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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능"의 무게감이 옛날같지 않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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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관련 종사자는 알겠지만, 이미 정시로 대학가는 비중은 현저하게 낮음. 평범하게 일반고 다니는 학생이면 거의 수시로 대학가는게 현실.

 

수능의 의미는 최저등급 맞추거나 or 최상위권의 입시 정도로 격하되었음.

 

 

165개의 댓글

2019.11.13

수시 엄청 가네

 

예전엔 모의고사가 잘 나오는 애들은 정시 노리고 내신이 나은 애들은 수시 노리고

 

공부하면 수능 점수 오를 줄 아는 애들은 정시 노리다가 그나물에 그 밥 되고 그랬는데

0
2019.11.13

수시가 75%라니 ㄷㄷㄷ 그럼 수시붙으면 공부 안하고 수능안봐도 되냐?

1
2019.11.13
@바니러부

최저 없으면 그래도 되지 빠르면 수능 2주 전에 나오고 보통은 수능 후에 나올걸

0
2019.11.13
@바니러부

최저 없으면 수능안쳐도 되는데, 서울대 수시로 붙어놓고 최저 못맞혀서 못가는 애들 꽤있음.

0
2019.11.13
[삭제 되었습니다]
2019.11.13
@귤까먹는남자

간호사냐

0
2019.11.13
@김흥부

럭키랍니다

0
2019.11.13

근데 어차피 수시도 논술 잘봐야 하는거 아니냐? 다른 빌어먹을 제도가 생겼음?

0
2019.11.13

정시확대하라고ㅡㅡ

2
2019.11.13

나때 30프로대 진입했는데 체감상 이공계는 더더욱 의전 약전 생기기 전보다 커트가 훅 올라간 느낌이었음.. 20프로 대면 거의 왠만한 대학은 수시로만 뽑는과도 있을거임

개인적으로 서울대 생명과학과 정시0명 선발이라 아쉬웟다..

0
2019.11.13

제발 그냥 정시확대해 ...

0
2019.11.13

라떼는 마리아

수시가 갑자기 생기기 시작했는데

다들 수능올인이라 몇몇 상류층 자녀 빼곤

내신조또 신경 안썼다 이거야 시발...

SKY 수시 합격하고 반년간 놀러다니는 새끼들 보면서 개 꼽더라

0

나는 수시빨 오지게 받아 인서울 한 사람으로서 수시만만세다...

0
2019.11.13

수시는 축소하는게 정답이다

입학사정관 한명이 처리해야 하는 자기소개서가 570개가 넘는다더라 ㅋㅋ

골라낼 수가 있을까 과연

2
2019.11.13
@내인생어디에

그거 자체는 세상 어떤 입시나 회사 입사라도 다 똑같을듯

0
2019.11.13
@극초음속벤젠

회사는 대학 토익 토스 오픽 자격증 등 정량적인 스펙으로 1차 필터링이라도 하지

 

고딩들을 뭘로 필터링해

0
2019.11.13

지금 수시까는 애들은 억울한 정시충들인건가

0
2019.11.13
@10덥스텝

수시로 학생평가가 제대로 될까하는 의심이 큰거지

0
2019.11.13
@북한

오히려 하루만의 시험에 모든게 몰빵되는게 더더욱 평가 안되는 큰 요소아니냐? 수시는 3년간의 중간기말고사와 수행평가도 들어가고 반장이나 학생회장같은 부가요소까지 다 쳐주는데 이게 더 분별력 있어보이는데

0
2019.11.13
@심익현

문제는 3년간 준비하니 자본차이 역시 보여질 수 밖에 없다는거지 수시가 사다리 걷어차기라는 문제는 몇년째 나오는 말임

0
2019.11.13
@심익현

오히려 나는 수능을 여려번 보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문제는 수능자체도 엄청난 행정력이 필요한데

여러번 볼 행정력을 쓸 설득력이 있냐는거임

0
2019.11.13
@0773H

수능을 3년간 보면 완벽

0
2019.11.13
@심익현

3년간 중간기말 다 똑같은게아니라 지역별로 학교별로 좆밥인곳도있고 아닌곳도있잖아 분별력 좆도없어보이는데

0
2019.11.13
@심익현

지금학종의 문제는 본인의능력 이외의 요소로 스펙을 만들어도 분별이 안되는거랑 주관적 요소가 너~~무 많은게 문제임.

정시는 아무리 돈쳐발라도 결국 자기 실력이 올라야 되는건데 수시는 자기가 하지도 않은거라 수상몰아주기로 미리 찍어둔 학생이 개젖같이 해서 나가도 교내수상 몰빵 시켜 주는게 많은데 특히 사립고에서 이런게 심함.

그리고 개천에서 용나는케이스로 1학년때 조졌다가 2학년에 성적 존나오르면 선생들 개싫어함.

1학년때부터 관리하던애들 걔 때문에 등급떨어질까봐 그래서 수행평가로 점수 조지는 케이스도 많음.

0
2019.11.13
@별바람

평가부분은 교사전문성 향상이면 해결가능하고 학종으로가면 개천에서 용나는 케이스가 더 유리함. 학습자가 성장하는걸 반영해서 보여줄수있거든

0
2019.11.13
@고양이는바보

그건 학종 맨처음 컨설턴트도 몇명 없을때 그랬던거고... 이미 컨설팅 활성화 된 이후 통계상으로 학종 도입후에 전문직종 자녀들이나 돈 많은 학생들이 서연고 서성한 훨 많이 들어감.

개천에서 용난다? 학교에서 대놓고 밀어줄려고 1학년때 부터 이악물고 올1등급 찍는 2~3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흙수저 애들빼고는 이미 시간당30만원짜리 컨설팅에 돈발라서 만드는 수행평가, 수상, 자소서 퀄리티를 비빌수도 없고, 학종에서 요구되는 스펙을 흙수저가 채울수가 없음. 외부조력없이 본인 혼자 관리하는거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거든

인강시장 이전에는 피토하며서 공부해도 교육 퀄리티 차이가 너무 심해서 수능이 불공정했다면, 인강시장 싸게 오픈된 이후에는 수능이 훨씬 공정해짐. 사교육비용도 획기적으로 줄어들고.

그리고 사교육시장도 학종 도입이 확대된 이후에 학생수는 격감했는데 사교육비용은 전체적으로 늘었음. 이게 뭘 말하는지 앎?

학종이 말하는 내용은 교육학적인 이상론에는 부합하지만, 이미 헬조선 패치된 이후에는 실패했다는거임. 학생을 자율이 어쩌고 하는데 실제 학교다니는 애들은 학종도입이후 요구되는 사항들이 그냥 자기들이 관리 해야 될 스트레스일 뿐이지 거기에서 어떤 이상적인 뭘가를 찾을 수 없는 상태임.

물론 실제 학종이 요구하는대로 사는 학생도 있고 그걸로 대학가는 학생도 있겠지, 근데 그런애들은 이미 학종도입되면서 수시 반영이 없어진 올림피아드나 각종 국제 국제 대회에서 상받아서 대학가는 애들이 이미 있었음.

근데 웃기지않음? 학종으로 평가한다면서 오히려 진짜 학종에 어울리는 올림피아드급 대회는 반영 안해줌 왜 그럴까?

1
2019.11.13
@고양이는바보

그리고 학습자의 성장을 반영해서 보여주는건 최신 트렌드라면 교과세특이 중요해 졌으니깐 이걸 선생들이 학생 하나하나에 맞춰서 꼼꼼하게 작성해야 되는건데, 학종 도입부터 지금까지 나이스 입력 되는 꼬라지 보면 시작단계부터 실패했다는게 맞음.

1
2019.11.13
@별바람

너가 말한 문제들이 결론은 교사전문성 향상이잖아. 평가의 신뢰도 객관도 이야기나 본인실력이 아닌거 가려내는거 다 교사전문성에 포함되는 이야기임 학종이 불완전한건 평가의 공정성문제라 현실적인 공무원교사가 아닌 이상적인 성직관 가진사람으로 재교육시키거나 뽑아야지

 

글고 아래에 댓글단거는 한반의 인원수를 더 줄이고(10~15명 정도가 좋다고 생각함) 교사를 더뽑아야 해결된다고봄

0
2019.11.13
@고양이는바보

그러니까 그게 말 그대로 이상이지. 너가 말한대로 되려면 모든교사가 단 한명도 빠지지않고 완전무결하게 부정부패하나도 없이 모든 학생을 0.1도 편애하지않고 공정하고 실력있고 자기희생적으로 학생을 챙겨야 하는데 이게 가능함? 결국 현실과 타협하게 되고 그 결과가 지금의 헬조선식 학종이지.

수능이 더 공평하니하는건 애초에 학종과 수능의 공평성 방향이 다르니 의미가 없는 문제고, 어떤게 학생에게 정신적 금전적 부담이 적고 비리가 없냐고 따지면 인강시장이 활성화된 지금의 수능이 낫지.

그리고 공교육 정상화를 핑계로 학생부들고 흔들어야 교사말듣게 하는 시스템이 문제면 교사들도 사교육 강사들처럼 실적제 도입해서 계속 걸러내야되는데 이러면 누가 교사 할까?

그냥 니가 말하는건 이상론이야

0
2019.11.13
@별바람

왜 자꾸 교육에 현실을섞으려고함? 너가 말한데로 현실과 타협하니 나온결과들이 문제시 되는거잖아. 교육과 교육자는 항상 이상적이어야함. 이상을추구하고 거기에 다가가려는 노력에서 사람과 사회는 발전하는건데 현실과 타협이 왜나오고 이상론이 뭐가문제임? 너도 이상주의자들이 만든 사회에서 살고있잖아. 모든 교육자가 이상적이지 않다면 이상적으로 만들어가야하는게 방향성이라고 생각함. 그게 교사전문성 향상이고. 돈이고 편법이고 외부적요인, 그런걸 판단하는 평가자의 능력이 더 높아져야하는거지 그게 문제이기 때문에 다시 되돌려야 한다는건 시대착오적인 생각인거같음.

 

글고 막줄에나오는쓴건 생활지도영역이라 관련성은 적어보이는데 저부분은 교사와 학생부의 협조및 체벌의 영역을 서로 공고히 하면 해결되는 부분이라 생각함.

0
@심익현

그 3년간의 중간 기말고사를 모든 학교가 똑같은 문제나 똑같은 수준으로 치는 것도 아닌데 그게 더 분별력 있다고? 차라리 모두가 동일한 문제를 동일한 날에 동일한 시간에 치는 수능이 더 변별력 있겠다.

0
2019.11.13
@10덥스텝

오히려 수시가 사다리 걷어차기인데 애매한 대학가긴 좋지만 최상위권을 가기 힘들어진거임

0
2019.11.13

난 정시파였어서 수시로 가는 애들 그냥 그런갑다 했음

0
2019.11.13

수능만큼 공평한 평가 기준이 없지

0
2019.11.13

근데 인서울급쯤 되면 전부 그렇단건 아니지만 수시로 붙은애들이 수능도 잘봣고 정시로 붙은애들은 당연히 기본기 탄탄하니 수시로 갓어도 대학붙었을거임..

0
2019.11.13
@좌흥

절대 네버 아님...

당연히 상관관계 정도는 있지만

수시 붙은애들이 정시로 붙을 정도 성적은 절대 아니고

정시는 정시대로 문턱 좁아져서 예전보다 정시 입결도 올라갔는데

수시 애들은 더 낮아져서

같은 입학생이어도 정시랑 수시 격차는 진짜 어마어마하다

0
2019.11.13
@좌흥

지금 최저도 없어지는 추세라 내신-수능 격차가 계속 커지고있음. 어디 꼴통들모인 좆밥 일반고 학종으로 서성한 갔는데 정작 모고3등급 이런케이스 꽤 많다.

수능이랑 내신이 학종도입되고 완전 다른길갔음. 내신 시험이 진짜 주입식 암기식 교육이고 수능은 사고력테스트임

0
2019.11.13

수시는 현대판 음서

2
2019.11.13

수시 정시 비율 6.3:3.7이 제일 좋은거 같음

0
2019.11.13
@ガッキー

아니면 7:3하고 수시납치 없애주든가

0
2019.11.13

수시는 옛날부터 음서였지 ㅋㅋㅋ 차라리 일본처럼 본고사 해야됨 ㄹㅇ;

0
2019.11.13

여기서 암만 토론해봤자 답이 없다

책 한 번 제대로 안보고 편견 투성이로 이악무는 새끼들 사이에서 뭘 토론 ㅋㅋㅋ

1
[삭제 되었습니다]
2019.11.13
@アルミ缶の上にあるミカン

부자들이 좋은 교육 독점할땐 이악물고 수능수능

질 좋은 교육이 보급되니 아버지 인맥으로 인턴 수료증 얻기 쉬운 부자들을 위해서 수시 확대

0
2019.11.13

진짜 좆빡치는게

개고생해서 정시로 의대왔는데 바로 옆에 제2외국인전형인가 뭔지모를 외국에서 몇 년 살다온 새끼들 ㅋㅋ

이새끼들이 의사된다고? 존나열받아 진짜

보면 학점도 1점대 ~ 2점초반받아가는 새끼들이 씨발..

2
av
2019.11.13
@기무닥

의대에 외국인 전형이 있다고?

0
2019.11.13
@av

ㅇㅇ있어 7년인가 살았다는데

0
2019.11.13
@기무닥

내가 듣기론 의대는 졸업이 더 중요하다던데 어차피 그런애들은 의사 못되는거 아님?

0
av
2019.11.13
@영통참피

나도 의사고시가 90퍼가까이 합격률이 보이는 이유는 의대생들를 갈아서 공부시켜서 그런다느느데

0
@영통참피

의대수업 막상 던져 놓으면 60명중에 55등 이렇게 유급만 겨우겨우 면하면서 6년 마치고나면 어지간하면 국시도 통과함. 대가리 똑똑한 정도가 반에서 중간정도만 하는수준이어도 보통 이정도는 함.

그런데 가아끔 수시나 위에 애가 말한거처럼 외국인이니 입학 사정관제니 하면서 들어온 애들중에서 한두명이 이 실력조차 안되서 유급 연달아 하다가 중간에 퇴학 당하는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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