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치고 울었다던데

작은 소년 뚱뚱한 남자입니다 선생님

오키나와 보면 그렇지도 않음

ㄹㅇ 4번 없었으면 부역국으로 오키나와행임

2번 없었으면 그냥 일본이었을껄

2번이 아니라는게 아니라 문제가 잘못된듯

그건 모르는일인데 2번 없었으면 독립은 꿈도 못꾸는일이지

오키나와랑 비교하기에 조선과 근본부터가 다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왤케 웃겨 덩치 큰 오키나와 ㅋㅋㅋㅋ

덩치 큰 오키나와면 애초에 오키나와 꼴이 안남. 덩치뿐만 아니라 조선이랑 근본부터가 다르고

오키나와도 독립할수 있었음 투표로 일본이 되기로 결정한거임

도시락 폭탄으로 지들이 못한걸 해내니까 도와준거임.

그거 아니었으면 어쩌라고 였을걸

결국은 장세스 호감도작업이 독립운동의 최대결과물이라고 하는걸로 밖엔 안들림

장제스가 뭘 했는지, 다른 승전국들은 국제 정세를 어떻게 보고 있었는지, 왜 다른 식민지들은 독립시키지 않았는데 우리나라는 독립시키는걸로 결정이 됐는지..이걸 공부를 안하고 걍 '아, 일본이 졌으니까 한국은 독립됐네?' 하는 애들은 저 문제를 틀리는거지

오우...완벽 해설 1따봉 드립니다

넌 역사공부를 했어도 국어공부는 부족한 듯 하다. 근본적이라는 뜻을 잘모르냐?

말그대로 단순히 오래되었다거나 추상적인게 아닌 사건의 본질과 강하게 연결된 인과를 근본적이라고 하는거다.

물론 니말대로 항일운동이 독립에 영향을 안준건 아니지만, 일어나지도 않은 후발적 독립요소까지 가정하면서 그게 근본적이라고 주장하는건 어폐지. 그건 근본적이라고 부르는게 아니라 추상적이고 의의적인 요소라 할수 있는거다.

항일운동 x -> 연합국의 승리가 있더라도 독립은 불명확

연합국의 승리 x -> 애초의 항일운동의 여부를 불문하고 독립자체가 불가능

1945년 독립을 얘기하면서 연합국의 승리를 근본적인 요소에서 빼놓는건 전형적인 정신승리적 역사관임. 자주적 독립이란 키워드에 취해서 그걸 놓지못하는 정신승리

음 말 잘하는거 같아서 원따봉 드림

너야말로 논리구조부터 개념을 잡고 공부를 해라.

연합국이 승리하지 않았어도 독립 열의를 계속 갖고 있고 독립투쟁을 이어가며 국민들의 독립 의지가 있으면 언젠가는 다시 기회가 온다. 불가능은 무슨..역사에 가정은 없다지만, 만약 그때 일본이 패망한게 아니라 버텼고, 현대사회가 됐을때 우리 국민들이 지금까지도 독립을 주장하면서 투쟁하고 자체 정부 세우고 우리끼리 대통령 뽑고 지금 UN에 특사 계속 파견하고 하면 언젠간 독립 못했을 것 같냐? 독립 의지만 있다면 십년이고 오십년이고 언젠간 기회가 온다.

반대로, 우리가 식민지 시절 한국인임을 잊고 일본에 동화되어 대다수가 독립 의지 없이 일본인으로써 동화되었다면 연합국 승리해도 내 장담컨데 분명히 독립 못했다.

아니 애초에 장제스만 아니었어도 국제 정세가 우리나라는 독립 안시키는 분위기였어. 반대로 장제스가 아무리 독립시키자고 주장해도, 우리나라가 그간 독립의사를 국제무대에 표출해오지 않았으면 중국이 한국 독립 지지하는 의도 자체를 불순하게 봤을거임.

장제스가 이상하게 한국 독립을 자꾸 주장하니까 실제로 의심 많이 받았다. 다른 흑심이 있는거 아니냐고

폭탄이 터지는 근본적인 이유? 폭탄을 만들어서 불 붙기만 하면 언제든 터질 수 있게 가연성 물질들 근처에 자꾸 갖다놓으니 터지는거야

도화선에 불붙인게 폭탄이 터진 근본적인 이유라고 보냐? 폭탄을 열심히 만들어서 자꾸 불 근처에 목숨걸고 어슬렁 대니까 터지는거지

기폭제가 연합국의 승리가 되었든, 일본이 스스로 자멸하든 아니면 언젠가 우리 힘으로 전쟁에서 이기고 상대를 물러내든 근본적으론 독립할 의지가 있으니 독립이 되는거다.

연합국의 승리는 그런 근본적인 독립 열의에 대한 하나의 결정적 수단이 된거지 근본적으론 우리가 독립할 의지가 있고 목숨걸고 싸워왔으니 그 수단과 맞아떨어진거야

로또 맞으면 추첨기 숫자가 그렇게 나온게 근본적인 원인이냐? 근본적으론 맞을 로또를 샀으니 당첨된거지

언젠가는 기회가 온다고? 우리 지금 1945년 독립가지고 얘기하는거 맞지? 왜 오지도 않은 역사적 사실을 니 멋대로 기정사실화 시켜서 실제 역사적 사실의 근본을 따지는 사람한테 '논리'를 운운하냐 ㅋㅋㅋㅋ

독립의지가 있으면 언젠가 독립한다? 거기에 대한 답은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지. 아무리 독립의지가 발현되어도 연합국의 승리같은 기폭제가 없으면 애초에 영~원히 불가능하다. 언젠간 가능하다는 너의 의견도 그 기폭제가 언젠가는 온다는 막연한 기대일뿐이고. 결국 무조건적으로 필요한건 기폭제의 유무인데 이게 근본적이 아니라고? 애초에 반대로 독립의지가 없더라도 열강들의 필요에 의해 독립국이 되는건 얼마든지 가능해. 실제 장제스의 말에 고개를 갸웃하던 다른 열강들도, 반도국이라는 중요 거점이 일본의 영토가 되는것에 대한 기피를 염려한 미국의 주장에 결국 독립이 된거 아니냐?

문제를 봐라. 1945년 광복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찾는거다. 근본적인 사건에 대한 필요충분조건을 봤을때, 애초부터 연합국의 승리가 동반되지 않으면 1945년 광복은 애초에 일어날수가 없어. 이 논제에서 어떻게 민족 항일운동이 그 근본적 이유가 된다고 주장하냐? 하나의 추상적이고 의의적인 면에서 근거가 된다고 할 수는 있어도 근본적인 원인이 될 수는 없음.

니말대로면 애초에 독립 3노선 중에 외교노선 이승만이 제일 옳았던거지. 그럼 이승만을 탄핵했던 임시정부를 부정하는 격이 되는거고.

로또를 예시로 든건 니가 다시 읽어봐도 말도 안되는 예시지? 따로 반박안한다.

나한테 국어공부를 하라더니 너야말로 자꾸 본인 말의 앞뒤가 상충된다는 생각 못하냐? 자꾸 말꼬투리 잡고 싶지는 않고, 네가 역사공부 부족한 포인트를 짚어줄게.

"애초에 반대로 독립의지가 없더라도 열강들의 필요에 의해 독립국이 되는건 얼마든지 가능해. 실제 장제스의 말에 고개를 갸웃하던 다른 열강들도, 반도국이라는 중요 거점이 일본의 영토가 되는것에 대한 기피를 염려한 미국의 주장에 결국 독립이 된거 아니냐?"

1. 독립을 원하지 않는 국민들 의사에 반해서 한 국가 자체를 독립시킨 사례가 있으면 하나라도 가져와봐라. 그나마 비슷한게 홍콩인데, 이건 홍콩 시민의 자주권의 문제가 아니라 중국의 영토수복에 대한 문제니까 맞지 않다. 독립 의지가 없으면 다른 나라들이 독립시키고 싶어도 독립 될 수가 없다. 아니, 아무리 정부를 세워봐야 독립된 나라가 다시 원래 지배당한 속국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어떻게 말릴거야?

2. 일본 영토가 되는것에 대한 기피로 독립을 시킨게 아니라, 종전 이전에 이미 카이로 선언에서 한국은 독립국임을 명확히 밝혔고 카이로선언에 그 항목이 중요하게 박힐 수 있었던 이유는 장제스도 중국 내부적으로 빌드업해서 중요 사안으로 만들어뒀고 미국 내부에서도 네가 말한 이승만 외교노선 전략도 포함해서 꾸준한 독립의지 표명 때문에 당연시 됐었다. 우리 독립운동 덕분에 한국은 당시 노예국이라는걸 모두가 알고 있었던거다. 소련은 그 다음에 끼어들었어. 애초에 한국을 분할통치 협의할 당시엔 이미 한국의 독립은 이루어져야 한다고 열강들 사이에 결정이 났다.

아무리 연합국이 승리하는 결정적 방아쇠가 당겨져도, 이런 빌드업 과정이 없었으면 애초에 아무도 한국을 독립국으로 만들어줄 생각 자체를 안한다고.

뭐가 필수불가결이냐 따진다면 독립열의와 독립투쟁들이 근본적으로 필요한거고 연합국의 승리든 우리의 자체적 전쟁이든 그 결정적 방아쇠가 뭐가 되는지는 수단인거라고.

독립 의지가 없는데 연합국이 승리했다고 우리나라가 독립될 수 있었나? : X

연합국이 승리해도 독립 의지를 국민들이 계속 품고 행동하면 언젠가는 독립이 가능한가? : O

넌 독립의지가 있으면 언젠간 독립이 가능하다는 의미를 독립이 된다라는 뜻으로 이해하는 것 같은데

가능하다는건 된다는 뜻이 아니야..한국어가 어렵냐

둘 다 말잘하넹 쌍따봉 드림

두분 덕분에 많이 배우고 갑니당

완벽한 정답

오.. 개붕이 오늘따라 좀 멋지다?

근본적인 원인이라면 그걸 빼고 논할 수 없는건데

그럼 연합군의 승리가 더 근본적인거 아니냐

연합국 승리가 아니어도 국민들의 독립 의지가 계속 불타고 있으면 다시 그런 기회가 왔을때 언젠가는 독립이 가능하다.

하지만 독립 의지없이 애초에 일본인으로 살아왔고 일본임을 인정했으면 아무리 연합국이 이겨도 누가 독립시켜주냐.

그러니까 근본적으론 독립열의를 갖고 목숨걸고 싸워왔으니 독립이 된거지.

연합군 승리는 결정적인거고, 근본적으론 독립 의지인거지

내 생각인데용 역사공부가 중요했다고 비슷한 시기에 다른 애들을 많이 비교했자나? 그럼 지금도 독립하지 못한 애들은 독립의지가 부족해서 독립못했냐고 물으면...이건 딴 이야기이구 교과서 국사나 국사편찬위원회 국사 등등 우리가 국사라고 부르는 과목에선 저 답이 너무나 확실한 정답이긴한데, 외국인이나 단순한 사례분석 "한반도 독립의 근본적인 원인을?" 라고 물었을때 4번이라고는 할수 있을까 의문이 들엉

사료를 살펴보면 한국의 독립은 연합국들이 딱히 지지하지 않았다. 독도만 봐도, 일본에서 반환하는 문서에 빠져있다. 왜? 관심이가 없어요

근데 왜 독립이 되었느냐, 장제스 같이 한국 독립을 지지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한국의 독립운동 뽕에 취했다

근데 장제스가 혼자 그런 주장만 했으면 원래 씨알도 안먹혀야 되는데

단순히 장제스 개인의 생각이 아니라, 그간 한국이 처절하게 독립운동을 해온 과정들이 있었다. 그니까 장제스가 얘네 독립해야댐!! 빼액 했을때 그에 대한 근거와 당위성이 생기는거임

아무리 연합국이 승리했어도 우리의 그간 독립운동이 없었으면 장제스처럼 편 들어줄 애도 없고, 갑툭튀로 누가 편을 들어줘도 우리가 애초에 일본에 속한다고 생각하고 독립운동도 없었고 '엥? 우리 일본인데요?;;' 하면 독립될 수도 없는거임

그니까 근본적으론 독립 의지가 있어야하고, 연합국의 승리는 결정적인 기폭제가 된거지

패전국 식민지는 독립시키고 승전국 식민지는 가지고있던거지

그나마도 2차대전 이후 국제정치 체제하에서 식민지의 필요성이 없어지게되니 결국 독립시켰지만

우리나라가 식민지 되기 얼마 전에 먹힌 류큐국은 독립 안시켰음

류큐왕국은 우리나라처럼 독립운동 안했거든..

국민들이 목숨걸고 독립운동 안하니까 류큐국은 지금도 일본한테 점령당한 별개 나라였던거 사람들이 잘 모르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