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그냥 덜끓이면 되지 뭘 들었다 놨다해

그냥 놔둔상태로 눈으로 라면이 덜익었는지 파악됨? 개쩌네 난 들면서 면상태 봐야 알겠던데

한가닥 먹어봐.

난 애초에 라면이 뭔 대단한 음식이라고 그지랄을 하나 대충 먹지 스타일이라 불에 올려놓고 대충 시간되면 먹는다

꼬들꼬들하게 먹으려면 그냥 덜끓이면 됨.

눈으로 파악된다니 대단하네

시계 보면 되자나.. 난 보통 권장조리시간보다 1분~1분30초 짧게 끓여먹는데

라면이 뭐 대단하다고 시계까지 보면서.. 그냥 면 풀면서 상태보고 먹음 ㅎㅎ

시계 보는게 그렇게 대단할 일이야? 그냥 핸드폰만 들어도 보이는게 시곈데

쟤는 스탑워치 활용할 줄 모르나 보지 ㅋㅋ

씻고 차가운 상태로 먹어야함

뜨거운 국물에 다시 넣으면 다시 원 상태

아 그렇구만

그것도 안익는거 아니냐

면 삶을때 중간에 찬물 넣는건 물 넘침 방지고

삶은걸 찬물에 행구는건 글루텐 제거랑 잔열로 익지 말라는 용도임

찬물넣는건 물넘침방지보단 얇은 소면의 경우 면의 안과밖의 익는정도가 달라짐 한마디로 안이다익기전에 밖이 먼저익어버리는데 이때 찬물넣어서 밖을 조금 덜익게만드는거야

찬물넣는다고 이미 익은게 덜익혀지는것도 아니자너

안이랑 밖이랑 익는 온도도 같고 밖부터 익는게 당연한건데.

그냥 물넘치니까 넣는걸로 아는데

스테이크 구울때 시어링한뒤에 얼음넣는게 아니라 불을 줄이잖아. 그거랑 매한가지라고 생각함.

온도를 낮춰서 천천히 익혀주면 되는거 아니겠어?

유사 팁으로는 어차피 면은 60도 이상에서 익으니까 불을 줄이면 된다는 것도 있음

난 완전 푹익혀서 흐물흐물할때가 맛있던데

너 너구리좋아할듯

이런 글 볼 때마다 어릴 때 본 다큐가 생각나

왜 안먹고 바라만봐?

기다리면 양이 많아져요

덜익히려면 그냥 덜 끓이면 되는데 들었다 놨다 하는게 병신질이라는거

예전에 무슨 짧막한 지식 많이 소개해주는 티비 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된 방법이라 더 오랫동안 안깨진 통념일듯 ㅋㅋ

스펀지일거야

시발 관심없는데

댓글은 또 왜쳐달아서 갑분싸 만들어 씨발새끼야

씨발새끼는 원래 이렇게 하는거란 말입니다!!!!!

그거아냐? 설렁탕국물에 토마토넣고 초코민트 넣으면 최고의 고문도구다ㄹㅇ

그런게 안 넣어도 라면은 존맛임. 아 물론 차돌 이런거 넣으면 더 맛있겠지

시바 태국 컵라면엔 고기덩어리도 넣어주는데

한국은 그딴거 없고 그냥 표고버섯 덩어리와 파쪼가리가 후레이크라서 존나 싫어

스프는 맛있는데 후레이크가 쉽창임

그니까 그게 덜익어서 그런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