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일이 일찍 끝나서 아이와 놀아주려 일찍 집에 갔는데

정작 아이는 바이올린 연습하느라 놀 시간이 없어.

아이가 어른보다 더 바쁘고 여유가 없는 시대라는 걸 말하는 거잖아.

애가 바이올린 한다는데 돈들거 생각하면 맨정신으로는 불가능인가보지

본인은 지루한일을 하며 퇴근후 아들과 놀 생각만 하는것에 비해 아들은 본인이 하고싶은일을 하기위해 틈틈히 노력하는모습을 보고 스스로를 돌아보며 한잔하는 만화

아버지가 과거 자신의 그리운 자기 모습이 생각 나서 술집에 감

바이올린을 좃같이 못 켜서 술 먹으러감

하루종일 아들생각만 하다가 막상 보니 좆같이 생겨서 술마시러감

페도필리아가 남자애 집열쇠를 갖게됐는데 마침 바이올린연습중이고

납치하면 바이올린소리가 멈춰서 이웃들이 눈치챌수있어서 빠진건가

항상 아빠오면 놀아달라고만 했던 어린아들이 혼자서 바이올린을 켜는 모습을보며 애가 조금씩 성장하고있는걸 느끼며 섭섭해하는게 아닐까

예체능하고있어서 술마시는거 아니냐

제목에 낚인 리플들을 보며 즐기는 게시물인듯

녀석아... 예체능은 안된다...

뭐여 좆도아닌데 괜히 제목 의미심장하게 해서 쓸데없이 생각하게 만들어

역재생임

술취해서 남의집 문열려다가 꼬맹이에게 반해버린 스토리

아빠는 자식이 보고싶어서 일끝나자마자 왔는데

자식은 아빠가 올 시간도 모른채 새로운 취미에 몰두하는걸보며

한편으론 씁쓸하고 한편으론 더 뒷바라지해주고싶어 한잔 술로 하루를 마무리하는듯

죽은 와이프가 바이올린전공이여서 와이프생각나서 술마시는듯

열쇠 다른거 들고와서 문 열어달라고 했는데, 아들내미 바이올린 하느라 소리도 안 들리고 그냥 술이나 한잔하러 간 듯

아빠는 같이 놀아주고 싶은데 아이는 아빠가 아닌 바이올린을 연습하고 싶어하니까 아이의 개인시간을 배려해주는 것 같음

엄마가 없나?

아들생각에 일찍갔더니 생각보다 잘 지내고 있어서 집 근처 술집간듯

섹스

아들이 문 잠금

우연히 직장이 일찍 끝나 아들이 바쁘지 않은날 놀아달라던 기억에 달려갔는데

바이올린 연습하는거 방해하지 말아야지 하고 술마시러감?

아빠 퇴근시간인데 나와보지도 않고 ㅈㄴ 맞아야지

아들이 아닐수도 있잖아..보기에 어려보이는 성인인 애인일 수도..

사랑하는 아들이 바이올린을 좋아해서 레슨을 시켜주고 싶었지만 돈이 없어서 못해줌

어느날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우연히 아들이 낑낑대며 혼자 연습하는 걸 목격

미안하고 부족한 아버지라는 생각에 술 마시러감

애새끼 혼자 잘놀고있어서 맥주 마시러 나옴

축구 보고 곧 들어갈거임

문열기전에 아들을 본다생각하는게 편견입니다, 들어가다 옆집 아줌마랑 눈맞아서 술마시러 간거고 마지막은 아줌마 화장실 간사이에 노잼이네 죄송합니다 내가 생각해도 나는 노잼이야 젠장

아들 바쁘게 사느 거보고 다른 아들 하나 더 만드려고 헌팅술집 간 거 아니냐?

ㅅㅂ 난 아들이 바이올린 너무 못해서 들어가기 전에 술 한 잔 하는건줄 알았는데;

금시계를 차고다니는 돈밝히는 남자는 보험금을 타기 위해 아들을 집에 가두고 불을 질렀음

그리고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술집으로 가서 술을 마시며 화재가 발생했다는 뉴스를 보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