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왜 히오스 안하세요? 혹시 중독될까봐 무서워서 그러시나요?

난 둘다

병신같은 억지밈인데 막상 해보니 나름 꿀잼

솔직히 게임이 재밌었으면 이미지 개판이라도 할놈들은 함 서든1이 바로 그러하지 플래시겜이라고 욕 오지게 쳐먹는데 할초딩들은 하잖아

그러니 전자

일단 게임이 병신인건 맞고 홍보?에는 도움 됐지만 일반인 입장에서는 아예 할 생각조차 사라지게 만든게 맞음.

애초에 똥겜인데 지들기리 고급식당인지 뭐시긴지 북치고징구치던데 뉴비들입장에서 하고싶겠냐

둘다같은데

후자가 크지 게임팬이여서 홍보를 할거면 제대로 하던가 병신이미지만 키워서 하기도 싫던데

닥전이지

첨에 고오급 레스토랑 드립 나올 때 대체 뭔데 저러나 생각만 하다가

레스토랑스 출범하면서 뭐 빙글빙글 도는 것만 보이면 시공의폭풍 거리고 $$$카드증정$$$ 이러니까 짜증나서 일단 해보고 나서 구체적으로 욕할러고 다들 몇판씩은 해봤잖아?

난 첨에 몇판 했을 때 이거 뭔가 엉성한 겜인데 또 할만은 한 것 같기도 하고.. 애매하길래 좀 더 해보다가 결국 200렙 찍음

그러고 나니까 이제 구체적으로 욕을 할 수 있게 되었찌

레스토랑스 없었으면 레알 관심 0이었을 거고 해볼 생각조차 안했을 거임

그랬으면 와우충을 중심으로 스타 워크 캠페인 설정덕후 블빠들만 득실대는 블빠놀이터였을 게임..

레스토랑스 덕에 중립 유저층 많이 끌어들인 거지 ㄹㅇ루다가

똥겜 이미지 각인은 게임 자체가 원래 똥겜이니 그런 것 뿐이고

반대로 생각해서, 애초에 히오스가 선점하고 있었고 롤이 분식집쓰 드립 치면서 치고 올라왔다고 생각해 보면.. 그랬다면 결국 게임성&입소문으로 결국 롤이 1위 먹었을 것

히오스는 게임 완성도 자체가 유저층을 품을 만큼 훌륭하지 못했음

걍 번들거리는 유사 MOBA조무사 블리자드월드 코스프레존일 뿐

홍보는 됬고 똥겜은 맞았다

홍보의 기준을 정해야지.

광고미디어 기준에서의 홍보냐 마케팅 기준에서의 홍보냐에 따라 토론 결과가 180도 달라짐

롤이 너무 핫해지니까 블리자드에서 미완성이었던 게임을 급하게 출시함.

그래서인지 게임성이나 재미 유저 전부 롤보다 딸리고

장점이라곤 블리자드 캐릭터 총집합이란 컨텐츠만이 전부였던 게임이 히오스임.

이 겜을 홍보하려면 '롤처럼 아이템 머리아프게 고를필요 없고 전챗없어서 클린한 히오스 할래?'

정도로 홍보해야 롤에 지쳐가는 사람들이 따라가지

'롤은 분식점 음식이고 히오스는 레스토랑 고오급 음식이다!' 이따구로 말하면 롤 재밌게 하던 사람이 히오스에 적대감밖에 못느낌.

장난수준을 넘어서 롤하다 히오스 첨 넘어갔을때 챔프, 미니언, 정글 이런 단어썼다고 욕먹고 배척하는 수준이었다는거.

사실상 레스토랑스 자칭하던 놈들도 알거아냐.

지들이 하는게 신규유저 유입을 위한 광고였는지,

걍 롤이랑 차별화되고싶었던 마이너감성 홍대병인지.

난 관심도 없다가 얼머나 똥겜이지? 하고 해본 케이스이기때문에 전자

팩트는 똥겜

나도 레스토랑스땜에 히오스 해보고 재미좀 붙였었음

전자에 한표드림

팩트: 게임이 실제로 재밌었으면 홍보됐다에 몰표 찍힘

난 후자 왜냐하면 내가 좃망겜취급하고 한판도안했기때문이지

레스토랑스 홍보로 유입이 안늘었다면 후자겠지만 그럴리가 없자너 닥전임

홍보 맞는거 같은데 난 롤하다 다3찍고 내 한계를 느껴서

레스토랑스보고 히오스 시작함

또 타격감타격감 하는데 막상 해보면

맵이 작아서 한타 패싸움이 엄청 자주일어나서

난 이 재미로 한지 1년 됌 맘편하게 즐기기 좋은거 같음

무관심 vs 욕처먹기

히오스 한 입장에선 닥후

이미지 개씹창냄

난 베타때부터 해서 모르겠다

게임 잘만들었으면 똥겜 이미지 각인시켰어도 알고보니 재밌는데? 하면서 유저 계속 몰렸음. 그냥 블리자드가 조또 못만든거.

무관심보단 악플이 낫다

재밌음 맘편하게 할 수 있음

레스토랑스라고 칭하는 새기치고 히오스 하는애 못봤다

솔직히 무관심보단 낫다

히오스 한 입장에서 후자임 병신들 히오스 하지도 않으면서 레스토랑스 드립만 쳐댐

홍보는 잘됬는데 겜 차체가 똥겜이라서 망한거지 ㅋㅋㅋㅋㅋ

레스토랑스, 히오스 흥행에 도움이... 가 맞는거아니야?

줄바꿨으니 콤마가없어도 되는건가 한글 넘모 어렵다

히오스랑 레스토랑스는 영화로 따지면 저리랑 디씨팬 같은거임

온갖 설레발을 떨든 말든 게임자체가 좋으면 욕은 팬이 먹지 게임이 먹겠냐

거지같은 게임 재밌다고 해주고 밈까지 만들어 줬으면 엎드려 절해도 시원찮을판에 누굴 탓하고 있냐

어떻게든 명예사하려고 지롤헌다

걍 겜이 재없어서 망한거지

좆도 재미없는 개븅신 게임 블빠들이 컨셉 잘 잡아줬는데 뭔 문제 ㅋㅋㅋ근데 흥행도 못했는데 왜 흥행같은 소리 하고 앉았냐 뭐 생존이나 유지 같은 단어를 쓰는게 맞지 않나

이른바 명예로운 죽음이랄까

홍보에 도움은 됐지 뚜껑을 열어보니 게임이 똥이라 그렇지

닥후 시작조차 하기 싫었음

전자지 마케팅이라도 해야 뭐가 팔리지

똥겜 이미지 각인은 오버워치 오니 겐지 스킨, 경찰 디바 스킨 얻는 이벤트가 지대한 역할을 했음

이때 히오스 안하던 애들이 스킨 얻으려고 컴까기만 40판 돌리면서 씹노잼 똥겜이라고 까댔고 기존 히오스 유저들은 ㅂㄷㅂㄷ했지

전자임 똥겜 이미지는 걍 웃어넘길거였는데

블리자드가 진짜 똥겜으로 만든거지

어쨋든 망한건 노잼이여서 망한거야 다른 이유없어

근본적 노잼과 좆병신 이미지의 콜라보

어차피 안하는 애들은 안했고 앞으로도 안함

결과가 이미 나왔잖아

홍보가 됐으면 이렇게 망하지 않았겠지

도움 안됐음

엄복동이랑 같은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