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에 나오는 개념들 있잖아

시의 요소라던가 사투리가 주는 장점 이런것들

그리고 비문학은 따로 푸는법 배웠고

난 다 잊음ㅎㅎ

단순히 확인하는 절차가 아님. 인출효과라고 해서 머리에서 끄집어내본 내용은 더 오래 기억에 남음. 어느 시점에 기억하고 있더라도 인출해보지 않은 기억은 사라지기 쉽지만 인출해본 내용은 더 오래 잘 기억됨

완벽하게 이해암기가 되었다.

라는것은 공부를 하면 당연히 머릿속으로 되새김함.

그렇지 않고서야 완벽한진 아닌지는 모르니까.

기록으로 남겨야할 내용이 아니라면 굳이 백지에다가 쓰는건 시간만 쓰는 공부법임.

물론 새로운 자극을 주어 더 기억을 오래 남기기위해서라면 할수 있지만

내 말의 전제는 완벽히 이해와 암기 임.

인출의 효과를 얻을수 있는건 암기가 덜되었다는것임

그리고 양 많은 공부를 할때 백지 학습법은 시간에 쫓겨 하지도 못하는 방법임.

 양많고 시간에 쫓기는 공부 할때는 저렇게 하는것보다 회독수 늘리는게 훨씬 도움됨.

ㅇㅇ 니말이 먼말인진 알겠음... 근데 대부분이 준비하는 수능에대해서 3년이라고 준비기간을 상정하면 시간에 쫓기는 기간은 아니라고 생각함.

수능이라 한적 없는데..

ㅇㅇ....그래 니가 수능이라고 하진 않았지.

니가 무슨공부법이 더 낫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건 상관이 없는데, 논리적으로 짚고싶은 부분이 있음. 자꾸 '완벽한 암기'를 했으면 저런거 안해도 된다고 하는데 완벽한 암기가 어렵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저런방법을 쓰는거지. 인출해봄으로써 암기가 덜된부분을 파악하고 암기된 부분은 더 단단하게 하는거지. 전제가 '왕벽한 암기'라고 했는데 그건 달리말하면 책이 머릿속에 있는거나 마찬가지란 소린데 그정도로까지 기억력이 대단하면 당연히 저런거 팔요없지만 대다수는 그렇지 않지. 그리고 백지에 쓰는 행동이 포인트가 아니라 머리속에서 끄집어내는 행동이 포인트임 쓰는게 시간낭비면 그냥 머리속에서 정리해도 됨 그게 더 어려워서 그렇지. 나는 개인적으로 회독수 늘리다보면 그 텍스트에 익숙해지면서 그 익숙해짐을 아는것으로 착각하는 현상이 생겨서 별로 안좋아함.

분명 백지 공부법이라 했음.

저 본문속의 백지 공부법은 백지에 적는것.

난 그 적을 필요가 없다는거지.

그래서 내가 머릿속으로 돌린다고 윗 댓글에 써논거고.

완벽한 암기가 안된다고? 그럼 시험 고득점할 자격이 없는거지.

백지 공부법을 한다고 천년만년 기억에 남을까?

양많은 공부는 무조건 회독수임.

그게 책을 머릿속에 넣는 가장 효과적이고 효울적인 방법임.

적어도 내 동기 사시 행시 본애들이 강조하는게 회독수임.

결국 둘이 거의 똑같은소리 하고있는거였네ㄷㄷ

회독수가 머임? 그냥 많이 읽는거?

괜찮아. 멍청하게 태어난건 죄가 아니다.

데헷 사랑해 시발 ㅠㅠ

개붕이는 쓸꺼없자노! 깔깔

1분

머리로 하지말고 쓰라고

머리로 해도 됨. 비슷하게 누구에게 설명하듯이 말하는것도 비슷한 효과나옴. 떠오리는거로도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