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어떻게 도전하고 싸우면되죠?

86세대랑은 조금 다른 문제인게

86세대는 정치권이랑만 싸웠지 경사문은 86끼리 그시절에도 어느정도 단합이 됐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그때 독재세력이 갖추지 못한 문화계까지도 다 잡아먹고 아예 학교서부터 대항이 불가능하게 주입교육시킴.

거기다가 나라가 경제적으로 풍족해서 1년만 빠짝 벌어도 서울에 집구했던 80년대와 다르게

평생을 경제와 싸워야하는 젊은세대가 기득권과 맞짱뜨기 어려운 상황

단합까지 할필요도 없다 그저 회사에서 사회에서 자기가 당하는 불합리하고 부당한일을 굴복하지 않고 저항하며 잘못된일은 잘못되었다고 말하는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내 목줄 움켜잡은 새끼들이랑 어떻게 싸워ㅋㅋㅋ

써니가 ㄹㅇ 그걸 존나 잘 담음.

그때당시 민주화를 위해 일하던 열사들을 칭송하면서도, 그 열사들중 일부가 나중에 기득권이 되고나서 가지는 이중성에 대해서도 잘 꼬집어냄.

근데 그거 감독판에만 나옴 ㅜㅜ

와 그런 내용도 있는지 첨알았네

그래서 그때 ㅇㅂ랑 ㅗㅠ에서 둘다 깜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써니 감독이 충무로에서 찍혔지

아 감독판은 그런 장면이 있었구나

ㅇㄱㄹㅇ

솔직히 대통령 출마 조건에 나이 걸려있는거도 좀 ㅋㅋ

추가로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나이를 먹어가며 업적을 쌓아온 사람의 인지도가 높을 지... 이미 다 먹은 사람이 쌓은 업적이 많을지...

우린 무조건 당장의 이익을 위해 쫓아온 투표만 하니까 40대 이하 국회의원이 절대 안나오는거임

공천권 쥔 절대 다수 세대가 어딘데 국민탓을 하시는지ㅋ

?? 그러니까 다수의 사람이 원하면 점차 점유율을 늘려나갈 수 있다는 말을 하는건데...?

게다가 현 40대 이하는

지금 50대 이상이 한 투쟁의 역사와 비교하면 정말 처참한 수준인건 동의하냐?

다들 죽창들고 길거리 나서라.

이런 말을 하는것도 아니고 뭉쳐서 의지를 표현해서 변화시켜야한다. 는 말을 하는거잖니 ㅋㅋㅋ

투쟁을 통해 얻어낸 건 누가 뭐래도 팩트고 그걸 해낸게 니가 말한 다수 세대 아니냐??

86세대가 더 어려운 환경에서 하긴 무슨 ㅋㅋㅋㅋ

그때는 진짜 나라가 개병신이니까 누가봐도 말도 안되는 일에 다같이 일어났으니까 된거고 지금은 그때랑 정도가 다르니까 사람들이 덜 뭉치는거지

니 말이 존나 모순인게

누가봐도 말도 안되는 일에 다 같이 일어난게 지금 기득권세대고

지금은 그때랑 정도가 다르니까 사람들이 덜 뭉친다며

그럼 그 당시가 더 어려운 상황 아니냐....?

그 말도 안되는 상황을 이겨낸 세대랑

그보다 덜 한 상황에도 뭉치지 않는 세대

니 말대로 따라가면 내가 말한거보다 처참한데??

뭔소리야 상황이 덜 하면 덜 뭉치지

평소에 나라 싫어하다가도 전쟁나면 애국심강해지고 똘똘뭉치는거랑 같은거임

글쎄다 너말도 일리가 있는데

지금은 국제화시대고 정치적 민주화는 이미 일군지 30여년이 흘렀고

이제 다들 참정권쪽 보다는 경제적 부유함을 일순위로 보고있음

헌데 86세대는 계속해서 정치적 민주화를 이룬 30년전 이야기만 줄창 빨아대면서

오히려 50년전에 경제적 성장을 일궈낸 할배들을 틀딱으로 폄하하고 있으니.

아 그리고 내생각이지만

80년대는 경제적으로 부유했으니 뭘해도 성공할수 있을정도로 나라가 잘나갔음.

당장 내가 돈을 안벌어도 괜찮. 몇년 쉬다가 1년만 돈벌어도 전세금 뽑아냄

현재는 20대들이 취업=생존이라 결집을 할래야 할수가없음.

그러다보니 취업권(생존권)을 쥐고있는 86세대의 똥꼬만 빨아야함

ㅇㅇ 나도 니 말에 동의함

솔직히 사회현상에서 한가지 원인으로 어떤 현상이 발생하는건 아니니 ㅎㅎ

당시랑 다른 점이 매우 많아서 이걸 1대1 대입은 못하지만, 사람들의 가치관의 변화는 확실하니까 ㅎㅎ

내가 하고 싶은말은 무조건 나쁘다. 탓만 하지말고 그럼 서로 인식변화가 필요하다는 말을 하고 싶음

음... 그런데 경제적 부유함을 최우선적으로 본다면, 뭔가 결과물을 가지고 있는 세대에게 더욱 더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거 아님? 그래서 현실적으로 40대 이하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대통령 간선제랑 군부독재라는 간명한 거악에 맞서 싸우는거랑 존나 다원화돼서 먹고살기 힘든 게 누구탓인지도 모르겠는 세상에 던져진 거랑 어디가 더 뭉치기 쉽다고 생각함?

그리고 16~17년도에 전그떠 모가지 날릴때 인터넷에서 여론 주도하고 광화문에서 각양각색의 농담성 깃발 들고 나와서 유례없는 초대형 비폭력 시위를 만들어낸 건 2030 아님? 그러면 2030도 뭉칠 의지와 폭발력은 있는데 갈등이 제대로 대변되지 않는 게 문제라고 봐야 옳지

자꾸 이야기를 간략화시켜서 윗세대는 했고 아랫세대는 안했다는 도식을 만드는 저의가 뭐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백날 떠드는 이슈, 때때로 그걸로 시위까지 하는데 그 이슈들이 대의제 정치기구들에 의해 대표되지 못한다면 끝까지 국민 인식의 변화 타령하는게 온당한 논평이라고 생각함?

한가지 목소리를 내기 힘든거에는 동의함

다양한 목소리로 적극적으로 참여를 안한다고 본다.

투표율로 봤을때 내 주관적인 생각으론 그럼

너 말대로 비폭력시위를 생각하니, 너무 윗세대와 아랫세대 이분법으로 이야기 한 것도 ㅇㅈ... 미안함 저건 내가 봐도 좀 그렇긴 하네 ㅋㅋ

그런데 대다수 사람들은 이미 업적을 이룬 사람과 진행중인 사람 두 사람 중, 다수는 전자인 이미 이룬 사람을 선택하여 생긴 문제라는 말에는 변함 없음

존나 극단적으로 다수의 사람이 노숙자를 원하면 국회의원은 노숙자 코스프레를 하고 노숙자를 물색해서 소수의 인원부터 시작이라도 한다.

실제 사례로 연예인 출신 정치인으로 반짝 등장 역시 효과를 보니, 한때 서로 영입했던 시기도 있었고 여전히 방송인 영입은 꾸준히 하는 중이지

한번에 10프로 이렇게 될 순 없어도 사람들 인식이 바뀌면 조금씩 늘어날 거라고 확신함

너도 그렇겠지만 중간중간 옳그떠로 유배 갈 것 같아서 자세히 못적겠네;

다른의견 땡큐

그 때는 그러다가도 취직 가능한데 지금은 방구석에 박혀있지 않으면 취직 불가능

캠퍼스의 낭만 이 지랄하면서 수업 째고 술쳐마시던 그 세대

이거 ㄹㅇ인 게 내가 알바했던 가게의 사장님이 딱 저 세대신데 자기는 대학 때 제대로 공부도 안하고 졸업 씹가능이였다고 하시더라고 그래서 대학원 가서 공부했다고 하고 요즘 애들은 대학 1학년부터 공부만 오지게 해야한다고 불쌍타 하셨는데... 근데 그 때 당시에 대학만 나와도 엘리트였잖아? 현시대와는 말도 안되는 사회적 유리함이 있었음

그게 뭔 상관임 오히려?? 방구석에 있으니 취직은 좀 더 어려워졌고

오히려 모든 운동권들이 그렇듯 취직활동 어려워지고, 눈에 수류탄이 박힐지 최루탄이 박힐지 홍콩처럼 실탄 맞을지도 모르는데

그때 그렇게 방구석에서만 있어도 취직이 가능한세대인게 팩트지만

그 팩트 자체가 시위 안해도 되는 사람들이 굳이 나서서 최악을 그나마 낫게 한거겠지

??

그 86세대가 그렇게 해도 취직 잘만 됐다고

지금은 방구석에서 공부 존나 해야 간신히 취직하는 세대고

뭔... 그러면 지금 3d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뭐냐?

취직이 아무리 쉬웠다고 해도 그때도 학력에 대한 차별 심하고 지금처럼 소수 엘리트 계층들이 언론 정치 장악하고 있는건데

그런 사람들중에 시위에 나선 사람들이 얼마나 될거 같냐 대학 진학률이 50이 안되는 세대에서 시위나가서 몸 불수되고 시위때문에 취업활동 못하고가 대부분일텐데

지금이 힘든건 사실이지만 1이 전부는 아니잖아

자꾸 뭔 말을 하는 거야

그 때 대학생들이 취직이 쉬우니까 그렇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던 거라구요

탄핵은 어캐함? 시위 나가는 20대들은 뭐임?

20대가 매일 나감? 주말에 모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