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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복막염 걸렸다고한 개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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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안락사 시켜주고왔다..  좋은곳으로 가길.. ㅠㅠ

219개의 댓글

2019.05.22

하늘에서 저자세로 편하게뒹굴고있을듯

담에가서 쓰다듬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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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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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결국 무지개다리 건넜구나..ㅠㅠ 가슴아프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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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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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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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없는 곳에서 다시 만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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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으 마음아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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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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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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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힘내 너무 힘들지 전글에도 댓글 달았었는데 너무 맘아파할까봐 자세하겐 못썼었거든 길에서데려온 첫 고양이 이름도 못지어주고 아가라고 불렀었는데 동물 절대 안키우시겠다는 엄마아빠 마음도 사르르 녹인 애교무릎냥이었어 나는 아빠가 우는거 처음봤어 7년이나 지났는데 잊혀지질 않는다 글쓴이도 끝까지 기억해줘.

우리엄마는 나더러 이렇게 마음찢어지게 왜 데려왔냐며 너때문에 이런걸 겪었다고 그래서 내억장도 와르르멘션이었는데 할머니가 내가 데려온 덕분에 따뜻한 집에서 맛있는것도 먹고 사랑받으면서 갔다고 행복했을거라더라 그런말 들어도 못해준것만 생각나긴 하는데 너네집 냥이도 널만나서 분명히 행복했을 거야

그리고 복막염 바이러스는 전염성이있다더라. 지금은 그런생각 없겠지만 만약 다른 냥이를 데려오게 된다면 일단은 집전체를 소독하고 3개월은 있다가 데려오는게 좋대.

우리집은 동물키울생각 전혀없었는데 한번 있다가 없어지니까 집이 너무 휑하고 나갔다 들어오면 너무 빈집같은 느낌이더라고. 가족들 모두 그걸 느껴서 몇개월있다가 다른냥이를 분양받아오게 됐어 너도 그렇게 된다면 새로 집에 오게될 냥이는 원래 키우던 애랑은 성격도 외모도 전부 달라서 슬프겠지만, 다시 사랑하게 될거야

4
2019.05.22

앞에 악플단놈들도 언젠간 자기한테 그 말이 돌아 올 날이 올꺼다. 인생사 인과응보다 자기가 한 짓은 결국엔 부메랑으로 어떻게든 자기에게든 자식에게든 돌아오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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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흔해빠졌지만 시간이 약이라는게 결국 맞는 말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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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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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고생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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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복막염 안락사는 어차피 고칠 수 없는 병이니까 죄책감도 덜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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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허미시벌.. 맘고생이 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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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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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나도 가끔 자기전 센치해질때 생각하는게

내가 소중히 생각했던 누군가가 죽는다면 어떡할까란

고민을 몇번 해봄 일단 말보단 눈물이 먼저나더라

현실이되면 더 힘들겠지 시간이 약이라지만

막상 지금은 시간이 안지나가서 하나의 병 같을거야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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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싸이코패스들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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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잊고 싶은 만큼 잊고 기억하고 싶은 만큼 기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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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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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ㅠㅠ안락사 결정하기까지 얼마나 맘이 아팠겠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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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그 고양이도 만남부터 헤어짐까지 함께 해줘서 행복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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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G
2019.05.22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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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쩝... 좋은데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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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에고.... 힘내라....

고양이도 좋은데 갔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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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내 고양이는 HCM이였는데 진짜 옆에서 하루하루 쇠약해지는데, 얘가 죽어간다는걸 받아들이는게 힘들었어.. 치료가 불가능하고 생명연장이 다인 치료인데 그래도 희망을 갖고 돈 퍼부우면서 치료했는데 결국 폐수종으로 갔어.

그렇게 힘들어하면서 죽는거 보고, 그냥 편하게 안락사 시켜줄껄 그랬나 하고 후회도 함. 화장해주고 고향집 밭에다 묻어줬는데 고향집 갈때 마다 먹먹하더라

힘내고 오늘 하루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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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귀여워~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분위기 안락사 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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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에구...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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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아 저번에 글 봤는데... 너무 마음아프다 ㅠ 쉽게 잊진 못하겠지만 마음 잘 추스리구... 너무 힘들면 다른 고양이 분양받는것도 방법중에 하나라고 생각해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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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왜 야옹이 복막염은 불치병으로 분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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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째못헀음

사람과 달리 항생제가 잘 안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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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오이시이데스네

ㄷㄷ 차라리 개복을 해서 복막염 원인을 찾거나 그래도 안되는건가?? 너무 어려운거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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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째못헀음

개복 많이 하지.. 그러나 원인을 찾아도 힘들다고 그러더라.. 사람의 경우에는 복막염을 일으키는 균에 대한 항생제가 정해져 있는데, 고양이 복막염은 특정 바이러스 감염 이후 해당 바이러스에 대한 자가항체가 만들어져서 그게 자기 복막을 공격하는거라서...

 

사람의 경우에 비슷한 질병으로 길랑바레 증후군이라고 있어. 이것도 빨리 발견 못하면 굉장히 위험한 질병이고 치료 안되는 사람의 경우 혈액을 싹다 갈아엎는 방식으로 치료함.. 그나마 사람은 혈액은행에서 관리를 다 하니까 되는거지만 고양이는 그런게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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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오이시이데스네

헐 뭔 백혈병처럼 백혈구가 우리 몸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게 되는건가? 처음 알았네 복막염이 불치병이라는거.. ㄷㄷ 슬픈 지식 쌓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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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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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복막염은 안락사가 답이다.

돈 엄청 들여서 할 수 있는거 다해주고 수술도 해주고 모든걸 했는데 꼬북이도 죽었자너... 붙잡고 있는건 주인의 욕심이고 고양이들은 너무 힘들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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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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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안마방가서 풀코스하면 슬픔이 사라질거야

1
2019.05.23
@세트똥싸개

이 씨벌 새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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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붕아 정말 상심 크겠구나.. 우리집도 고양이 키우지만 정말 이런 일이 있었을때 내 심정이 어땠을지.... 아무쪼록 마음 잘 추스르고 이겨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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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좋은곳으로 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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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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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편안하게 자고있길래 귀엽네 싶었더만 안타깝네...나중에 다시만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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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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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고냥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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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예전에 유투브에 유명했던 꼬부기도 복막염으로 갔었는데 투병하는 거 보니까 진짜 가슴아프더라

편히 잘 갔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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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 in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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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 나도 동물 좋아하는데 이런 이별이 무서워서 못 키우겠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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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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