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그니까 ㅋㅋ 예비군도 다 끝났는데 6년동안 같은 부대출신 단 한명도 못봤어ㅋ

나도 ROTC 61기 합격했는데 ROTC 왜 다들 그만두는거임?

좆같대 여자랑 다니기만해도 민원박아서 까인다더라

그거 진짜임 내가 당해봄

아니 시발 진짜야? (20살 , 모쏠 , 베라알바생)

너 아직 가입단자 상태라고 하니까 하는 소린데 장교로 가고 싶으면 지금 당장 공군학사장교 집어넣고 공군으로 가라

육군ROTC 인데 학사장교는 공군이나 해군 넣을수 있음?

ㅇㅇ 학사장교는 니가 어딜 지원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뿐임. 알티같이 학교에 설치된 군별만 지원가능한게 아님.

다만 육군 알티의 경우 임관 전에 매년 100명 시험봐서 해병대로 가는게 가능한데 복무기간 3개월 단축됨

근데 하지마라 절대

메리트가 없으니까.

수년 전까지만 해도 장교특채도 있고 해서 그래도 갈만했는데 싹 다 사라진지 오래 됨.

나때까지만 해도 동기들 임관 전 채용 좀 돼서 미리 취업하고 군대가는 친구들도 좀 있긴 했는데 지금은 뭐 ㅋㅋㅋ

수당 다 쳐봐야 나때 기준으로 평균 월 160정도 받았던거 같은데 보직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ㅈ같은게 한두개가 아님 ㅋㅋㅋ

위에서는 빡대가리 중대장 똥 내려오지 병사들은 규정 좀 지키라고 그렇게 말을 해도 지들 ㅈ대로 하다가 소대장님 ㅈ됐습니다 하는데 씨이이이벌 휴가 나간지 5시간만에 상병새끼가 일병 폭행해서 휴가 짤리고 복귀해봐라

그리고 부사관들? 케바케이긴 한데 내 경험상 명문화된 규정이나 법, 이론 같은거에 근거해서 움직이는 사람 거의 없다 대부분 명확한 근거 없는 자기 경험에 기반해서 움직이는데다가 책임감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어서 ㅈ되면 나몰라라하고 필요할때만 소대장 찾는 사람들 존나 많아.

내 경험에 근거하면 좋은사람 반 ㅈ같은 사람 반 딱 반절정도로 갈리는거 같음

거기다가 대학생활 2년 포기하는거 그거 되게 큼. 방학마다 훈련가야 하는것도 그렇고. 그 시간에 자격증 하나 더 따고 어학점수 확보하는게 취업에 더 유리할 뿐더러, 머리 밀고 다녀야하고 온갖 행사 끌려다니는거 개 좆같음.

차라리 3사를 갈까.. 내신등급은 3등급대였고 ROTC시험도 그냥 공부하나도 안하고 시험치고 합격한거라.. 어케 생각함

군인이 하고 싶은거냐?

유치원때부터 군인이 꿈이어서.. ㅜㅜ

그럴꺼면 애초에 사관학교를 지원했어야지.

니가 장교를 굳이 하고 싶으면 현 시점에는 삼사관학교보다 알티가 나을거다.

알티가 워낙에 머릿수가 많으니까 언젠가부터 삼사가 진급 순위에서 알티에 밀린다고 하더라.

알티중에서도 군대에서는 조선대출신 선호한다.

흠.. 내가 노력이 부족했나봄 수학성적을 도저히 못올려서 하..

갑자기 수학 성적 이야기를 왜 하냐? 왜 수능 다시 보고 사관학교 가보게?

난 내신4등급인데 수능으로 연대 갔는데

근데 워낙 집안이 못살아서 안정된 직장도 가지고 싶은 이유도 있긴함

노예할라고?

;;;;;

내가 3사출신 동기랑 초군반 같이 받았는데, 3사출신 동기도 3사 간거 존나 후회하더라 알티의 자유로운 분위기가 부럽다더라

이런 말이 있어 해변에서 멀리 있는 섬을 찍고 오라고 하면

육사출신은 배를 만들어서 찍고 오고

삼사출신은 헤엄쳐서 찍고 오고

알티는 찍고 왔다고 구라친다고

이게 단적으로 장교로가는 대표적 3가지 루트를 보여주는 말이다.

3사 출신 피셜. 3사 출신 존나 무식하다 차라리 알티가 낫다. 들어보니 구타도 있다더라. 최소한 알티는 구타는 없어.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하.. 3사를 갈빠에는 rt 육사를 가라 이말인거 같네용

요새는 소령 티오 삼사가 많이 갈텐데...? 나 때 왠만큼 특출나지 않으면 알티 대위가 소령 달기 빡셈.

영관 진급은 할당제 도입됐다고 알고 있음. 거기서 더 올라갈때 이야기임.

ㄴㄴ 영관 진급률 알티가 추월한지 오래임

이건 할당제 때문이 아니라 그냥 삼사새끼들이 개빡대가리들이라 지들이 밀린거

3사 왜 가지말라냐고하면

한줄로만 얘기해준다

육사 학군 사이에 샌드위치처렴 껴서 욕존나먹음

송내 맥도날드 개꿀맛

가정형편상 어쩔 수 없이 부사관으로 입대해서 장교한거긴하지만, 애국심이랑 충성심을 갖고 군생활했거든, 세금으로 월급받는다는걸 명예롭게 생각하고 복무했었는데, 군생활을 점점 하면할수록 사람들이 비난하는걸 들으면 들을수록 애국심과 충성심이 갈려나가더라, 나뿐만이 아니라 대다수의 초급 장교들이 처음 임관할때 의지를 갖고 군생활을 시작하지만 선후배 장교들하고 이야기해보면 다들 비슷한 말을 해, 지금 우리나라는 애국심을 유지하기 힘든 나라인거같다.

반자이돌격 정신 + 한국전쟁당시 인민해방군이 했던 '앞에놈죽으면 그놈무기로 싸워라' 라고 했던게 현재 인민군전술.

2급기밀이라 말못하는데 결론만 말하면 이대로갔다간 육군은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할확률 높음

해,공군이야 간부들한테서 전투력이 나오지만 육군은 비대칭전력 제외하고 병중심 전력이고 KCTC도 발리는마당에 답없음

어케야하누...

전투력 측정평가랑 병기본 훈련방식부터 바꿔야하는데 절대안바뀜.

이거바뀌면 중대장~연대장급 장교들 모가지 엄청날라감

몇년 전에 작계5027 유출돼서 다 새로 만들지 않았음?

나 이해가 안되는데 설명좀 해줄수있나? 장문이라도

비밀 관계된 내용 좀 있어서 지웠나보네

내 동기중 하나는 지뢰도발때 사령부에서 지통실 KNTDS 에이픽스 찍어서 단톡방에 올린거 그 단톡방에 있던 일베충 친구 새끼가 일베에 인증박았음. 그거 타고 올라가서 그 동기새끼 실형 2년구형받고 항소 했는데 기각 됨. 븅신새끼

내가 볼때 그건 초급장교들한테 책임만 지워주고 권한을 안줘서 그런거임. 책임에 비례하는 권한을 쥐어줘야 아 씨발 내가 존나 잘해야하는구나 하고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온갖 책임은 다 지우면서 권한은 안주니 아 씨발 ㅈ 같아 대충 안걸리면 장땡 이따위 마인드 되는거라고 봄.

KJCCS인가 ATCIS 유출사건?

응 그거 맞을걸? 언론에 보도도 아주그냥 크게 됐었지.

걍 동기란것만 알고 얼굴도 모르는 새끼이긴 한데 말년에 진짜 그새끼 덕분에 다이나믹 했음 ㅋㅋㅋㅋㅋ

ㅋㅋ 다른훈련도 아니고 키리졸브인가 유엪때 ㅋㅋㅋ ㄹㅇ 저딴새끼도 장교하나싶었는데

그러니까 병신이지ㅋㅋㅋ 그딴 새끼가 대체 어떻게 임관했는지 나도 의문임 ㅋㅋㅋ

KCTC는 원래 전장경험1도 없는 부대한테 오만 잡다한 상황 걸리면서 전장경험하라는게 주 목적임

일단 시발 야간전좀 어찌좀 해보라고 하고싶다 북한군 전투 3/5가 야간전이라는데 기지방호훈련할때 대항군한테 벙커랑 탄약고 보관소 털리는게 일상이였음 애초에 초소에 들어간 애들도 긴장감 ㅈ도 없이 하기도 했고 그리고 간부들 시발 자기 임무좀 숙달했으면 어떻게 작전장교라는 사람이 병사인 나보다 장비 제원을 몰랐다는게 말이 안됨

말됨 그게 현재 군 현실임 ㅋㅋ 실전경험은 전무하고 사고는 은폐해서 진급하는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