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기업인 홍하이그룹 회장 궈타이밍은 친중 친일 혐한임. 

 

 

샤프와 손 잡고 삼성을 꺾겠다는 발언을 했던 궈타이밍은 진짜로 샤프를 사버림. 

 

 

 

 

이 시절 샤프는 자금난과 기술경쟁에서 뒤쳐져서 완제품 시장이 아닌 B2B로 먹고 살고 있었는데

 

샤프는 삼성에게 LCD패널을 납품하면서 돈을 벌고 있었음.

 

 

삼성이 협력관계 증대를 위해 샤프에 투자도 했지만, 경영에는 참여안 함. 

 

샤프는 자본까지 투자받아서 좋고, 안정적 판매처까지 확보했었던 것이었지만

 

 

 

삼성 잘되는 꼴을 두 눈뜨고 볼 수 없었던 궈타이밍은

 

 

샤프를 사버리고 삼성에게 LCD패널을 팔지 못하게 해버림.

 

샤프입장에서는 패널생산량의 50%에 달하는 막대한 규모의 안정적 판매처였는데 그걸 버림.

 

 

아무 대책없이 주요고객인 삼성에게 납품하지 못하게 된 샤프도 샤프였지만

 

공급'계약'을 맺고 구입해오던 삼성측에서는 공급에 차질을 겪게 됨. 

(삼성입장에서는 샤프물량이 삼성제품생산량의 10% 정도였음.)

 

 

삼성은 LG에게 손을 빌릴 정도로 공급차질을 겪게 되었고

 

SONY도 LG에게 패널을 구입하게 되서

 

샤프는 손해보고 LG디스플레이가 덕을 보는 상황이 벌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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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타도삼성을 외치며 승승장구하던 홍하이는

 

 

미중무역전쟁에 휘말려 

 

(흰색이 홍하이)

 

주가가 반토막나는 가운데

 

 

 

궈타이밍은 '신의 계시'를 받아 

 

대만 총통 선거에 출마하게 되면서 홍하이 회장직을 내려놓게됨. 

(공직출마조건)

 

 

 

 

그 사이 샤프는 눈치껏 삼성에게 화해제스쳐를 날려보았지만...

 

 

버스는 떠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