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릴때부터 8촌 6촌이랑 자주 만나서 저 썰 보자마자 그냥 근친혼이라는 생각만 든다

집안마다 다르겠지만 우린 6촌까진 존나 가까운 사이임

어릴때부터 안만나고 그랬다면 길에서 만나도 모르겠지

근대 우린 명절, 제사때마다 항상 만남

편의상 사촌형 애들한테 걍 조카라고 부르긴 하는데 따지고보면 5촌임

내 자식이랑 그 조카랑 6촌인건데 그게 먼사이라고하면 할말없고

남인디?

우리집도 친외가 사촌 육촌까지는 자주보는데 이런게 흔하진 않나보네 명절 제외해도 종종 모여서 밥먹고 그러는데

근데 시골살면 6촌 생각보다 가까움

그러니까 엄마의 아버지의 형제의 아들의 아들이네

우리야 6촌도 가깝네 마네 하지 저 짤 들고 외국인한테 보여주면 뭔지 이해도 못할거 같은데

별로 안가까운거같은데.. 사실상 모의사촌부터는 남아니냐 거의

대충 자기 자식이랑 사촌 자식이랑 물고빨고 한다는걸 상상하면 답 나오지 않냐? 부모님 입장으로 생각하면 존나 가깝게 느껴지는데..

유전자 12.5퍼가 겹치는구나

그냥 남인데?

남이네

이정도면 남아니냐 -_-

솔까 저정도 되면 서로 잘 모름 ...

이정도면 출산률도 낮으니 걍 감수하고 결혼허용해도 될 것 같은데

저 표 그대로면 내 손자와 형제의 손자가 사귀는건데

이리 생각하면 ㅈㄴ 가깝게 느껴지네

사촌끼리 결혼하고싶은 개붕이많네

가까운관계임 할아버지 형제의 손녀 잖아

저렇게보면남인데 내자식이 내 사촌 자식하고 결혼한다 생각하면 거부감듬

6촌은 자주 교류 있으면 가족이라고 부를만하고 교류 없으면

완전 남남급인지라 좆나 애매한 촌수이기는 함

8촌은 아예 남남급

어릴때 고양이 3마리(남매)를 들여왔는데

어느날 보니깐 그중 두마리가 붕가붕가해서 새끼치게됐거든?(어린맘에 충격이었음)

근데 새끼들중 아픈녀석 하나없고 다들 건강하게 자라더라

근친이 안좋게될 확률이 높긴하지만, 심각한 질환있는 유전자 아니라면 합스부르크집안보다는 나을듯??

사촌과 결혼 금지하는 나라 생각보다 많지 않다.

그냥 유교사상이 문제임.

그리고 6촌 정도에 기형률은....;;; 그냥 머리가 나쁜거

4촌은 좀 에바고 6촌부턴 그냥 결혼허용하지

명절에 큰집가지? 큰집가면 큰아빠가 낳은 딸은 자주 보잖아 사촌누나 // 엄마가 나라고 생각하면 내 딸이 그 명절마다 보던 사촌누나 아들이랑 3년만나고 결혼한다는건데 엄청나게 가까운거지 그런데 솔직히 요즘 같은 시대에 이 정도까지 근친은 이해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엄마 기준으로는 너무 가깝기 떄문에 절대 안되더라도 나를 기준으로 봤을떄는 만나도 이상하지 않은 사회 분위기가 되야한다고 생각한다..

요즘 어른들 세대 그 윗세대들이 들으면 까무라질 소리지만 근친이라는 이유로 헤어지기엔 3년이라는 시간을 만났다는 가정하에

아주 멀지는 않지만 멀다.

옛날이면 모르겠지만, 요즘은 점점 친척간 왕래도 줄어들고

나중에는 별 상관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