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 의대생때부터 엄청 그려대서 못그릴수가 없다던데 ㅋㅋㅋ

???: 그래도 그림으로 욕먹는 분들 있음 ㅋㅋㅋ

너 의사랑 타투이스트 같이 하는 사람들 그림 봤어?

못 할게 뭐야. 해 놓으면 한 거지. 나중에 문제 생기겠지 뭐

면역체계 작동 안하게 각종 약물처방해서 억지로 살려놓은 거 아녀?

우리나라 간이식 대기자는 많은데 혈액형 다 일일이 맞추면서 이식하다가는 위급한 환자들 다 죽어서 일단 어느정도 면역복합체 항원들이 일치하면 혈액형이 달라도 이식하고 면역억제제 죽을때까지 쓰면 가능하데

혈액형은 달라도 괜찮은데

주조직적합성 : MHC는 같아야함

혈액형 다르고 MHC같은 사람이겠지

MHC다르면 이식하자 마자 지랄 남

그리고 어차피 이식장기는

10~15년 정도 사용하면 재이식해야 하는경우가 많음

MHC가 동일해도 다른 면역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음

뭔소리야..

HLA가 일치 할수록 이식장기 생존율이

높긴 하지만 HLA가 하나도 일치 하지 않아도 이식의 절대적 금기는 아니지만 ABO 혈액형 불일치는 꽤 최근까지도 이식의 절대적 금기였구만, 지금은 탈감작치료로 ABO 항체를 제거하니 가능한거지만..

뭔소리야 금기 아닌데..?!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사실 중 하나가 장기이식은 혈액형이 같아야 할 수 있다는 것인데, 요즘에는 면역 억제제가 잘 나와있어서 사실상 ABO typing은 이식 가능 여부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 이보다 HLA crossmatching 여부가 더 중요하다.

MHC=HLA

신이식이나 간이식에는 혈액형 다른것도 절대적 금기였어 HLA는 전부다 달라도 시도는 가능하고..

1990년대 일본에서부터 시작되서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부터 리툭시맙과 혈장교환술을 통해서 혈액형 다른 이식장기도 이식이 가능해졌지. 그래서 그 이후에는 의미가 없어졌다만

HLA 다른 것보다 혈액형 다른게 더 이식 어려웠어. 저 방법 개발되기전까지는

이제는 많이 해결되었으니깐 HLA type이 중요하진게 맞지만, HLA 불일치 이식은 혈액형 다른 사람 이식하는법 개발 이전에도 이식 하고 있었고 달라도 절대적 금기였던 적은 없었고.

항 HLA 한체 양성이란 헷갈린건가?? 이것도 예전에나 절대적 금기였지 지금은 전처치로 해결 되는데...

너 다른거랑 헛갈린거 아냐??

ABO는 별로 안중요해 핵심은

니가 말하는 HLA 즉 MHC

MHC를 다른걸로 생각했니?

"MHC 즉 HLA는. 독성 t cell과 다이렉트로 작용하기에 유사하지 않으면 장기 진짜 지랄 좆된다"

아래는 자세한 거부반응에 대한 면역학적 자료

조직거부반응은 외부에서 유입된 조직 혹은 단백질을 항원으로 받아들여 면역작용이 일어나는 현상이다. 앞서 대부분의 동물세포는 MHC를 가지고 있고 이들은 공여자의 조직을 자신의 조직으로 받아들일 것이냐 아니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앞서 아주 짧은 단백질인 HLA를 항원으로 인식하였을 때 T 림프구의 공격을 받게 된다. 따라서 조직 공여자와 수용자(acceptor)간 HLA 항원 인식 여부의 판단은 동종 간 장기이식의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다.

나 이걸로 전공의 시절 장기이식 파트 교수님하고 리뷰 저널도 같이 썼어.... 그때 관련 논문이나 자료도 많이 찾아 보고.. 무슨 HLA 다르면 이식 못하는줄 아나본대...

역사로 봐도 혈액형 다른거 존나 까다로웠어. HLA 달라도 많이 했고..저 개발법으로 많이 해결된거지..

비꼬거나 놀리는게 아니라

진지하게 90년대 학번이야?

ABO가 선행 과제이고

이건 먼저 해결된 과제이고

이후 MHC 부적합 이식도 가능으로 보는게 맞는데

그리고 요즘에 누가 MHC 안맞는데ㅜ이식하니

전공자면 더 잘알지 않니?

MHC 다르면 10년도 못쓰고

면역반응 언제 터질지 모른다는거?!

어느 병원에서도 MHC 다른면 안해 ABO도 최대한 맞추려 하지만 안맞아도 하는경우가 많고

중요한건 Rh나 비예기 항원 항체들 찾는데 혈안이지 ..

나 이식혈관외과 펠로우인데.. 어제도 HLA 불일치 환자 수술했는데... 물론 간이 아니고 신장이지만... 난 뭘 한거지

의정부 성모 병원 다니니???

그렇게 자세한건 이야기 해주긴 그렇고.. 이 파트 펠로우도 많이 없는 너무 좁은 사회라서.. 학회에서 다들 이름도 대충알고. 검색하면 금방 나 찾을수 있거든.

근데 진짜 달라도 수술 하긴해....... 항상 최선의 공여지를 찾을순 없는 거니깐

내가 이식 전문의가 아니라

내가 억지 부린것 같다

최근에 신장 항 HLA 파지 이식한게 있었네

뭐 포럼이나 학회에서

지나가다 오다 만날것 같네

고맙다 오늘또 교과서만 달달 암기하고 있고

최근 논문 자료 공부안한거 티낸거 부드럽게 받아줘서

박교수님 밑에 있다면 잘해드려 항상 힘내고!

고마워 ㅋㅋ 사실 나도 서전이라는 핑계로 공부 잘 안하거든. 사실 곁다리로 들은게 다라 나도 공부좀 제대로 해야겠다.

월욜마다 하는 이식 컨퍼런스 가서도 맨날 졸고 있어서.. 너도 건승해라

거 존나 훈훈하구먼요

능력자 둘다 개붕이라니 맙소사...

친목 밴

안 하는 것 보다야 낫겠지만

네 시점도 궁금하긴 하다

각자 공부방법이 다른거지

백지복습 말고 다른 방법으로 하는 사람도 있는거지 지 생각이랑 다르다고 다 빡대가리로 만드네

과학적이라고 모든 사례에 적용 가능하다고 보는 거냐?

그 효율도 평균적으로 효율적이란 건데

그 평균적인 사례에 속하지 않는 사람이 다르게 공부해도 빡대가리냐?

통계상 상관관계가 있을 뿐 절대적인 법칙도 아닌데?

실례지만 학력이 어떻게...?

나 대학 안다녀!

오케이 넌 대학 안다니고.

그래서 반짝반짝 학력은..?

난 학교안다녀!

오케이 넌 학교 안다니고.

그래서 반짝반짝 몇 서두원이냐?

난 항공대 문과 다녀!

지잡이라 그러더라고...

가물가물한데 처음엔 그 소제목 외우는 거부터 시작한다고 한 거 같음

나도 대학와서 공부방법 알게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