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마늘 소비량은 엄청나다는 것은 다들 아실것이다.

엄청나게 먹는다.

외국요리사도 인정하는 한국인의 마늘사랑.

도대체 우리는 마늘을 왜 그리 많이 먹는 걸까? 항상 의구심을 가졋으나 그냥 마늘을 좋아해서 마늘을 많이 먹는줄 알았으니

오늘에서야 의문이 해결되는 게시물이 올라왓던 것이다.

https://www.dogdrip.net/222285819

마늘 놈이 무지막지 하게 크다. 어마어마 하다. 흡사 동양인과 서양인의 체격차가 떠오르는 듯한 크기이다. 그런데 이런 마늘이...

무려 토종이다.

보라색 꽃에, 1미터가 넘는 줄기.

일반 마늘보다 2-3배 이상 크고 마늘 한 쪽의 무게는 최대 10배나 되는 코끼리 마늘.

마늘 특유의 아린 맛이 덜하고 냄새도 거의 나지 않아 외국에서는 무취마늘로 불린다고함.

이 코끼리 마늘은 1940년대까지 농가에서 재배했던 우리나라 토종마늘인 것으로 알려짐.

소비가 많지 않아 한때 자취를 감췄다가 6.25 전쟁때 코끼리마늘 종자를 가져갔던 미국측이

지난 2007년 유전자 정보를 우리나라에 영구 반환 하면서 다시 관심을 모음.

영양성분은 기존 마늘과 비슷하지만 자양 강장 효능이 있는 스코르틴 성분은 2배 이상 된다고 함.

-출처:뉴스-

이게 국산의 위력이다 양키새끼들아!!!

선조들은 이런걸 먹어왔으니 어찌 우리네 유전자가 저 작은 마늘한쪽에 만족하겟냐는 것이다.

참고로 코끼리 마늘은 마늘이 아니라고 함. 리크라고 한다더라

리크(leek, 영어 발음: /liːk/ )는 수선화과 부추속 식물인 Allium ampeloprasum의 재배품종이다.^[1]

코끼리 마늘과 쿠라트도 같은 종에 속하는 재배품종이나, 식재료로서는 서로 달리 쓰인다.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