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단본부니까 지나가는사람이 별은 아닐듯

거긴 육본아니냐

여단 본부면 보통 여단장이 준장이니까ㅇㅇ 계룡대면 지나가는 사람이 별은 맞음ㅋㅋㅋ

그건 육군본부 아닐끄

전자

어떤 븅신이 저희 이모부가 면회 오십니다. 그게... 그.. 대령입니다.. 이렇게 말하냐ㅋㅋ 그냥 부르지

사단장은 여러번봤고.. 쨈모총장 2번ㅋㅋㅋ시발..gp에 구경하러왜오느냐고...시발...

우리쪽 GP는 잘 안 와.. 옆옆GP로 자주 가더라 우리는 북한군 활동도 잘 안 하고 연대장 이상급 간부도 거의 안 와서 GP별명이 전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곳이었는데

시발부럽다..최동북단이라고 존나 이름만거창하고 시설좆병신인곳에 왜그렇게오는지..코란도도 4륜돌려서 겨우올라오는데..

나 국군수도병원 갔다가 포스타랑 단둘이 있어봄

난 우리 사령관 4번, 부사령관 2번, 근처 사단 사단장 2번, 참모총장 1번 시바꺼 별들은 왜이리 돌아댕기는거 좋아할까

난 중장 제외하고 육참2번 합참1번 국무총리1번 국회의장1번

이 사람들 올 때마다 부대원 전부 생활관에 짱박혀있으라해서 좋았는데

중사도 기무대 중사랑 그냥 중사랑은 차원이다르다던데 맞나?

중사는 모르겠는데 기무 상사 존나짱세더라... 중령도 세게 못나가던데

10년전에 기무대 중사와서는 울 대대장이랑 놀던데

지금은 안보지원대로 바뀌고 살짝 약해진 감이 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껄끄러운 정도?

안보 지원사령부로 바뀐 지금도 어느정도의 힘은 남아있고 기무대 시절이면 소령 중령급이라도 기무 중상사한테 함부로 못함ㅇㅇ 2017년 군대에 있을때 우리부대에 기무부대가 파견나와있었음 거기 기무반장님이 86군번 준위셨는데 여단장님이랑 호형호제 하고 주임원사님이랑도 껄껄거리면서 커피 한잔하시고 가끔 지휘통제실에 내려오셔셔 커피 한잔 주문하시고 노가리 까시던 분이셨음 물론 일하실땐 ㅈㄴ 무서움

어 찐따 아닌가?

병장까진 책임 없는 권한? 이지만 장교는 틀리지 않을까? 업무량도 업무량이고 ㅎㅎ

장교들도 케바케야. 줄 잘못스면 탈모 졸라 빨리 옴.

ㅇㅈ 머머장 40중반인가그렇던데 머라기빤짝이었음

장교도 선임장교한테 까여

군생활 덜해봤네 그 고뇌를 못본거 보면

당연봤지 병사앞에선 착한척하고 간부들한테는 존나 푸는 대대장 밑에서 있었는데

쪼랩때는 힘든건 어느곳이나 마찬가지 아니냐

그런 환경에서 보고도 해볼만하겠다 싶으면 한편으로 대단하네

견뎌내는게 가능하다는 말이기도 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