공리주의적 구원관) 신은 인간에게 복종과 믿음의 증거를 요구했고 인간은 현세와 내세의 불확실성에 대한 공포때문에 신의 요구를 끊임없이 들어줬던 시대임. 특히 그때는 로마가 막 팽창할 때라 전란의 시기였기도 했으니 사회가 얼마나 혼란스러웠겠어? 그런 상황 속에서 예수가 나타난 것. 그냥 믿기만 하래. 그럼 천국문을 열어주겠대. 파격적이지. 이전까지는 인간이 신에 대한 신뢰를 요구했다면 이건 반대로 신이 인간에 대해 무한한 신뢰를 가지지 않으면 성립할 수 없음. 유리한 조건에서 스스로 불리한 조건을 자처하며 구원관을 개찬했다는 것에서 사랑의 종교라는 별명이 생겨난 것임. 뭐 사실 다른 종교도 다 마찬가지지. 불교는 자비의 종교고 유교는 군자의 종교니까.

 

너는 여호와가 편협하다고 하지만 여호와만큼 인간의 삶에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신도 드묾. 반대로 생각했을때 그럼 타종교의 다른 신이나 그에 필적하는 존재들은 뭘 하는가?에 대하면 여호와가 인간들에게 보이는 관심은 특이하다고 봐도 될 정도지.

기독교의 구원관은 모두를 구할수 없다는 점에서 불교의 구원관과는 대비되지. 특히 전지전능이라고 표현되는 여호와이니만큼 그냥 다 구원하면 안되?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음. 그래서 편협하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는거고. 다만 그 시대상에 비춰봤을때는 확실히 파격적인 조건인 것도 맞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편협하다기보다는 시대적인 발상의 한계점으로 봤으면 함.(그래서 중세 천주교는 연옥이라는 개념을 도입) 이렇게 보면 종교적으로는 흠결이 생기겠지만 어차피 나는 딱히 신앙이 있는것도 아니고 너도 중간부터는 아예 신앙과 종교적 색채를 배제하고 말하고 있으니 이렇게 말해도 되겠지.

 

 

그리고 너 아까부터 자꾸 쉐도우 복싱하는데 나는 기독교 믿으라고 한 적 없음. 자꾸 나를 기독교신자로 보고 너 스스로를 불교계의 아바타라로 상정하니까 결국 개독교라는 말이 나오는거잖아.

내가 우열이 없다고 했지 기독교 믿으라고 했냐? 믿지마. 근데 다른 종교를 깎아내리지는 말라고. 지금 니가 하는 짓이 니가 극혐하는 개독들의 다른 종교깎아내리기랑 다른게 뭐냐?

 

이 이상 너랑 대화를 하는건 의미가 없을것같다. 여기까지 읽을지 모르겟지만 읽었다면 긴글 읽어줘서 고맙다. 코로나가 기승인데 몸 조심하고 좋은하루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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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micalles

히틀러, 스탈린, 모택동, 김정일, 유영철, 정남규... 그 어떤 지구상 역사상의 악인도 자기 안믿으면 영원지옥이라는 미친 폭군을 능가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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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돌겜

1번하고 2번하고 양립할수있다고 보냐? 이거 완전 이중사고네. 일단 넌 확실히 비이성적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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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lllIlIllIlIII

논리적으로 충분히 양립 가능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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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돌겜

언제 논리같은걸 따지셨다고

애초에 논리 자체를 부정했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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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돌겜

니가 먹는 삼시세끼가 위생적으로 관리된다는 증거는 하나도 없으니까 그냥 길거리 개똥 유리조각 비닐 청산가리 아무거나 주워먹지 그러냐.

아 이미 그러고 있어서 맛이 간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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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lllIlIllIlIII

댓글지워진거임? 뭐라고했길래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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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micalles

안지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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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그러면 딱 20살 되고나면 고기 끊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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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레이서

꼭 귀의 할 필요도 없고 본인이 하고자하는대로 살면 됨. 속세로 나가도 상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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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는인앤아웃

ㅇㄱㄹㅇ 이게 불교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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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시티레이서

애초에 석가는 고기먹지말라고 한적 없는데 강경파들이 "마 고기도 먹지 말아야할거아니냐!!" 해서 그 분위기 만든거임

석가는 술쳐먹고 고기쳐먹어도 정신말짱하고 마음만 깨끗하면 다 된다고 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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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연탄바리

빡세게 정신수양해도 될까말까한게 득해탈인데 술고기처먹으면서 칠렐레팔렐레다니면서 가능할것같진않음...

해탈을 수능하고 비교하자면 하루1시간공부해도 수능만점나올수있으면 적게공부해도 되지만 현실은???? 차계승들은 사이비라고보는게 맞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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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은2

해골물로 유명한 스님이자 대승불교의 발전을 이룬 원효대사도 실은 방탕한 승려였다.

여러 여자랑 노닥거리고 술만 퍼먹고

당대 신라 승려들에게 무척이나 미움받았음

 

그런데 한국사 통틀어 가장 유명한 승려가 되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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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모모타니에리카

원효의 경우는 어느정도 이상 클라스가 되서 그런규율에 억매일 필요가 없으니까 파계하고 사신거고

막 승적에 들어오는사람들이 그러면 망할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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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닉네임은2

그건 좀 웃기지 않냐? 마치 회사에서 난 이제 부장 직급이니까 좀 놀아도 됨 ㅋㅋ 근데 니들은 안돼 하며 말단들은 FM으로 굴리고 지는 편한대로 근무해도 된다는 소리아녀 그딴 회사는 잘 굴러갈수없는데?

 

난 규율 규정보다 어떤사람이냐에 따라 해탈에 더 다가갈수있다고 본다 아무리 술고기 안해도 마음이 방탕한사람은 답이 없다

 

술고기를 해도 마음에 여유가 있고 적당한 선을 지키는 사람이 오히려 더 가능성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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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은2

난모르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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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은2

너가 말하는 그런 깨달음은ㅈ세상에 존재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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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닉네임은2

먹고안먹고에 집착하지 말라는거지 사람을 꿰뚧지 못하면 해탈도 없을거라고 나는 다른분들이랑 얘기하면서 결론내렸음. 술 먹고 고기 먹어서 약해질걸 스스로 아는데도 아는데 먹는다? 그건 아니지 ㅇㅇ... 자신을 모르고 그런 규칙 속에서 자신을 규정하기만 하는건 그냥 로봇처럼 사는거지 수양과 깨달음과는 거리가 먼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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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연탄바리

돈오점수라고 어차피 깨달음자체는쉽고언제든지 찾아올수있는건데 슐처먹고 고기먹고 하면서 점수를할수있느냐하면 그건좀...

여기서 나는 술먹고 고기먹고하는행위가 정말 술이랑 고기먹는그자체를말한다기보다는산속에 있는 절에서 구할수없는 술이랑 고기를먹는다는것자체가 세속적인 인연을 계속적으로 이어나가면서필요이상의것을탐하는행동의 상징이라는 의미라고보거든 이건개인적인해석이라 다를수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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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닉네임은2

문맥적인 의미에서는 그게 맞지 ㅇㅇ 나는 관건은 중심을 얼마나 잘 잡냐인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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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연탄바리

당연히 본인중심을지키면서 해탈할수만있다면 첩질을하건 고기를먹건 아무상관없지요.

어차피 깨달음발끝도못본중생들이 고민해봐야 답없는거라...

1
2020.02.29
@닉네임은2

우헤헤 그런거지요 다만 최근들어 특히 대중에게 불교가 산속에 박혀서 금식하는 마조들의 종교로 여겨지는게 참 속상했습니다... 저는 타오르는 세속의 욕망에 기름 한술 더 올릴 바에 절제하면서 중심을 잡고 나를 돌아보며 그 물욕들을 마주보는게 더 큰 희열을 느낄수 있다는 식으로 사람들에게 얘기하는데 재미들렷습니다 너그러이 봐주십시요 ㅎㅎ 한사람의 해탈보단 여러사람들의 고통이 조금씩 깎이는게 요즘 세상에선 더 소중한것 아니겟습니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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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연탄바리

뭐 나도 불자는아니고 불교를 인문학장르(인식론철학)중하나로 보는지라 대승불교 소승불교 논쟁도 재미있고 취미레벨이지만 파면팔수록재미진부분이 있음.. 이러다 어느날 훌쩍입산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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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닉네임은2

머 불자들 앞에선 잘 안꺼내는 얘기이긴 하지만 나는 요즘같은 시대에는 출가는 스스로를 정화하기위한 휴가의 느낌이고 오히려 모두가 산속에 틀어박히게 된다면 세상에 별로 도움이 안될거같다고 생각함. 요즘같은 시대에 좀더 스님들이 적극적으로 속세에 해법들을 펼쳐야 하는데 말이야. 그래서 아는 스님들한테 요즘 저사양 데스크탑들 쫙 보시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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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연탄바리

삼정육 = 죽는걸 봤거나 나를 위해 죽였단 소리를 들었거나 자기때문에 죽었다 의심되는 고기는 먹지마라 몰라?

그때는 적어도 진짜 먹을거 없어서 굶어죽을 수준인 수행자가 많았으니까 석가가 육식을 금지하지 않은거지

"육식? 그거 해도 됨^^ 고기 좀 먹는다고 수행이랑 아무 상관없어~"

이런뜻은 아냐.. 애초에 불교에서 말하는 해탈은 고통에서 벗어나는 건데

내 욕망을 위해 다른 생물을 죽이기까지 하는 욕망을 '해도 된다'고 말하겠냐?

 

쟤네들은 걍 스님이 거둔거고 모양만 동자승인거지 스스로 출가한게 아니라서 고기 맥이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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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마법사토끼

사람마다 의견은 다르니까.. 너는 고기를 안먹고 살면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살수있다고 생각해? 그냥 불자로서 다른사람들의 의견을 듣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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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마법사토끼

예를 들어서 나는 이미 이 세상에서 나 혼자라도 육식을 하지않아서 살생을 줄일바에 가축들이 살아있을때에 겪는 고통들을 덜어주고 좀더 쾌적하게 하는 쪽을 택하고 싶음 ㅇㅇ 양계장의 수평아리 같은 경우도 계란 상태에서 감별할 돈을 들이면 마진이 안남아서 큰 차이 안나는 비용 때문에 수평아리를 분쇄기에 갈아버리고 있으니깐... 그리고 간간히 가축들한테 특식 주거나 해서 행복한 모습들 보면 넘좋더라... 그런 것들은 우리가 금육을 해봤자 개인의 약간의 정신적 안정 빼고는 큰 도움이 안되는 시기가 왔다고 생각하고 요즘 시대에는 그런 것을 신경쓰는게 우리가 할 일이라 생각함!!

0
2020.02.29
@연탄바리

1. 고기 안먹으면 적어도 불교의 가르침적으로 옳은 삶을 사는건 맞지. 이건 설명할게 많으니 법륜스님 유튭으로 대신한다.

https://youtu.be/VyFQUx5Oi58

 

2. 일단 미국을 제외한 선진국일수록 채식하는 비율이 인구의 4~8%까지 존재한다.

절대 혼자하는거 아니니까 '나만 해도 효과없으니 다른 방법 찾는다'는 변명이라 생각해.

 

3. 니가 채식할 바엔 다른 방법을 찾겠다는거야 니 마음이지. 그거 또한 좋은 방법이지만 그게 채식을 안할 이유가 될까?

'해봤자 개인의 정신적 안정'이라고는 말 안했으면 좋겠다. 그렇게 치면 세상에 좋은 일을 할 이유 하나도 없잖아.

 

나도 고기 먹는 사람이고 아까도 탕수육 시켜 먹었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욕망에 못이겨 먹는거랑

'먹어야 해서 먹는거다'라고 자기를 속여가면서 먹는거랑은 구분해야지.

0
2020.02.29
@마법사토끼

미국 얘기는 도통 뭔지 모르겠고... 고기 안먹으면 그래서 세상에 도움이 되는게 맞긴 함?

나는 종파를 막론하고 교리는 세상에 도움이 되지 않으면 종교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생각함. 그건 극단적인게 아니라 당연한 거야.

너가 주장하는 불교의 가르침적으로 옳은 삶을 살면 뭐가 도움이 됨? 고통이 덜어짐? 그럼 그 고통을 불교에서 정의해 준 거니 불교를 멀리하면 되지 않을까? 왜 고통을 가까이 함? 욕망을 거스르지 않고 따르는게 고통이면 굳이 불교를 안 믿어도 알아서 스스로 피하지 않아?

정말 스스로를 옭아매기만 하는 말도안되는 논리다. 부디 옳고 그름을 교리에서 찾지 말고 스스로에게 되물어서 깨닫길 바람.

1
2020.02.29
@연탄바리

유튭 링크 보고 왔으면 전부 대답을 들었을텐데.

0
2020.03.01
@마법사토끼

해답이 그곳에 있든 너의 입으로 설명을 못하면 어찌 그것이 너의 해답이겟느뇨...

0
2020.03.01
@연탄바리

하찮은 말싸움에 이기고싶어서 눈감고 귀막고 안들려 에베베베 하면 맘 편해지냐?

0
2020.02.29

비건들아 니 자식들은 고기 먹이라고. 학대하지 말고

2
2020.02.29

스님들도 성장기 애들한테는 육식 시키는데 애들한테도 채식 강요하는 비건들 수준은 말안해도 알겠지?

16
2020.02.29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보니까 옛날엔 탁발해서 먹었는데 그 당시엔 고기가 귀했데 구걸하러 온 사람에게 고기 안줘서 안먹다보니 다들 점점 고기 먹으면 안되는 식으로 흘러간거라던데..원래 탁발보면 주는대로 먹게 되어있데

3
@슬리핑나이츠

데->대

는데 제외

0
2020.02.29
@슬리핑나이츠

고기도 자기가 먹기위한 목적으로 죽인것만 아니면 가능해서 마을 멧돼지 같은거 잡으면 드시기도 함

1
@슬리핑나이츠

이거 ㄹㅇ 석가모니도

탁발한 음식은 육류 상관 없이 드심

 

1
2020.02.29
@슬리핑나이츠

중국 양무제(불교에 심취했었음)가 단주육문(고기 먹지 말라는 명령)쓰면서 금육이 메이저화 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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