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방써도 애 울면 온 집안이 울립니더~

애초에 애 우는 소리 안들릴 정도로 넓은 집에 사는 사람은 저 금액이 부담되지 않겠죠? ㅎㅎ

조리원에 6개월 입원 가능? 돈만 있으면? 집이 울려도 방음 헤드폰 쓰고 자면되지

그렇게 하세요 그럼

뭐가 불만이냐;; 못할말 했나

니가 그렇게 하고 싶으면 그렇게 하는거지 뭐 내가 불만 가질께 뭐 있음?

하지마?

직수가 먼데?

ㅇㅇ직접 수유 젖꼭지 물리고 먹이는 거

그런 여자를 못 거른 선구안이면 감내해야지

애 백일때까지 내가 육휴를 썼음 ㅋ

그땐 정말 힘들었는데 돌이켜보니 잘한거같음

무료로 제공하는 것도 아니고 돈주고 하는건데 편리한게 의미가 있음? 세금으로 산후조리 해준다면 모를까 솔직히 사치는 맞음

닉값

??? 나 진지한데?

사치가 아니라 우리나라 특성상 필요해서 생긴거, 은퇴한 양가 부모님 아니고서야 도와줄사람이 없음 여자 혼자서 몸을 챙기고 애돌보는건 리얼 극한임, 그렇다고 남편이 휴가 3~4주 풀로 땡기면 아마 회사에서 짤릴듯

그건 그런데 가격이 영 비싸니까. 솔직히 다른 나라라고 핵가족화 안된것도 아니고 도와줄 사람이 없다 없다 해도 구하면 또 있거든. 구하지 않을 뿐이지. 그냥 애초부터 돈들이겠다는거야. 산후조리원에 가는걸 반대하는것도 아니고 그럴 권리도 없지만 사치인건 알고 가야돼

부모님, 장인 장모님이라고 공짜로 도와달라고 하는거 아니다.

그건 염치 없는거야.

너도 그건 알고 가.

누군가 도와준다고 해봤자 결국 부모님들이고 부모님들이라고 애 봐주고 와이프 수발드는거 쉬운거 절대 아님.

나 뿐만 아니라 내 가족들이 조금이라도 편한 방법인데 마냥 사치라고 치부할 수는 없는거야

그래 염치없는 일일수도 있지. 그런데 남에게 아쉬운 소리하는것보다 적지않은 돈을 써가며 자기가 편한 방법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사치가 맞아. 사치부리면 죽는 병에 걸린것도 아니고 인정할건 인정해

사람이 있다고 하는게 돈을 안들이고 친지나 가족들에게 그 일을 맡긴다고 하는거면 사실상 답없음. 산후조리원의 가치는 남자뿐만 아니라 산모나 아가에게도 쾌활한 환경과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데에 있다고 보는데, 그걸 가족이나 친지라고 무료로 맡긴다? 도둑놈에 양심없는 사람의 마인드임. 그렇다고 사람을 돈주고 쓴다? 그럼 조리원가지 뭐하러?

넌 친구한테도 얻어먹지 마라

도둑놈에 양심없는 사람되니까

와 아이를 봐주는걸 친구한테 뭘 얻어먹는걸로 비유를하네? 맞는 비유라고 생각함? 상황에 적절한 비교임? 거의 뭐 남의 의견은 배척하고 본인 의견맞다고 하는걸 팩트로 조지는게 아니고 땡깡을 부려버리네;

주변사람 개피곤하겠다.. 존나게 꽉막혔네

굳이..? 우리나라에서 사람구해서 쓸라면 그게 훨씬 비싸고  지인들 스케쥴 만들라면 엄청 피곤하다. 혹시 병원 보조나 가정도우미 써봤다면 일당 생각하면 산후조리원이 훨씬 저렴하다는걸 알꺼야, 외국은 휴가보장이 잘되고 베이비시터 구하기도 쉽고 가격도 저렴한걸로 알고있어, 황제산후조리원 처럼 몇천만원짜리 쓰는걸 사치라고 하면 모를까 모든 산후조리원이 사치라고 하는건 오바야.

대충 2주 200잡고 계산하면 시간당 6천원도 안된다

사람쓰고 시간과 편의를 얻는건데

이게 사치라고 하기엔;;;

어머니... 우리엄니가 날 안때린게 용하군

동생재우고 깽판글케쳤다던데

필요하니까 생겼지

그래서 부모님 세대들이 힘 많이 드셨던거라 본다

그냥 돈 많은 새끼들이 만든 문화라는 말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