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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시골 농민이 겪은 시골문명인과의 갈등썰

 

1. 나는 역으로 시골이 원래 고향이었는데 도시에서 귀농한 사람이 갑질함. 집이 호숫가인데 우리집이 호수 바로 앞에두고 지은 전원주택이었음. 집뒤로 산이고 집앞으로 호수가 있고. 근데 우리집 옆에 대구살던 사람이 귀농해서 집짓는다고 그러는거..... 근데 우리집이 도로쪽이고 귀농온 사람이 산 안쪽이라 도로를 내면 우리집 마당을 지나야 하다보니 우리집에 와서 마당에 도로좀 놓으면 안되겠냐고 부탁을 했었음. 우리도 잔디깔고 전원생활 하던터이고 마당앞에 차 왔다갔다 하는게 뭐가 좋아서 오케이하겠음? 싫다고 하다가 하도 그러니까 알았다고하고 허락해주엇는데 막상 도로 닦고 나니까 그 사람 어디 외출할때마다 도로에 통문 설치해두고 거기에 자물쇠 채워서 잠그고 나감;;; 그것 때문에 우리도 외출하려면 그 자물쇠 때문에 잠그지 말라고 싸우고 별짓 다 겪었음. 아니 우리도 사는데 그걸 대체 왜 잠그냐고 하니까 보안상 불안해서 그렇다고 헛소리하고 암튼 이게 진짜 개 짜증났었음. 우리집 밤산이었는데 산책하다보면 대구서 온 아저씨가 허락도 없이 우리 산에서 밤주워가고 있고;

 

20181203_104637.jpg

 

용돈할려고 공병 잔뜩 모아갔었는데, 보다시피 좀 오래된거라고 빠꾸먹었다.

40원짜리는 안바꿔주더라.

 

 

 

 

 

2.

고향집이 관광단지다보니 도시사람들이 자주 놀러오는데 집앞에 떡- 하니 현수막으로 [불법 등산 및 채취행위시 신고조치함] 하고 대문짝만하게 걸어붙여놓아도 도시 아주머니들 어떻게 알고 오는지 차타고 왁자지껄하게 들어와서 꽃 심어놓은거 사진찍는다고 들락날락하며 다 짓밟아버리고 산에 마음대로 들어가서 자리펴고 고기구워먹고 잔치벌이다가 쓰레기란 쓰레기는 고대로 다 버리고 차타고 집에감. 한두번도 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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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도로 상황이 열악하다보니 수시로 부서지는 일이 생긴다.

 

 

 

 

 

 

 

 

3.

한번은 밤철일때 어디 일이 있어서 트럭타고 나갔다 집에오니 집앞에 못보던 차들이 있는거. 깜짝 놀라서보니 허락도 없이 남의 축사안에 들어가서 소보고 신기하다며 소 만지고 사료같은거 퍼서 주고 먹는거보면서 신기하다고 박수치고 있더라. 번식소인데 수정시켜 놓은소 민감해서 모르는 사람 오면 놀라서 발광하고 유산하고 그러는데 열명가까이 들어가서 흙발로 소 마구통 안에 올라타고 들어가서 남의 사료 막 퍼주고 있고 진짜 개판 엉망진창이더라. 너무 화가나서 도대체 뭐하는거냐고 따져 물으니까 '에이 ㅅㅂ 시골인심 족같네.' 하면서 가더라. 어이가 없더라.

 

 

 

 

4.

또 한번은 집에서 쉰다고 마루에 있는 컴퓨터앞에 앉아서 개붕이질하고 있는데 갑자기 모르는 차가 비상깜박이 켜고 집앞에 서길래 '아 길을 잘못들어서 네비라도 보는가보다' 하고 신경끄고 잇는데 좀있다보니 아줌마 네댓명이 우리집 화단에서 뭐 하고 있는거야. '대체 뭘하는거야? 남의 집 화단에서?' 하고 나가보니 ㅅㅂ 어디서 가져왔는지 호미로 화단에 있는 꽃중에 좀 멋지게 잘 나온거 다 캐서 봉투에 담고 있더라. 피꺼솟해가지고 진짜 와 적다보니 어이없는 경우 되게 많았네

 

 

 

5.

또 한번은 우리집 종중땅인데 누가 나서서 쓰기가 곤란해서 [집안의 땅이니까] 예초기나 한번씩 돌리는 정도로 관리하는 땅이 있었는데 어느날 내려가보니 ㅅㅂ 누가 콘크리트 부어서 그 땅 한가운데로 도로를 닦아 놓은거야. 그래서 뭔일인가 하고 면사무소 가서 보니 무허가인거야. 수소문 해가지고 보니까 귀농귀촌한다고 내려온 퇴직한 부산사람이 남의땅에 허락도 없이 뭔 물어보지도 않고 도로를 내놓은거. 너무 어이가 없어가지고 집안사람들하고 같이 차타고 우르르 가서 '일이란게 순서가 있는 법인데 남의 땅에다 말도 않고 도로를 내다니 이게 무슨 경우냐?' 하니까 '시골사람들 해도 너무한다' 면서 역정을 내더라 오히려. 이런 경우가 한두번이 아님. 그 도로 아직도 그대로 있음. 행정절차가 복잡해서.

현재는 차일피일 약속을 어기고 사람을 피해다니며 철거조치를 하지 아니하여 가까운 시일내에 공투기사를 불러서 뿌레카로 철거작업 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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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나와 있는 공투로 부수어 버릴것이다.

 

 

 

 

 

6.

 한번은 서울 사람들이 어떻게 우리촌에 농사짓는다고 내려왔는데 그나마 젊은사람이 기존에 있던 촌사람중엔 내가 제일 젊으니 여러모로 챙겨주고 농기계대여사업이라든지 농업경영체 등록이라든지 많이 도와주고 농사일 힘든거 있으면 트랙터 내기름 때워가며 몇킬로 가서 반나절 논도 갈아주고 밭도 갈아주고 그러고도 돈한번 달라 소리 안하고 도와주고 그랬는데 처음에는 미안해하더니 나중에는 당연한걸로 여겨서는 나보고 여기와라 저기와라 하면서 말도 없이 예초기나 집에 세워둔 1톤트럭도 몰고 가고 그러더라. [시골은 절도가 거의 없다보니 집 앞마당에 세울때는 그냥 키 꽃아둠] 그래서 이건 아니지 않냐, 아무리 그래도 쓸일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이야기는 해줘야 예절 아니겟느냐? 하고 불만을 이야기 했더니 몇달뒤 내가 둘도 없는 시골 쌍놈으로 소문이 나있던.. 그 사람들 결국 몇년 농사 짓다가 빚만 남겨두고 집이랑 논밭 그대로 두고 다시 서울 올라가버림

농사 열심히 지어 보겠다며 어르신들 따라다니며 술도 따르고 하던통에 어르신들이 싹싹하고 사람이 참하다며 믿고 돈을 빌려주었는데 싹 다 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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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도와주고 그랬음. 내 짚 묶을거 어차피 하는건데 저 사람들것도 해주자! 하면서 해주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말도 안하고 자기가 내 트랙타 마음대로 끌고 작업하고 그런일이 생기기 시작.

 

 

저사람들뭐야.jpg

빌려준돈도 있었는데 떼임.

내돈 100만원 ....8:45........

저 하늘 나라로.....

 

 

 

 

 

 

7.

도시 사람들 다 그런건 아니지만 도시와 달리 시골은 명확한 경계선이나 담장이 없어서 그런지 산이나 논, 강, 들판에도 경계와 구역이 있고 설령 뭐 그건 그렇다 쳐도 일반인 사람 사는 주택은 함부로 들어오지 않고 프라이버시를 존중해주는등 예절은 지켜야 하는데 이건뭐 한끼줍쇼도 아니고 집에서 쉬고 있는데 개가 하도 짖어서 나가보면 모르는 차가 떡~~ 하니 세워져 있고 마당에서 외지 사람들이 개 만지고 있고 이런 경우가 진짜 과장이 아니고 일년에 네 다섯번은 발생함. 집이 관광단지 근처라 더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그런걸로 뭐라 하면 인심 야박하다고 할것같아서 속으론 놀라고 짜증이 나도 [사유지 침입이니까] 겉으론 웃으면서 '도시서 오셧나봐요?' '개 귀엽죠?' 하면서 응대해주는데 이것도 한두번이지 집에 누워 있는데 자꾸 개가짖고 모르는 사람이 함부로 들어온다고 생각을 해봐. 자다가 눈뜨니 현관에 누가 서 있다고. 짜증을 넘어 무서울때도 있음.

 

 

8.

요즘엔 뜸해졌지만 한때 자연인이니 국토대장정이니 유행할때는 대학생들이나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시골에 엄청 많이 다녔는데, 하루는 일하다가 볼일이 급해서 일할때마다 흙발에 흙먼지 덮인 옷 갈아입고 집에 갔다가 다시 갈아입고 나오기 번거로우니까 보일러실 옆에 화장실을 야외화장실로 만들어두었는데 ㅋㅋㅋㅋㅋ 화장실간다고 문을 열었더니 이게 왠걸 남자 대학생이 하나 떡하니 앉아서 우리집 화장실에서 볼일 보고 있는거야. 둘다 기겁을 해가지고 나도 뒤로 넘어지고 대학생도 갑자기 문이 활짝 열리니 놀래가지고 막 어쩔줄 몰라하고 그런적도 잇고....시골도 참 아무것도 없어보이지만 별일 다 있음.  암튼 목마르다고 해서 수돗물 자전거에 다는 물병에 담아주고 뭐 자전거로 국토일주 도전중이기라길래 힘내라고 하고 집에 사탕있는거 몇개 쥐어서 보내줌...

 

 

 

 

마지막으로 예비 귀농 귀촌러에게 조언.

 

 

귀농귀촌할때 몇가지 잘 봐야 하는게 있다. 1. 땅값이 적정한가?? 땅값을 부풀려 이득을 챙기는 친척,부동산업자,친구가 '좋은땅이 있는데' 하며 소개시켜준답시고 사기쳐서 홀랑 넘어와서 전재산 투자하고 오는 경우가 많다.

 

2. 땅이 도로에 접해 있는가?? 아무리 논이 넓어도 도로가 안닿아 있으면 맹지라고 부른다. 그런 맹지가 의외로 많은데 싸다고 덜컥 삿다가 트랙터도 못들어오고 콤바인도 못들어오니 일일이 몸으로 노가다 하다가 못버티고 도망가는 경우도 부지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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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장비의 유/무가 대단히 중요하다. 농기계대여사업을 통해 농기계를 대여해주는 정부사업이 잇지만 최근들어 귀농귀촌이 크게 늘어 농기계 대여하기도 하늘에 별따기.

1톤트럭은 기본으로 갖추어야 한다.

 

 

 

 

 

3. 집성촌인가 아닌가??? 집성촌은 해당 마을 사람 90%가 친척이다. 예를들어 대성골이란 동네는 송씨가 많고 송곡리 사람은 대다수가 박씨고 이런 케이스가 있는데 그런 경우 외지 사람은 '외지' 사람이란것 만으로 소외감을 느끼기 쉽다. 주변에서 수시로 자기들끼리 전세버스 대절해가며 결혼식 간다고 잔치하고 취직 누가 했다고 잔치하는데 아무도 찾지 않으면 외로움을 느낄 수 밖에 없다.

 

 

4. 기본적 농업 소양이 있는가?? 많은 사람들이 특히 베이비 부머들이 어릴적 밭을 일구어보았다든지 아버지따라 논일을 해본 소싯적 경험으로 시골에 들어왔다가 망하는 경우가 많다. 어떤 작물을 재배할것인지 어떻게 사업을 꾸려나갈것인지, 판매책은 어케 할것인지 잘 계획을 짜서 들어와야 망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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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을 하든 닭을 키우든 뭘 키우다보면 수액도 맞히고 설사멈추는 주사도 맞히고 별걸 다 할줄 알아야 한다.

돈 한푼 더 아끼겠다고 인공수정도 배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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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농지의 물흐름이 좋은가?? 농지는 물을 자유자재로 쓸수 잇어야 농사를 지을 수 있다. 물이 없어서 농사는 못짓거나 망하기도 하고 반대로 물은 들어오는데 물이 땅에 고이고 나가질 않아서 배수실패로 작물이 다 썩어버려서 망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이다. 겉으로 보면 멀쩡한 논인데 막상 사서 농사를 지으려고 물을 대니 논 한가운데에서 물이 계속 빠져서 아랫논으로 들어가버리는 바람에 자기 농사도 망하고 아랫논도 전멸시켜 배상해주는 사건도 다수. 이런것도 잘 알아보고 귀농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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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시골에서 차가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박았던 상황.

긴급출동을 불러도 1시간동안 오지 않는것이 리얼 시골 ..

 

 

 

6.

 

도움이 되었음 좋겠다.

 

 

 

254개의 댓글

2019.01.22
@묘양

나 말고 아는 사람 산에 누가 묘를 만들어서 누구 묘인지 수소문 하고 플랜카드도 걸고 하다가 결국 안되서 무연고자 묘로 해서 없앤일 들은적 있어. 그런식으로 처리 안되남?

0
2019.01.22
@신군

거의 뭐 안쓰는 땅이기도 했는데 누가 그쪽 땅을 사서 아예 싹 밀어버리고 지금은 과수원 하는중

0
2019.01.22
@묘양

그래. 그래야 옳지!

0
2019.01.22

귀농하는 새끼들 대부분이 돈 없고 도시에 남아 있을 능력 없어서 오는 건데

 

학력 낮고 돈 없는 새끼들이 인성이 좋겠냐?

 

더군다나 네가 말한 귀농했다가 돈 먹고 튀어버린 젊은 놈은 내가 봤을 때 100% 고졸, 지잡대 양아치다 ㅋㅋㅋㅋ

0
2019.01.22
@메로냐

아니,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의외로 대부분 돈도 많고 여유가 있더라. 솔직히 좀 보다보면 이 사람이 돈이 많은지 없어서 온건지는 바로 구분이 가. 집짓고 외제차 굴리고 시작하자마자 자비로 시설작물 키우고 5천만원 넘는 트랙타에 각각 몇백만원짜리 로타리 파츠라든지 집게 파츠 떼고 붙이며 농사짓는 사람은 돈이 많은 사람인데 그런 사람이 대부분... 젊은 사람들이 대체로 돈이 없지. 근데 젊은 사람들은 애시당초 귀농귀촌 오는 일이 거의 없더라. 90%가 퇴직하신분들. 10%가 좀 젊은 사람..

1
2019.01.22
@메로냐

확실한건 넌 고졸 지잡이다

0
2019.01.22
@뾱뾱쀽쀽뾱

왜 찔림? ㅎㅎ

0
2019.01.22
@메로냐

귀농도 귀농나름이지

진짜 그냥 생짜배기로 내려오는새끼면 니 말이 맞을수도 있지만

대부분 부모님이 전업농으로 있으신데 연로하셔서 내려오는경우도 있다

후자같은경우는 진짜 농사지을만하지

0
2019.01.23
@비글이

그건 귀농이라기 보단 귀환아니냐?

0
@메로냐

귀농도 돈있어야 번듯하게 하는거임... 생각보다 돈 많이 든다

0
2019.01.22

도시에서 주말농장했는데

파프리카 먹고 싶어서 심었는데

어떤 개시벌것이 다 따감

생각하니 또 혈압오르네 시발새기

0
2019.01.22

집 대문이나 보이기 좋은곳에다가 입장료 : 5000원 붙여두면 사람 안온다

1
2019.01.23
@가분수

그럴싸한데?

0
2019.01.22

와 나도 딱 그런적 있었는데. 대학교신입생때 방학에 자전거타고 걍 여행가는데 ㄹㅇ 화장실 개급한데 시골집만 있고 상가같은게 없는거임. 차라리 산이면 싸것는데 마을이니까 집마다 돌아가면서 문 두들기는데 농번기인가 대답이 아무도 없어서 진짜 폭발 직전에 문 안 잠긴 집 있어서 들어가서 화장실쓰고 딱 나오는데 주인 아저씨랑 눈마주침ㅋㅋㅋ 사정설명 하고 죄송하다고 하니까 통콰하게 이해해주시드라 ㅋㅋㅋ

0
2019.01.22
@lotu

ㅎㅎㅎ ! 다른것도 아니고 큰일 사정인데 이해해주지

0
2019.01.22
@신군

트럭에서 땔감인지 나무도막 잔뜩 내리고 계시길래 화장실값 한다고 도와드렸음ㅋㅋ

2
2019.01.22
@lotu

와; 넌 정말 좋은 사람이구나...

0
@lotu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ㄱㄲㅋ

0

자네 상토는 어디회사꺼 쓰는가 허허허

그쪽업계에서 일하다보니 이런글 올라오면 궁금해짐

0
2019.01.22
@주후에 솔로탈출

집에 소를 키워서 거름이 충분하기 때문에 거름주고 비료뿌리고 그렇게 해왓습미다. 원예작물 하는것도 아니라서..

0
@신군

그거 두엄이라고 하나? 지역퇴비 공짜로 받아서 쓰는경우는 많이봤는데 직접 만들기도하는구나 ㄱㅅㄱㅅ

0
2019.01.22

면사무소 직원인데 귀농귀촌하시는 분들은 외진곳에닻집 짓고 살지말고 좀 마을 안에서 살면서 주민들과 친해져야 함.(그렇다고 사생활 침해 당할 정도로 살지말고...)

시골은 사업정보가 대부분 이장 통해서 전달되는데 마을 외곽에 살면서 정보 늦게 듣고와서 해달라는 경우가 많더라. 맨날 듣는 말이 민원이 되는 방향으로 해달라는데 이미 사업 신청자 명단이 우리 손을 떠났는데 뭐 어떻게해;;

글고 귀농자에게 국가에서 가장 도움이 될 수 있는 게 뭘까? 귀농 유치관련 아이디어 내라는데 죽겠다...

1
2019.01.22
@SpeedWagon

그런 정보전달을 귀농자에게 해주는게 가장 도움 아닐까? 정보 늦게 전달 받는다며

0
2019.01.22
@SpeedWagon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그런분들은 다 끝나고 나서야 왜 우리한데는 안 알려줬냐고 깽판침 ㅋㅋㅋ

아오 ㅋㅋ 맘같아선 마을주민 전체전번 싹 따서 문자로 안내해버리고 싶더라 ㅡ

0
@비글이

마을 오픈톡이나 플러스톡 만드셈

0
2019.01.24
@꼬들꼬들핵꼬들

대부분 카톡모르심

0
2019.01.22

40-50 대 민폐아재아줌들 개극혐이네 정말

0
2019.01.22

시골사람이 문제가 아냐

한국인이 문제인거야

0
2019.01.23
@트와이스정연

한국인의 문제가 아니야

닝겐의 문제지

0
2019.01.22

언제라도 저럴 수 있는 인간 비율이 한국에선 90%정도 될 거야 ㅋㅋㅋ 조상대대로 쌍놈새끼인 걸 어쩌겠어; 양반인 글쓴이만 고생이지 뭐

0
2019.01.22

도로 공구리친건 법으로가면 보상받고 원상복구까지 해줘야하는데 왜 그걸 직접하려고해

0
2019.01.22
@폐폐

원상복구 해준다고 해놓고 안해주니 열이 받아서 일단 통행부터 불능으로 만들려고

0
2019.01.22

딴건 모르겠고 길내는거 진짜 골치 아픔....

우리감밭있는데 거기 흙다져놓고 농로길 해놓은걸 딴집에서 우리집에 말도 안하고 굴삭기 가져와서 길닦으려고하드라 ㅋㅋㅋ

어떤놈은 5톤차를 가지고 온건지 굴삭기를 가져 온건지 몰라도 감나무 다뿌셔놓고 나몰라라하고 여튼 길문제가 잴 골때림

 

0
2019.01.22
@번타자이호성

거기도 참 문제가 많구나;

0
2019.01.22

그냥 소위 우리가 꼰대라고 부르는 의식 수준임. 시골주민들이 ㅈㄹ하는건 젊은사람은 없고 지들끼리 살다보니 올라가지 않은 꼰대 고대로의 의식수준이 그냥 그대로 토착화 되는거고. 도시민들이 시골가서 ㅈㄹ하는건 그래도 교육받은 도시에서 교육받아 참던 꼰대식 의식수준이 자기 아는사람도 없고 한적한 시골이라니까 발현되는거지.

0
2019.01.22

나도 시골사는데 저런거 어떻게 눈뜨고 보냐? 몰상식한새끼들한텐 똑같이 몰상식하게 해줘야함 나같으면 콘크리크 도로 한새끼한테 가서 도끼로대가리 찍어서 죽여버리기전에 원래대로 해놓으라고 함. 또라이같은새끼들한텐 더 또라이처럼 행동해야함

0
2019.01.23

마시멜로는 안만드는곳인가봐요

0
2019.01.23
@시하

베일러 고장날때까지는 이걸로 계속 해볼라구요

0
2019.01.23

우리할머니도 개짓는거 문제때문에 협박당한적있음

 

협박한집 개가짓을때 할머니집 개가 하울링하는거땜시..

 

평생 거기서 사셨는데 ㅋㅋ 텃세가문제가아니다.

 

물론 집안남자들 다모아다가 역으로 위협해줬음.

0
2019.01.23
@플루이드맨

짖이야 짖 어휴

0
2019.01.23

야 시골에서 여자 만나기 어렵지않냐? 이성을 만나는 기회 자체가 적을텐데? 그런 썰좀 풀어보셈

0
2019.01.23
@금수저2세

말 그대로 여자가 없어. 아니 여자는 커녕 젊은 남자도 만나기 힘들어. 50대가 마을 청년회 현역인게 시골 상황이니까... 젊은 여자 가끔 보이는 사람은 전부 조선족, 베트남 사람 혹은 명절이라 잠깐온 사람 정도

0
2019.01.23
@금수저2세

여자 안만나고, 그렇다고 업소도 없고 그쪽으로 돈을 안써서인지 돈은 엄청 잘 모여

0
2019.01.23

길문제 존나 골때리긴하지

산 중턱에 호두밭 있는데 거기 관통해서 길낸다고 지랄하는 병신같은놈 있었는데

0
2019.01.23

좋은글 ㅊㅊ

0
2019.01.23

ㅋㅋ 도로는 존나 공감가네.

할아버지가 주신땅 한 6년간 관리도 안 하다가 오니깐 시발 무슨 가든 주차장 입구 되버린거 보고 땅을 사던지 아니면 내길이니깐 컨테이너로 가건물 올리고 오늘부터 산다고 했는데 ㅋㅋㅋ

0
2019.01.23

야이 순진한 놈아

 

그 사람들이 맹지인거 모르고 들어온게 아니다

 

뻔히 알고 싸게 사면서 너네 호구니까

 

너네집으로 길 내는거야.

 

애초에 말뚝을 박건 아니면 너가 길을 내건 해서

 

다른 사람이 땅 보러 올 때부터 엄두를 못 내도록

 

해둬야지

 

그리고 와서 시끄럽게 하는건

 

팻말 박아둬 시끄러운 곳마다

 

애가 잠자고 동물들 스트레스 받으니 하지 말라고

 

그리고 꽃밭에도 사유지라고 팻말 박아두면

 

좀 나을거다.

0
2019.01.23

농촌 사는 사람은 아니지만 ㅋㅋㅋ

존나 웃긴거 ㅋㅋ

부산사는데도 도대체 남의 사유지에 꽃이나 화분 가져가는 사람들 보면 존나 이해안됨ㅋㅋ

_

부모님취미가 건물 꾸미기여서 우리 건물앞에 정원 같은거 경비원안쓰고

부모님이 직접 꾸미고 관리하시는데

한번은 꽃이 자꾸 죽어서 CCTV 확인해보니까

50-60대 할머니 아줌마들 정원 꽃 예쁜것들 뿌리채 봉다리에 담아가서 그런거였음ㅋㅋㅋㅋ

 

담아가지말라고 CCTV 화면 까지 찍어서 붙여놔도

끝까지 몰래몰래 담아가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분도 하도 가져가서 위에 걸어놨더니

존나 대단한년 ㅋㅋㅋ

건물외벽타고 올라가서 가져가더라 ㅋㅋㅋㅋ

 

한두번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

 

근데 젊은 20대년도 한명있었고

나머지 전부 50대 후반 이상 할머니 아줌마년들

이글보니 또 생각나네 어후 열뻗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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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3

조1센징들이 조1센 한건데 무슨 문제라도?

 

헬조1센 원데이 투데이 사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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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3

진짜 대가리수준 어메이징한놈들 개많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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