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난 4년제 졸인데 저런거 볼때마다 의아함. 학력과 성적이란게 입사지원 할 때 날 증명해야되잖아. 무슨 뜻이냐면 내가 4년제 정규 교육과정을 밟아 남들보다 4년을 더 공부했고, 거기서 열정과 노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해당 실무에 대한 이해도가 남들보다 높습니다. 란걸 방증해주는게 졸업장이고 성적표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처음에는 입사지원서만 보고 판단을 해야하니 이런 단편들을 모아모아서 아 지원자가 이런 성향이구나 하고 추론 할 수 밖에 없기에 유효한거라 생각했음. 근데 입사 후에 직접 실무로 능력을 검증하고 실무에서 또 더 배운 경력직들은 4년제와 비교해 더할 나위 없는 방증이잖아. 4년제는 이렇게 배웠으니 이 정도는 하겠지? 란 추론이고 실무에서 뛰는 애들은 얘가 이만큼 한다. 라고 검증된거니. 근데도 저렇게 차별한다는게 참 의아함. 나야 4년제 졸업장있으니 솔직히 내심 싱글벙글 하면서도 불합리하다.. 라는게 아니라 왜 졸업장이나 그런걸 봐야하는지 기업들 이해도가 떨어지는듯.

전 회사에서도 초대졸 계약직 직원있었는데 업무 능력 좋고 사람 좋고 착실히 잘 했거든.

그래서 정규직 전환 되나 싶었는데 결국엔 계약만료로 퇴사하고 대졸자 다시 뽑더라고

그래놓고 계약직은 계속 뽑아서 쓰고 버리고 다시 뽑고 똑같은 일 또 시키고 버리고 또 뽑고.. 무한 반복..

지금도 그러고 있다고 하더라.

제가 사장이라면 과장이라도.. 라고 말하는거 봐선 부장급이 아닌가??

근데 자기 의견이 씨알도 안먹힌다는게 흠...

아무리 좃소라도 부장이면 병신이 아닌이상..

미생생각난다

정말 일 잘하면 같이 일하는 실무급애들이 옆에서 참 좋은 인간이다 이런거 피력해줘야 되는게 그걸 잘 못했겠지.. 저런 병신들은 남녀구분떠나서 연애못하고 나이찼는데 결혼못함... 못생기고 애인도 없고 모쏠아다에다 어쩌다 20대 중반에 사귄 애인을 평생 그리워함 ㅋㅋㅋ 진짜 진짜 공통점임 ㅋㅋㅋ

국가 실업율이 이꼬라지인것에 기여중인거시다

능력파악을 이미 해놓고 뭘 다시 뽑자는건지원

4년제 대학 졸업증이 사실상 증빙문서같은거지

나도 이번에 나이어리다고 과장진급 밀림

분위기나 하는일의 중요도. 처리능력. 평판. 일한 시간(야근시간)

내가 다 월등한데도

나이 어리다고 진급누락됨

인원 400명 좀넘는 기업임

내가다니는 좆소는 그래도 저런건 없었다

아니 아직도 저런곳이 있다고? 대기업들도 학벌 거른지가 근 6년 넘어가는데

인사 저렇게 하면 직원들 애사심이랑 사기 다 떨어지는데

뽑은 다음 업무능력을 봤는데도

그냥 대졸이나 뽑자 이러는건

윗대가리가 멍청한거 맞음

근데 취업할때 능력을 판단하는 척도가

학력을 보는게 잘못된건 아니라고 생각함

뻔한 주작 ㅂㅁ

본인 이야기를 남 이야기처럼 풀어썼네요

대졸 > 고졸 > 지잡

여자라서 짤린다고 그러면 당연히 주작이라고 할텐데 왜 이런글은 쉽게 믿고 쉽게 불타는거냐

고졸이 많아서 그런가

지잡대라도 4년제나왔다고 그들이 만든 카르텔이지.

아니 시발 근데, 난 이름들으면 누구나 다 아는 4년제 대학교 나왔는데 취업시장에 서류도 못내밀겠더만

고졸인 내 친구들은 고졸전형으로 스펙1도 없이 존나 대기업 골라 들어가던데, 그 친구 하는 말이 우리나라에 대기업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단다. 어디갈까 찍으면 죄다 대기업이라고.

솔직히 취업자체에서는 나같이 어중간한 4년제 대졸자보다 고졸이 존나 쉽게 좋은 데 잘 가는 거 같던데 아니냐?

미생식 주작법 ㅂㅁ

이게 사실이라면 윗대가리들은 진짜 멍청한 선택을 하는거지

안내보내고 정직원으로 고용하면 고졸자 임금에 대졸자급 업무능력자를 쓸 수 있는것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