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걸로 와이프 무식하다고 글싸는 애들 특 - 된장국 못 끓임 , 빨래 모아다가 한방에 돌림 , 볶음밥 하면서 불맛낸다고 웍질 존나해서 싱크대 기름코팅 존나해댐

나 예전 여자친구는 날씨얘기 하다가 남부지방에 비온다니까 남부지방이 뭐냐고 물어봤었음

지방도시는 나도 잘 모르는데ㅋㅋㅋ

상식이라는 기준을 자신에게 대입해서 그런듯

연구실에서 갈려나가는 공돌이가 길가다 주운 저항의 저항값이 몇 옴인지 알 수 있는건 상식이어도 어떤 옷을 입고 나가야 소개팅 성공 확률이 높아지는지 모르는 것마냥 사람은 자신의 시야 안에서 보이는게 상식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음.

일단 카고랑 남방은 아니더라.

모르면 알려주면 되지 왜 커뮤니티에서 니 아내 욕먹이냐?

하... 이런 새끼도 하는데

2번은 모르는사람 많을걸?ㅋㅋㅋ횡성은 나도 모르겠는디ㅋㅋ

예고 연영과 테크면 이과가 문과 지식 모르는 것보다 더 일반적인 인문계에서 배우는 지식을 모를 것 같긴 함ㅎㅎ 거기서도 자기 전공을 잘해야 성적이 잘 나올텐데 그게 인문학적 지식이나 수학은 아닐거자너

텅텅 ㅋㅋ 귀엽네 ㅋㅋㅋ

막줄인정

이건 무지한거지 무식한게 아님..

우리 와이프는 울나라 초대 대통령이 누구냐니까 이승진? 이승민? 이러더라 어디가서 무식하단 소릴 들을까봐 무섭다

이런걸로 와이프무식하다고하는건 자기얼굴에 똥칠하는거다 저런거 모르는사람들 많다

나 바람난 첫여친은 나이키를 영어로 못썼음ㅋㅋㅋㅋ ㅂㅅ같은년 잘살려나

지식이 없어도 지혜가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지식이 부족힌 시림이 지혜도 떨어지더라.

뭐랄까 진취적인 사고가 결여되어 있어서 굳이 배워서 깨우칠 생각이 없어서 의존적이고...

다만 지금같이 모르면 인터넷 찾아보면 되는 세상에서 위에 나열된거 모른다고 무식하다는 소리 할 필요는 없음

지방위치 모르는애들 생각보다 존나많음

남녀 구별없이 ㅋㅋ

그래도 이정도면 큰 문제는 아니지

예고 연영 테크면 모자란 지식을 얼굴로 채울수있다

근데 나도 지방도시 어디에있는지 잘 모름

서울도 30년 사니까 이제서야 어디에 무슨동 있는지 좀 알겠더라

각자 아는것이 다를수도 있지

다만 아는척하다 걸리는게 제일 창피한거같음

글쓴이 와이프는 글쓴이가 하도 놀리니까 기분 상해서 아는척하면서 넘어가려고 하는거 같음

딱 보니까 글쓴이가 좀 사는편이고 와이프는 걍 얼굴만 보고 결혼한거 아닌가?

와이프가 자격지심 가지고 있어서 일어나는 일인거 같음

지금은 농담처럼 넘어간다 해도 20년 30년 지나면 언젠가 터질거다

자지들은 저럴때 가르쳐 주면 듣는 척이라도 하는데 보지들은 일단 화를 내더라고... 결국 지리 얘기하다 삐지더니 베란다 문에 펜으로 지도 그리고 외우더라

자신은 재밌겠지 생각하겠지만 현실은...

태정태세 문단세 yeah~

성연중인 명성광

인효현숙 경영정

순한철고 순한맛

귀욥네

울린대 ㅋㅋㅋ 귀엽

감안할만큼은 되는거같은데..

이쁜가보네

나도 지리 잘 몰라서 엄마한테 무식하다는 소리 많이 들음 ㅠ 그래도 광역시랑 주요도시들은 다 앎

댓글 왜 불타냐;;

연애할 때 부터 서로 장난 엄청 쳤고 서로 그걸로 진심 빡친적 한 번도 없음. 와이프 자존감이 높은건지 신경을 아예 안 쓰는건지는 몰라도 무식하다고 놀리는거로는 딜 안 박힘. 삐지거나 우는건 내가 ㄹㅇ 선 넘었을 때인데 선 넘는건 와이프도 마찬가지임. 작년 말에 나 퇴근하는데 오줌 마려운거 알고 현관 비번 바꾸고 안 열어줘서 현관 앞에서 싼적 있음. 다음날 아침 댓바람부터 시장가서 키 사오더니 옆집가서 소금 얻어오라고 놀림. 그때 이혼 생각함.

프로페시아 부작용으로 우울증 왔을 때 빼고는 서로 재밌게 잘살고 있는데 뭔..

글 내용보면 진짜 무식하다고 생각드는건 없는데

지방도시는 나도 어디 어디 있는지 정확한 위치는 몰겠던데 ㅋㅋ

예고 연영과 라는데서 이미 이글은 기만글인데..

여초유학 3개월은 더 갔다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