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국 승리 - 일본패망 - 대한민국독립

진지빨면 1번 2번이 정답이지

4번처럼 우리나라는 일본의 속국이 아니다라고 35년동안 독립운동가들이 설계쳐야 니가 말한 테크가 되는거 아님?

윌슨의 민족자결주의에 따라 패전국은 식민지를 독립시켜야하는 것이 당시의 즈언통이라 이말이야!

그거 열강 식민지에는 하나 적용 안 된 좆망 이론이잖아 이놈아

원래 이론이란건 자기들 좋을대로 해석해서 적용하는거지. 미국놈들은 그렇게했고.

그럼 오히려 민족자결주의는 별 상관없고 일본이 침략한 거라고 주장한게 먹혀서 독립되었다는 소리 아녀?

민족자결주의는 승전국의 변명이지. 패전국을

합당한 방법으로 조져놔야했으니까.

물론 독립운동이 대한민국의 광복에 영향을 끼친건 사실이지만 내가 말하고픈건 이 나라가 독립을 할수있었던 근본적인 이유가 뭔지 말하고 싶었던거임.

그른거 안했던 아프리카 식민지들 동남아 식민지들, 필리핀 남미 식민지들 2차 세계대전 이후 민족 자결주의에 의거해서 모두 독립했다는 점은 어떻게 생각함?

2차 끝나자마자 모든 식민지 바로 독립시킨 것도 아니고 독립 시키는데 홍역도 톡톡히 걸렸음 그니까 민족자결주의도 오랄만 까대는 짓거리라는거

뭐 그거야 승전국도 힘을 빼놓고 싶었던 미국과 소련의 강제적인 이행이었으니까 그랬던 거지만

게다가 일부 식민지는 독립을 원치 않기도 했고.

패전국 일본과 독일의 식민지는 바로 다 내어 놓음.

그럼 일본이 패전하지 않고 계속 우리가 4번 했으면 언젠가 독립했다고?

만주 등지에서 전투가 있었고 승리도 종종 했고 일본이 고생한 건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일본은 계속 진군했고 2차 대전전까지 점령지는 늘어만 갔지 줄어든 적도 없었음.

대체 무슨 수로 독립함?

천왕 목을 따도 총독부를 테러를 해도 독립이 되는 거도 아닌데.

직접적인 발단은 일본 패망이 맞지만 패망 이후 우리나라는 일제에 침략을 받았으며 저항했다는 모습을 보여준 것도 크지 일본 패망했다고 우리나라를 꼭 독립시켜 줄 보장은 없으니까

그럼 독립 운동을 안했으면 어떻게 됬을거 같음?

미국이 한국을 일본의 영토라고 인정해 주고 여기 너네땅이니까 잘 관리 하자고 했을거 같음?

그리고 저 위에 시험 문제에도 근본적인 원인은.. 이라고 되어 있음.

직접적인 발단이 근본적인 원인 아님?

가쓰라 태프트 조약이 있기도 하고 그걸 떠나서 울지 않는 애기한테 누가 밥을 먹여주겠니 그렇게 생각하면 일본 패망 =\= 광복이라고 생각함

그래요 다른 의견도 있는 거니까.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음. 물론 우리 독립 안할래요 하면 안시키고 어떻게 됬을지 모르겠지만.

아프리카 나라들 독립 안할래요 하는데도 독립되는거 보면 그냥 독립군이 고생하고 나라를 위해 노력한건 감사하지만

정작 나라를 독립시킨건 그들이 아니라고 생각함.

일본패망이 무조건 독립은 아니지. 오키나와 를 예로 들수 있을듯.

패전국의 식민지 독립은 패전국이 다시는 못깝치도록 하는 조치임. 오키나와의 경우는 잘모르겠지만, 우리나라가 독립운동을 안했다고 해서 독립하지 못햇을거라고는 생각안함. 다만 외세의 신탁통치 기간이 짧아지고 우리의 자주 정부를 갖게 된건 독립운동 덕분이겠지.

뭐 동의하는 바지만 승전국들도 자신들의 식민지 모두 내 놓았지요

결국 우리가 뭘 해서 독립했다는 논리는 그냥 정신 승리라고 생각 됨.

오키나와는 미군령으로 독립했다가 추후 주민투표를 거쳐 병합되었답니다

그럼 조선은 미군령이었다가 독립한 이유는 뭐야?

오키나와는 미국이 직접 점령 후 군사적 목적으로 군정을 세워 점령했다가 주민투표로 일본에 귀속.

조선은 카이로회담에 따라 독립을 보장하였으나 해방 후 혼란을 방지 하기 위해 3년간의 분할 군정통치(원래 신탁통치가 예정되었으나 미소공위 결렬로 실패)후 남북한 각각 정부 수립하며 미소군정 철수

두 지역의 입장이 달라진 팩터가 연합군에 작용한거라고 생각해본다면, 국뽕에 찬 정답이지만 위 문제의 정답이 주요 요인이라고 생각할수 있지 않을까?

독립운동이 한국의 독립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건 사실이지만 2차적, 3차적 요인이지. 짤의 문제를 진지빨고 풀자면 정답이 될수 없다는게 내 의견임.

동감합니다. 합격하실듯!

당연히 공무원 시험에서는 내 의견 접어둡니다★

오키나와는 미국이 필요로 했기 때문에 독립 못함. 일본으로 둬야 지들이 군대 주둔할 명분이 있어서.

오키나와의 류큐국민들이 독립의 필요성을 많이 못느껴서 시위를 안해서 인진 모르겠지만.

ㅋ

근본적이란 워딩에 주목해라.

윤봉길 의사 의거 덕분에 장제스가 뿅가지 않았다면 연합국이 승전했다해도 카이로 회담에서 한국을 독립시켜달라는 주장도 없었을텐데?

아니 뭔 개 국뽕같은 소리를 하고있어. 애초에 연합국의 승리가 없었다면 윤봉길의거가 몇백번 일어나도 조선의 독립은 없는것일건데, 더 예전사건이라고 그게 근본적인 요소가 되냐? 실질적으로 조선의 독립운동가들이 독립에 영향을 줬다고 할 수 있는건 장제스 호감도 공략정도 밖에 없는마당에

연합국 승리+장제스의 뽕=독립 확정

Only 연합국 승리=독립 불명

연합국 패배=장제스고 나발이고 독립은 개뿔

장제스가 윤봉길 뽕을 맞나 안 맞나에 따라 확연한 차이가 있는데? 연합국이 승리했아도 우리가 그런 독립운동이 없었다면 일본에게 저항한다는 의사표현도 없었을 거고 그랬으면 그냥 일본 전범국에 똑같이 포함되서 전후처리 받았겠지

누가 차이가 없다고 했냐.. 애초에 전제조건 자체가 어느것이 더 근본적이냐를 따지는건데. 그 수많은 전투와 리틀보이 떨궈서 2차대전 승리한것보다 훙커우에서 도시락 하나 던진게 조선의 독립에 더 근본적인 이유라 생각한다면 그건 니가 역사를 거시적으로 못보는거고

니가 니입으로 썼네. 연합국승리만이 있으면 말그대로 불명이지만, 연합국의 승리가 없으면 애초에 성립자체가 안되는데 왜 윤봉길 의거가 더 근본적인 이유가 되냐?

그럴거면 근본적을 빼야지

막말로 장제스가 조선 독립시켜주자 그랬었어도 연합국 지고 추축국이 이겼으면 독립했었겠냐?

그냥 일본인상태로 계속 갔었겠지

연합국이 이겼어도 장제스가 독립시켜주자고 주장하지 않았다면 독립되지 않았겠지

애초에 장제스가 독립시켜주자라고 발언한때의 기본 전제가 전후에 식민지들 어떻게 할것인가 그거 아니었냐

패배였으면 전후처리를 하는 입장이 아니라 당하는 입장이었을텐데

: 0...세상에

장제스가 윤봉길한테 뿅갔다 vs 미국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일본과 국경을 맞대기 싫었다

전 후자라고 생각해요

내생각도 4번을 오답으로 치부할순없음

연합국 승전과 독립의 열망이 모두 필요한거같은데

항일운동으로 장제스 뿅가게 하고,

국외에 독립의지를 밝여야 나중에 승전국이 독립을 시켜줄 테니까

정답은 복수정답으로 2,4인듯

2번이나 4번을 모두 답으로 찍어야 정답임

연합국의 승리 x -> 애초에 독립이 불능

항일운동 x -> 독립여부가 불명확

어느게 더 '근본적'인 이유가 되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2번이지. 애초에 복수정답할것도 없이 저건 문제자체가 국뽕의 오류고

연합국의 승리, 독립의지 -> 독립

연합국의 패배, 독립의지 -> 식민지

연합국의 승리, 독립의지x -> 불명확

연합국의 패배, 독립의지x -> 식민지

오키나와의 전신인 류쿠국도 미국이 점령지라생각해서 미국이 관리했고 독립시키려했는데 내부여론이 일본에 남는쪽으로 흘러가서 일본에 편입된걸로알고있음

그니까 연합국의 승리자체가 없으면 어느 선택지든 다 식민지자너.. 그게 항일운동보다 더 직접적이고 근본적인 이유라는 근거임

아 오케이 이해했음

나는 질문을 그냥 "근본적인 이유"라고 생각해서 문제에 "정답을 모두 고르시오"라고 썻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님은 문제가 답이 하나만 있는 질문체니까 "보기중 가장 근본적인" 하나의 답을 생각하시는것같음

사실 저 중에서 가장 근본적인 하나를 찝으면 님말씀처럼 연합국의 승리라고 생각함

나도 당연히 위에 문제의 답이 항일의지 하나인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함. 하지만 항일의지를 아무것도 아닌 0으로 치부하는것보단 문제가 바꼈음 좋겠단 생각에 쓴 댓글이었음

애초에 문제자체를 낸 사람에 대한 역량이 의심될정도.. 역사적 사실보다도 자신의 역사관을 더 중시하는 사람같아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