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다니던 회사가

회식하면 기본이 소고기, 참치 이런거에 술도 먹고싶은 사람만 먹고 어느 누구도 강요 안했지.

회식자리 기본 모토가 술은 항상 자기가 감당할 만큼만 이었으니까.

대신 쳐먹고 진상까면 존나 개쌉갈구고.

절대 그런곳 한번도 못봤음. 가기 싫은자리 억지로 간적은 있어도 술 강요,2차 강요는 한번도 없었는데 내가 운이 좋은건지 아님 원래저럼??

술 안먹는데 신입 들어가니까 1년 안에 주량 2병 만들어준다고 헛소리하더라

솔직히 이건 자적자다 반성해야 할놈들 꽤됨 술만먹으면 젊꼰 되는 새끼들도 많고

술이나 회식 좋아하는 사람들은 개꿀

근데 개 꼰대놈 있으면 좀 빡침

나도 회식이좋다ㅋㅋ 금욜 회식만 법으로 금지해줬음 좋겠다

요즘 정상적인 팀장이면 자기가 몸사림 ㅋㅋ 허투르 안쓰고 모아서 시즌별 맛집 탐방 다님, 닭새우며, 과메기며 존맛탱

진짜 종나 싫다 너무싫어 회식 술안먹다고하면 꼭처물어 십새들은 잊을만하면 묻고 잊을만하면 애기해 지겹다

제발먹을 사람만좀 처먹어 ㅆㅅㄲ들아

소고기 개꿀

사회에서 만난 사람 중에 술안먹는 사람은 일정이상 친해지기 어렵더라. 물론 술 먹는 사람들도 다 친해지는건 아니지만. 솔직한 회사야이기, 상사욕... 술 안들어가면 하기 어렵다보니 이사람의 본심을 모르겠음. 나는 억지로 쳐멕이지를 않으니 그럴수도...

우리는 119라고해서 회식은 1차 9시이내로 복귀하는거 무조건 지켜야함.. 음주강요도 없고 ㄹㅇ 저녁 공짜로먹다가 퇴근하는기분ㅎㅎ 난 그래서 회식좋아

우린 오히려 가끔 공짜 술 마시고 싶은데 너무 회식을 안함

회식 하면 일할 시간이 줄어드니까 ^^

소주 존노맛이던데 ㅋㅋㅋ정줄놓으려고 먹는거지

근데 난 안취해서 그냥 입도 안댐

꼰대들 시발 회식 나오면 공짜로 맛있는거 먹는데 왜 안 나오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이지랄하는데 그게 그냥 공짜면 누가 안 나가겠어

잔돌리기, 근본없는 주법 좆같다 씨부래

우리나라는 술 문화가 너무 이상해졌어...

ㅎㅎㅎㅎ 술 안 먹으면 일 배울 생각 마라 ^^/

알아서 잘 해봥~

난 술이랑 회식 넘무 조아서 다 따라다니다보니 아재들은 술칭구 생기고 난 공짜술먹고 ㅎㅎㅎ개꿀

술자리 빡쎈 회사가 아직도 있나???

3~4개월 단위로 다른 회사 투입하면서 회식해도

2010년 이후로는 하나도 못본거 같은데

술강요는 친척모임 말고는 당해본 적 없다

사회나가서는 건강상의 이유로 음주는 못합니다하면 그러려니하고 넘어가는 편이었고

대학에서나 너만 건강 챙기냐? 이런 식으로 반응하는 선배를 겪어보긴 했지만 역시 정말로 병 있어서 못 마신다 이러면 넘어갔지

30년 넘게 살면서 아직까지 술은 친척 모임에서 한 잔씩 받았던 게 전부

그런데 술 안마시면 겪은 가장 싫었던 것들은 회식에서 꽐라가 된 사람들 뒷감당을 내가 도맡게 된다는 점과

분위기라도 띄우려고 재롱부려야했다는 점 정도?

그리고 불편한 점은 회식 후 2차나 간단히 동기들끼리 만날 때

누구씨는 술 못 마시니 술집 말고 다른 음식점 갈까요? 이런식으로 내 핑계 대는건 불편했다

어쩌면 배려였겠지만 배려받는 당사자로서는 불편했던 일

앙 요새 한우 회식만 존나했당~

술먹는건 좋은데 어려운사람이랑 먹긴싫음

솔까 강요 술자리 안 먹을수 있다. 그저 따되는거 무서워서 억지로 먹는거지.

일종의 본인이 고르는 사회생활 취사 선택이라고 말할 수 있어서 딱히 누가 뭐라 해줄수 있는거는 못됨.

난 태생부터 아싸라서 그냥 회식 자리에 딱 주어진 의무만 하면서 앉아있는 것만 함.

난 원래 술 안먹는다고 정색 빠니까 어거지로 입벌려서 강제로 부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음.

단지 이제 업무 일상에 돌아와서도 갑분싸 하는 아싸가 되는거지.

사회 예의상 임원이 주는 술 정도는 그래도 한잔만 받고 한잔 마신다음에 토한다고 집에 가버림.

대신 그렇게 집에가면 회식자리에서 일찍 벗어날 수 있는거니까 그것도 내 선택임.

난 그렇게 해서 내 선택으로 불이익 받아가면서 당당하게 대놓고 안먹는데

누군가들은 무리에 끼는 인싸는 되고 싶고 근데 술 먹기는 싫다라고 말하는 건 좀 페미들같은 뷔페니즘 소리인거 같음.

술자리의 문제는 솔직히 자기 하기 나름임.

억지로 술먹여서 난 힘들었다. 이거 다 핑계임. 억지로 먹여도 안먹을수 있다.

힘든건 술자리 끝나고 다음날 일상 속에서의 관계인 거지. 술자리 당시의 시간이 힘들다면 그냥 니가 굴복하고 나약한거임.

진짜 문제는 술 강요 자체가 아니라

술 강요하고 나서 안먹으면 하는 심리적 보복이 문제인 거임.

술강요에 못이겨서 마시고 나서 힘들다고 하는건

본인도 그 사회에 끼어서 그 사회를 굴리는 바퀴살 중에 하나가 되는 과실이 있는거임.

술안먹는다고 정색빨고 아싸되는 용기 가진 애들이 많아질수록 술문화가 바뀌는거지.

우리나라 문화가 나빠. 난 선량해. 잉잉. 힘들다고 울면서 끌려가는건 다 끌려가주는 애들이 많아진다고 문화가 바뀌는게 아님.

폭력남편은 때리는 사람이 나쁜거야. 근데 우리 남편이랑 살거야 이혼은 안해. 공감만 해줘 <- 본인 과실 있음

전쟁은 나쁜거야. 총칼 안들거야. 군대 없애야돼. 근데 니들은 내 주권 지켜줘 <- 병신임

술문화도 마찬가지임. 싫다고 할줄 아는 놈들만 문화를 바꾸는데 일조하는 거임. 받아 마시면서 욕하는건 그냥 비굴한거 밖에 안됨

꼰대들이 웃긴게... 지들은 안마시면서 신입들 마시게 하는 거 보면 꼴같지 않음.

원래 그런 문화 없었는데, 회사에 이사 한놈이 연줄로 들어와서....

앞으로 신입들은 축하 의미로 1층 소주 3잔, 2층 소주 2잔, 3층 소주 1잔으로 쌓아서, 전부 원샷 시킴.

술 못마신다는 직원에게 강요해서 기절시키고 낄낄 거림.

내가 "이사님도 축하드려야 겠어요. 새로 오셨잖아요. 제가 한잔 올릴게요." 해서 탑쌓고 소주 맥였더니...

그 다음부터 그지랄 안함.

물론 일하는 내내 엄청 싸움.

요즘엔 회식 자율로 하던데

단톡에서 회식메뉴보고 메뉴 맘에든다 싶으면

따라감

내가 못먹는건 아닌데 술못먹는사람한테 강요하는거 아니고 한잔만 받아~ 나 강요하는거 아니다!? 그럼 상대방이 아하하 네^^;;; x5번 하더라

강요만 안할뿐이지 안먹는사람 병신만드는건 똑같음 그게 무서워서 먹는거고 학교 왕따문제 아무리 애써바도 은따생기는거처럼 강요안해도 본인들이 암 안먹으면 지가 무리에서 빠진다는걸 물론 ㅈ까라마이웨이면 상관없는데 진짜로 술먹든안먹든 똑같이 대할려면 아직 한참 멀엇다

음주'문화' 이지랄ㅋㅋㅋㅋㅋ 그냥 미개한거지ㅋㅋㅋ

군대있을때 간부회식가면 그렇게 건전할수가없었다 술은 마시긴 마시되 8명이서 소주 2병 그리고 영화보러갔다

나 먹우면 얼굴 빨개지는 알쓰였는데 회식 다니고 하니까 2병까진 늘더라

존나 하나도 안기쁘고 먹다보면 는다는걸 알게됐은

초과근무는 개오바지ㅋㅋㅋㅋㅋㅋ

난 회식 좋은데.. 회식을 안해.. 회식 싫어하는 여친은 회식 자주하는데..

억지참석은 있지

술강요는없어

구성원들이 대부분 몇십년 근무한꼰대인 중견기업다니면서도 술강요하는거 한번도못봤다

억지참석도 조직구성원이면 무슨일없으면 1차정돈 참석은하는게당연한거지 뭘시발 니혼자일하니?병신아? 

술안먹어서 회사생활힘들다고? 죶까 ㅋㅋㅋㅋㅋ

우리차장만봐도 술입에도안대는새낀데 존나게 잘버티고있다

평소에 일을 죶같이하거나 문제가있는거지 술을안먹어서? 그냥 니합리화고 니가병신인걸 인정하기싫어서 조직한테 책임떠넘기는거야

난 회식 좋아 맛난것도 공짜로 먹고 회식하면서 상사들이랑 더 친해져서 일하는게 더 수월해지는걸

고등학교 졸업하고 병역특례 받으면서 사장욕 이랑 직장상사 욕 진짜 오지게 했지만 적어도 회식자리는 또 좋더라; 일 존나시키고 주말 풀출근하고 밤샘일하고 노종착취 당하고 그랬는데 술못마시는사람 절대 술강요 못하게 하고 심지어 젊은애들은 따로 놀수있게 법인카드 따로줘서 맘껏 놀게해주더라 근데 일하는방식이 완전 개씹쌍팔년도 스타일 이라서 일스타일은 욕 존나나옴

술 게임이 싫다는 애들은 어떤애들이지

음주강요나 선배와의 술자리도바 술 게임이 싫다는거 아님? 특이한 애들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