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머는 도박이라니까

인터넷에서 어느 부대는 꿀이고 어느 사단은 빡시고 이런거로 저울질 하는 그런 글 쓰는 애들이나 믿는 미필이나 답답함

아무리 편한 부대라고 알려져 있어도 지가 배치받은 부대가 선임이 좆같고 간부가 좆같으면 뭔 의미가 있냐 내가 좆같은데

난 부대 잘 나랑 맞았음

피부과 진료를 보고 싶었는데 우리 사단에 피부과가 없어서 사단 의무대에서 버스 타서 군단 병원 피부과 가야했는데 난 이등병부터 전역 전까지 2개월에서 3개월에 한번씩 꾸준하게 군단 병원 가서 약 처방 받고 여드름 괴물에서 피부 씹깔끔하게 전역함

피부가 씹지랄이여서 군단 피부과 갔냐? 그것도 아님

그냥 일반 여드름약 + 지루성 피부염 약 받으러 꾸준하게감.

가기 전에 근무만 잘 조정 해놓으면 뭐라 안함. 여드름으로 왜가냐 심각하냐 그런말 하나도 안함. 그냥 가라함.

열도 마찬가지임 사단 신교대에서는 내가 열이 올랐을떄 신교대 내 의무대에 가서 39도 이지만 하나도 안아프다 걍 복귀 하겠다 했는데도

억지로 붙잡아 두고 그게 더 위험한거다 라고 말했고

자대 와서도 똑같음. 열 있으면 무조건 의무대 보냄

백날 인터넷에서 니부대가 빡시니 저기 부대는 꿀이니 의미 좆도 없음

본인이 배치 된 부대가 중요함

대부분의 부대는 아프다고 하면 닥치고 열외&의무대행 아님???

우리부대는 아프다고 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의무대 외진보냈고 그덕분에 허구헌날 의무대 운행선탑하느라 되게 짜증났었고 군생활 할때 내 소원중 하나가 아파서 의무대한번 가보는 거였음

아 나 내일 모래 입대라고ㅠㅠ

오늘도 헬헬따리 유황불 인심 보글보글 끓여서 한그릇 뚝딱!

군머에서 다쳤을때 저런 심각한 증상인데도 병원 안보내주면 평소 잘해주던 간부건 뭐건 개좆같이 쌍욕 존나 처박고 나중에 육군교도소를 가든 영창을 가든 개질알을 떨어야함

총쥐어주고 저딴대우 하면 자기 못쏠거라고 생각하나 진짜 ㅈ으로 보는게 맞는듯

솔직히 복귀 명령해도 탈영해서라도 치료받아야된다

걍 군교대가더라도 치료받고 복귀하는게 낫지...

느그아들돼서 본인몸 본인이 챙겨야됨...

국방부: 아 느그 자식이라고 시발 노예색기들아

사고는 발생할수 있어도 이렇게 치료 받을 기회를 박탈하면 관련자 모두 감빵에 보내고, 군인연금 박탈시키고, 퇴역시켜야한다.

탈영해서라도 병원가야겠네 ㄹㅇ...

저거 뒷얘기 없나? 저대로 쉬쉬 끝난거??

애미가 뒤지신새끼들

굳건이 : ^ㅇ^

어떻게 씨발새끼들이 보훈처깢 저지랄이냐 애미뒤진 씨발새들

안가는게 답여

저거 빨리 소송걸어야됨

총으로 쏘든가 뚝배기를 깨고 나왔어야지 지몸 아니라고 아무말 씨부리네

군생활 얼마 안남았을 때 5분대기 뛰다가 발목 인대 늘어났는데 5분대기 끝나자마자 연대전술훈련평가. 분대장이라서 훈련 빠지면 안된다고 무조건 뛰라더라. 발목은 팅팅 부어오르고 아퍼뒤지겠는데 기어이 훈련 뜀.

공격좌표랑 GPS하나 던져주고는 침투로 찾아서 유도하라는거 공격루트만 다 뚫어놓고나서 더는 못뛰니까 배째라고 드러누움.

시발새끼들이 지 다리 아니라고..

지금이야 군대에서 저러면 바로 유튜브로 폭로하면 sns, 커뮤니티 쪽으로 쭉 퍼져나간다음 국민청원 20만 걍찍겠지. 저때는 솔직히 외로운 싸움이였을거야

담당자 새끼들 실명 공개 하는게 나을 거 같은데

저게 사람이 할 짓임? 제정신이 아닌거 같은데.

군대에서 할만한 의료는 충치 치료 외엔 없다

가족을 위해 나라를 위해 이딴거 이제 필요 없는거 같다

나도 작은거라 다행이지 저거랑 똑같았음

병신같은 하사새끼 계속 병원 안보내고 지랄만해서 발가락 피부병 계속 나는데도 휴가만 기다리고 그랬지 씨발

군대가는 애들 니들 절대 나라를 위해 희생? 좆까고 그거 아무도 안챙겨주고 신경 아무도 안쓴다 그런 뻘생각은 미리 접고 최대한 몸사리고 다녀와라

방송 나가고 최근 어떻게됐는지 아는사람?

미필들 군의관은 믿는 거 아니다 꼭 기억해라

왜 남자들은 군에서 받는 불합리한 문제에 대해서 들고 일어나지 않는거야??

저딴식으로 하니까 요즘애들이 군대 조롱하고 멸시하고 안가려고하고 이사단이 나지 ㅋㅋㅋ 퍽도 모병제 시부럴 잘도 되것다잉 ㅋㅋㅋㅋ 개 어이없네 ㅋㅋㅋ

간부새끼들이랑 보훈처새끼들 찔러도무죄

짬이라도 먹었으면 지랄했을텐데 이등병땐 눈치주는 그 좆같은 분위기때문에 생지랄떨기도 힘들지 ㅅㅂ나도 귀에 문제있어서 존나 고생했는데 일병 3호봉전까지는 의무대도 마음대로 못갔었음 맞선임이 그나마 챙겨주고 지랄해줘서 다행이었지 안그랬음 나도 귀병신돼서 전역했을듯

진짜 시민단체 만들어야 할 판

군대는 병사들 잘못됐을때 누군가 책임져야 하는 시스템때문에 오히려 병사들이 케어를 못받는거 같다...

자기가 책임지기 싫으니 책임 떠넘기기가 계속되고 그러면서 계속 시간은 흐르고...

진짜 안타깝다 시발 군대만 안갔어도 건강히 살아갈 청년인데...

병원 안보내는 문화 좀 어떻게 해야됨

근데 막상 잘 보내줘도 군의관한테 진료 받으면 소용없는 경우가 넘 많네..

원래 부대마다 분위기 많이 다름

간부가 경직된 생각을 가졌으면 병원 그냥은 안보냄

계통 어쩌고 지랄하면서 안보냄

나는 14년 군번 인데도 휴가 나가서도 병원 맘대로 가지 말라 그랬어

근데 난 휴가중에 사랑니 뽑음 ㅋㅋ 

요즘 병사들 일하기 싫어하고 다 뺄궁리만 한다는거 다 간부들 때문이지 ㅅㅂ

저 새끼들은 음성 뜻을 반대로 알고 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