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에 문 붙잡고 있는 남자도 보이는구만 뭘.. 나도 좀 답답하다만 저 상황에 누구 탓을 하냐? 문 비집고 들어와서 칼부림내면 어쩌려고

병신임? 그럼 뒤지자고 문열고있음?

이건 나같아도 잡고있음.

저런거에 찔리면 병원비도 안나와

보험금은 나오지않냐

보험금나온다고 해도 자상같은건 입원비 정도가 한계임.

병신이냐?

븅신 니네집앞에서 칼부림나면 대문활짝 열어놔라

여기서 갑자기 경찰 욕한다고?ㅋㅋㅋㅋㅋㅋ

경찰 대응이 좀 안좋았던거 같은데 도주 경로같은거 미리미리 차단해야되는거아닌가?

보니까 가까운 두명부터 도착해서 제압 시도한건데 어떻게 차단까지 하냐 바로 지원오니까 도망가는건데

그렇다고 지원올때까지 주변에서 대기타고있으면 또 견찰이라고 욕할거면서 뭔 경찰이 5대기마냥 준비했다가 출발하는것도 아니고

욕할거랑 안할거는 구분하자

경찰도 안 찔려야지 ㅋㅋㅋㅋㅋㅋ;;

잡는건 맞는데... 안전하게 잡아야지. 월급 얼마나 된다고 맞다이까서 바로 제압하냐... 꼴랑 체력검정 하나로 뽑는게 경찰인데...

그렇긴 한데 영상에 나오는 경찰이 두명뿐이라..애초에 더 많이 출동했으면 모를까 저상황에선 어쩔수 없었던거 같기도 함.

뉴스보니 테이저건 발당 가격이 비싸고 예산도 없어서 연습도 못해본다고 하니 테이저건 못맞춘것도 초큼 이해는 되고

신고 내용이 칼부림 신고일텐데 보통 경찰 2명만 오는건 가장 가까운 경찰이 왔단건데 시민들이 삥 둘러싸고 있는 마당에 누굴 또 공격할지 모르는데 섣불리 다가가면서 압박줘서 도주 선택하게 한건 좀 그렇다

칼 버리라고 경고하는 게 규정인 건 알겠는데

한 명이 테이저건을 못 맞췄으면 다른 한 명이 대신 맞추던가 하는게 정상 아닐까?

계속 칼 버리라고 경고하다 시민들쪽으로 도망가게 두는건 정상이 아니지 싶다

저놈이 진짜 미친놈이라 사람들쪽으로 도망가서 칼 휘둘렀으면 대형참사 터지는 건데

저사람들도 다 규정에 맞춰서 움직일 수 밖에 없고 두명이 모두 테이저건을 소지하고 있었던게 아닌 것 같음.

영상에서 보면 1인은 테이저건 1인은 일반권총으로 보임

규정에 맞춰서 칼을 버리라고 몇 번의 경고 후 발사한 것 같고 그게 무효화 됐기 때문에 다른 한명의 경찰이 삼단봉을 꺼냈고

이후 증원이 오니까 도주.

생각해보니 안타깝다

저사람들도 규정, 인권문제에 묶여서 명줄 왔다갔다 하는 와중에 제대로 대응도 못 했을건데

x소리 오졋구요;;

바람처럼 스쳐~~~ 기만해도! 치명타!

근데 이와중에 기사하나 안났네

뭔가 해서 찾아봤더니 야구빠따잖아ㅋㅋㅋㅋㅋ 이걸 왜 넣어다녀

좀 외진 곳에 살아서 혹시 몰라서

시발 ㅋㅋㅋ 쳐보니까 길이 다양한 야구빠따네 ㅋㅋㅋㅋ 들고다니는거 신기하네

맨손으로 제압하는거아니면(단순히 멍하나도 안들게하고 생채기없이) 정당방위 인정 받기 어려울텐데 무기까지 들면 빼박으로 인생꼬일수있음

솔직히 칼맞고 죽는것보다 죽이고 감옥가더라도 일단 사는게 낫다고 생각함

배트들고 설치는게 죽을확률이 더 높을것같음 만나면 ㅈㄴ 째다가 커브길같이 시야사라지는곳에서 급습하는거면 몰라도 누가 칼찌하는데 가방속에 빠따꺼내서 맞설정도면 그냥 맨몸이여도 살았을듯

그래서 난 호신용 소금탄 권총좀 사고 싶은데 반입이 힘드네

구경하는 아줌마들은 칼찌른애랑 아는사이같음

후반부에 보면 이름부르면서 말리고있다

아줌마가 1m도안되는 거리에서 구경하는게 젤 어이없던디 ㅋㅋ

나같아도 구경하지 괜히나서서 칼맞아봤자 좋을거하나도없다

아 바로옆에서구나 ㅋㅋ위험한줄모르고

테이져건 존나 세금 날먹인게 보이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