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평에 연못?

시발 배부른소리

난방비만 아니면 저런거 하면서 심심하지 않게 사는맛에 살려면 괜찮을듯

천평이면 태양광좀 더 깔아야 전기세 비비겠네

애초에 천평에 관리인 안둔 잘못

집터가 천평이면... 좀 많이 오버한거 아니냐...

용인 어딘지 모르겠으나

지금쯤이면 공시지가만해도 엄청뛰었겠다

남양주 전원주택사는데 저아조씨처럼 농사짓고 그런 쓸데없는짓만 안하면 살만하다. 잔디는 잘 안자라는 종류로 하면댐

리트포레스트는 집한채만 있고 나머진 다 논밭이거나 산에서 캐는건데

자랑글

둘이 사는데 집터 1000평 건축면적80평이면 당연히 힘들지...

우리도 집 70평에 대지 800평 정도였는디 관리 ㅈㄴ 빡심 ㅋㅋ

아부지가 미술하시는데 관리때문에 본업을 못했음

이거 굳팁이네 적당히 지어서 걍 신경쓸게 없게만드는거

근데 장점도 몇군데 보이는데 넋두리하면서 은근 자랑하네 ㅋㅋㅋ

걍 펜션을 하고 말지

개새끼 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부지런해야지...울큰아빠집두 저 정돈아닌데 200평정도 2층집..잔디마당에 한쪽엔 완전 식물원인데 개도 6마리키움. 큰아빠큰엄마 하루일과는 그냥 청소임. 뭘청소하든 하루종일청소임. 청소부그자체임.

굳이 천평에 2층에 집도 저렇게 크게할 필요는 없을거같은데 둘이서살면서

단층에 옥상에 옥탑방 하나놓고 작은 정원하아만 관리하면 되는거아님? 꼭 천평을 셔야겠다면 900평은 나무심어놓고 천연 담장으로 써버릴듯

애초에 지네가 집을 어마어마하게 크게지어놨으니 저러지 ㅋㅋ 둘이 사는데 무슨 집을 별장수준으로 지어놨냐 ㅋㅋ

텃밭 참 좋지

벌레들한테

건축면적 80평 대지1000평이면 노동하려고 산거지 ㅋㅋㅋㅋ

천평이요???ㅋㅋㅋㅋㅋ 너무 크게 잡았네 거기다가 집 난방비 저렇게 나오는건 집 단열 제대로 안하고 대충 지었다는 소리임

부모님 단풍국에서 대지 1800평 집 단층 100평 사시는데 전혀 안 불편해 하신다. 잔듸는 타고다니는 기계로 이주에 한번 한두시간 깍으시고, 봄되면 이틀정도 꽃 심으시는 정도. 단 가늘에 낙엽 치우는건 지랄같더라. 트랙터로 다 긁어 모아서 대용량 종이봉투에 담으면 시에서 수거하는데 한 20봉투 나옴. ㄷㄷㄷ. 삼남매 같이 살 때는 대지 2400평 150평 2층집 살았는데 그건 좀 애바더라. 다른거보다 눈오면 입구부터 차고까지 치우는데 대형 제설기로 밀어도 두시간 걸림. 결국 왠만한 전원주택은 장비빨 세우면 편하게 살만함.

시골일 안해보고 마냥 좋을거라고만 생각하고 간거같은디?

대지 사이즈 부터 전원생활에 대한 아무런 지식이나 준비 없이 한거임ㅋㅋㅋ

일산 정발산 주택단지에서 살고싶다

역시 주말에 한번씩 놀러가는 게 낳다

펙트) 저정도 규모 집과 호수 소유인은 돈 신경안쓴다

미국에서 홈스테이할때 2층 주택집이였음. 아조씨가 잔디랑 청소는 주1회 관리인 불러서 하는데 문제는 개미임. 앞마당, 뒷마당에서 개미들이 저글링 러쉬 마냥 집안으로 들어옴. 1층에 과자, 빵 걍 식탁위에 둿다하면? 1시간뒤에 개미군단 관찰가능함. 관리 안된집 아니냐 할수 있겟지만 진짜 깨끗하고 지은지 얼마안된 집이였음.

적당히 하셨어야지.. 저건 전원주택의 문제라기보다 스케일 너무 크게 해서 지치신거고만...

일인용 아주 작은 집 하나 지어놓고 살고 싶은데

마지막 꿈이

나이먹고 전원주택에서 살면서

손자 한명 생길때마다 마당에 나무 한그루 심어주는게

내인생 마지막 목표이자 꿈인대.. 크흠..

괜히 단독주택 마당 시멘트로 발라버리는게 아니다

잔디 그까이꺼 하지??

여름에 비한번오면 한뼘씩자란다

한여름땡볕에 그거 제초하다보면 모기들이 회식하고있고 안자르면 곤충->곤충먹는쥐->쥐먹는뱀..... 살아본놈만안다

왜 전원주택하지말라는지

그리고 지병있거나 나이많은사람들은 특히 외진데에 전원주택짓고살면

응급상황에 그냥 죽는다고 보면된다

나이많을수록 도심에 병원근처에 사는게 만수무강의 지름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