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끈기도 없고 뭣도 없는 놈이 하면 걍 먹히고 지만 속으로 열내다 암걸림

ㄷㄷㄷㄷㄷㄷ 정확하누

이거맏다

야 윤승아! 500원줄테니 편의점 가서 1000원짜리 빵 좀 사와라~

이런거?

사오고 2만원 안남겨와도 돼?

윤승이 콩먹어~

ㄹㅇ 걍 쌤 정도 호칭이 좀더 듣기에 자연스러울듯

그럼 반말이 안됳거같아서 그런거같은데 ㄷㄷ

선생님이라는 높임말은 너무 고착된 느낌이 강해서 그랫나

ㄹㅇ 서구 스타일인듯.. 서양도 부모나 조부모 이름 막 부르니깐.

서양에서는 엄마 아빠 안 그러고 걍 이름 부름?

아니 이름부르면 버릇없는거임

엄마 아빠라고도 부르는데 이름으로도 불러

돌이켜보니까 장난칠때만 이름으로 부르고, 평소엔 엄마 아빠로 불렀네.. 기억오류남 ㅈㅅㅈㅅ

ㄴㄴ예를들어 심슨에서 바트가 호머 이름 부르는거 미국인들 입장에서도 존나 싸가지 없는 행동임

서양도 부모를 이름으로 부르면 예의 없다고 하지.. 걔네는 못해도 성으로 부르자나

아니다.. 돌이켜보니까 장난칠때만 이름으로 부르고, 평소엔 엄마 아빠로 불렀네.. 기억오류남 ㅈㅅㅈㅅ

ㄹㅇ? 부모 이름으로 부르는 애 한 번도 못봤는데. 선생

이름 부를 때도 미스터~ 미스~ 뭐 이렇게 호칭하지 않음?

돌이켜보니까 장난칠때만 이름으로 부르고, 평소엔 엄마 아빠로 불렀네.. 기억오류남 ㅈㅅㅈㅅ

부모 호칭 문제는 실수했는데, 직업간 상급자들은 오히려 이름으로 부르는 편이야.

나도 호주 워홀할때, 보스나 슈퍼바이져 그냥 이름으로 불렀음.

우리나라도 엄마한테 장난칠 때 가끔씩 아이고 000여사님 이러는 거랑 비슷한거 아님?

맞음. 근데 상급자한텐 무조건 직급으로 부르잖아. 쟤넨 안그러더라고. 그래서 그런지 확실히 관계가 수평적이라고 느꼈음

나도 알어 나도 호주 워홀 가봤어!

어느지역이었음? 난 퍼스였음

시드니 > 멜버른 도시 네 군데정도 거쳤음

이세계서양이야?

부모까지는 너무 갔고 삼촌정도면 반말 할 수 있다고 봄

윤승썜 밥먹자! 까지가 내 마지노선인듯...

이윤승 밥먹자! .........어.... 엄..... 저기서 나 혼자 썜붙이면 아싸되냐?

그러네. 가볍게 생각해볼게 아니네.

디씨가 살아남은건;

정확힌 반말의 힘이 아니라 사회계급과 상관없이 너나 나나 병신이다 라는는 사상아래 없이 익명성때문에 가능했던거 아닌가

디씨 수십년...? 십몇년 아니냐;

하향평준화의 근간이 반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