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있었어?

메단 이라는곳에있었어 주재원으로 1년정도?

사람들 대부분은 엄청 착하고 좋은데

시간약속 존나안지킴

몇시에 어디서 보자 이런말 믿으면안될정도ㅋㅋ

맞어 시간약속은 잘 안지키긴 해

근데 왜 중국이랑 동급으로봐? 이유가 궁금해

다그런건 아니겠지만, 얘네들 약간 거지근성이 있는것같더라

현장에 일할때 사탕 가져다놓고 일한적이있었는데

하나 먹어도 되냐길래 먹으랬거든?

하나둘씩오더니 다와서 다먹어버림ㅋㅋ

남녀불문하고 잘 씻지도않더라 중국인처럼?

금연구역이라는 개념도 없는것같고

아 특히 여자들이 병신인게

개인적으로 식사를하거나 하면 돈을 안낼라그래 ㅋㅋ 심지어는 돈 안가져왔다고 뻔뻔하게 앉아있는년 보고 진짜 줘 패고싶더라 ㅋㅋ 약속도 늦은주제에 ㅋㅋ

난 지금 살고 있는데 몇가지 공감하긴함

성격은 지역빨을 많이 타는거 같어

내가 공감가는건 금연구역 없이 다 담배피는거, 대학교 학식먹는데 계속 담배피고 그러더라 근데 이제 막 학교 식당에서 담배피는거 금지돼서 이제 한번 보려고

시간 늦는거도 공감ㅋㅋ 근데 나는 학교에서 공부하는거라 한 20개국 사람정도 만나는거 같은데 인니는 개인적인 약속으로 만날때 늦는데 저번에 쓔팔 이집트년 미친년이 공식 행사인데 30분 넘게 늦어서 50명이 그 년 기다린거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 느낌 듬; 그래도 인니애들 공식적인건 안늦더라 쉴드는 아님

거지근성도 일부는 맞는거 같음 근데 다 그런진 모르겠는데 그런 애들은 존나 심하더라

내가 겪은 거지근성+시간 개념 없는 애 얘기해줌

여기 와서 얼마 안됐을때 젊은 교수 1명 포함 사람들하고 놀러갔는데 교수가 자기 오토바이 놓고 가자더라

그래서 걔껀 놓고 갔는데 돌아오는 길에 자기 먼저 가봐야된다고 내 오토바이를 타고가고 우리 모였던 장소에 내꺼 두고 거기서 자기 오토바이 타고 간다함

그래서 그러라했는데 이새끼가 지 오토바이 키를 놓고간거임 다른 오토바이 수납함에.

연락해서 너 이거 놓고갔다 하니까 계속 언제 도착하냐고 존나 보채는거여 시벌러미

그래서 우린 저녁먹고 있어서 오고싶으면 니가 여기로 와라는 식으로 위치보내고 저녁먹고 있는데 계속 보채고 언제오냐 어디냐 밥은 다 먹었냐 거의 다 먹었냐 자꾸 존나 물어보는거야 그래서 빨리 먹고 모임장소였던데로 감

거기서 한 30분 넘게 기다렸는데 존나 빡치더라 지가 언제 오냐고 존나 메세지보내서 우리 저녁먹고 식당에서 오래 있으려던거 이새끼 때문에 일찍 왔는데 30분을 태워? 시발

게다가 내 오토바이 온거 보니까 기름 90%남았던거 40퍼 남겨왔더라 미친새끼가 그럼 채워서 줘야하는거 아니냐 그냥 주고 지꺼 타고 바로 가더라 씨발롬이

이새끼 더 빡치는게 뭐냐면 예전에 아예 이름도 얼굴도 몰랐을때 사람들 만나서 가까운데 놀러갔는데 모임 주동자가 얘도 같이가기로 했다함

근데 이새끼가 자기 기도하고 있다고 한 20분 기다림 모임 장소에 안옴

시간도 기도 시간이 아니었는데 그래도 종교적인거니까 리스펙해야지 했는데 씹새끼가 30분쯤 되니까 자기 저녁먹고 간다더라 씨발이? 이때 존나 패고 싶었음 첨보는 새낀데

이 교수씨발새끼랑 한국어하는 현지인 여자애 두명이 최악인데 여자앤 썰풀기 넘 귀찮다

지 필요할때만 딱 연락하고 쏙 빼쳐먹고 다시 필요하면 연락하는 개좆같은 그런 스타일

내가 걔 입장에선 큰일 도와줘서 고맙다고 다음번에 밥사줄게요 해서 갔는데 더치페이, 나중에 알바 그만두더니 나한테 과외 필요없냐고ㅋㅋ 걍 지 필요할땐 필요한대로 써먹고 나중가선 돈줄로 본거지 시발년

글 정말잘쓰네 ㅋㅋ

한가지더 인니년들 한국드라마를 존나 쳐봐서그런지(그것도 불법다운로드) 지들이 공주인줄알아

뭐 사주라는건 기본이고 지들이 하는건 아무것도없어 ㅋㅋ 심지어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도

한국놈한테는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나봐?

다 이렇게 미친년들은 아니야 그중에 좋은사람도 분명 있을것이다

인니 있으면서 너무 미개한것만 많이봐서그런지 나에게는 좋은감정이 없는나라야

하나씩 열거하자면 너무많고 ㅠㅠ

심지어 인니새끼들 설거지하는 꼬라지만 봐도 혐오스럽더라

물담긴 바가지에 그릇 쓱넣다 빼고 끝

그릇 상태보면 기름기 존나묻어있고ㅡㅡ

길거리음식은 절대절대 안먹고싶음 ㅠㅠ

사테 라는 꼬치구이조차도ㅠㅠㅠㅠ

확실히 지역이 다르니까 사람들도 많이 차이가 나는거 같네

너도 현지 살았으니 알겠지만 현지어있고 공용어있고 다르잖아 그거처럼 사람들이 많이 다른거 같어 나라 자체도 워낙 크고 솔직히 돈 부어도 가성비 안나오면 나라도 어느정도는 포기하지 않겠나 싶고. 잘사는 편은 아니다보니까 충분히 그럴거 같애

나도 지내는 곳에 있다가 캠프로 다른 지역 갔는데 거기서 첫 식사때 바로 사기당함ㅋ 시골인데 자카르타 비슷한 물가로 돈계산하더라 기분 개좆같앴는데 난 구글리뷰보고 찾아간거라 나중에 싹다 정리해서 구글리뷰에 증거자료까지 싹다 올리고 욕 존나 써놓으려고 그 돈내고 걍 나옴 씨발년들 밥 한끼에 3만씩 냈어 ayam bakar였는데 음료가 2만 씨발 es jeruk 맛은 찐하긴 하더라

나 사는 곳은 교육도시라서 그런가 사람들이 양심은 있어 다들

내가 인니어 진짜 1도 모를때도 아무도 사기 안치던데

가끔 고젝은 잔돈없다고 하는 새끼들 있는데 그런 애들은 애초부터 대가리 깨진 짓거리 많이해서 걍 그러려니 함 큰 돈도 아니고. 그리고 별점 1개주고 욕쓰지

이거 말고 이상한 일 겪었던거는 담배피면서 가다가 담배 버리는데 바닥에 안버리고 팅겨서 버리는 씹새끼들

그거 불똥 때문에 사고날뻔함

그거랑 여기 운전자들 시발 지 갈길만 보는거 좌우 안살피고 막 가는거ㅋㅋ 존나 짜증남 그거랑 꼬리 끊기? 틈좀 보이면 막 들어오는거 그거도 졸라 위험하고 짜증나 양보좀 해야지 하면 같이 가던 사람들이랑 한참 떨어져있음ㅋㅋ

또 하나 있었는데 딴데 메시지 보내다가 까묵었다ㅠㅠ

굳이 따지자면 난 좋은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편

너가 얘기하는 안좋은거 대부분을 난 필리핀에서 겪어서 난 필리핀 이미지가 안좋고 여긴 괜찮은 편이야 다들 친절하고 착하고 통수쳐먹지 않아서 좋아 사달라고 하는 것도 필리핀은 존~~~~~~~~~~~~나 많이 하는데 여기선 본적 없어 흔히 말하는 김치년같은 애들은 여기선 못봤고 필리핀에선 좀 봤어 근데 한국인 귀찮게 하는건 똑같음 시바 한국인에 대한 환상 너무 큼 사생활침해도 약간 있는듯

담배랑 위생개념은 진짜 안좋긴해 근데 물로 닦는 장도는 아닌데... 그정도면 밖에서 못먹지 매날 배탈 날거같다; 안그래도 나도 배탈로 고생하는데 그게 물때문이어서 지금 양치질도 생수로 하고있음ㅜㅜ

난 너랑 사는데가 달라서 너가 뭘 봤는지 너무 궁금함ㅋㅋ 엄청 간단히라도 써주면 안돼?

1. 어디서나 담배핌

2. 물로만 설거지함

이런 식으로다가

난 이 나라가 너무 궁금해서 더 알고싶어

혹시 여유된다면~ 안되면 안되는 거니 조르진 않을게

좋은 사람들 많은데 안타깝다

미국에서 한국인 모두가 조승희라고 생각하는 꼴

좋은사람 있겠지 당연히 근데 미친새끼들이 너무 넘사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