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썰은 없냐 훈훈함이 느끼고싶다

하나같이 ~그러더라 열받았음. 끝이냐? 그 이후가 궁금한거지 짜샤

못배워쳐먹은 늙은이들이 문제임

어느 장사나 취객이랑 틀딱 많이 상대하게 되면 개짜증인듯

여윽시 현실은 영화나 드라마보다 다이나믹스페타클하지

나 예전에 급전 때문에 주유소 알바하면서 존나 피곤한데

오픈카타고 술취한 미친놈년들 4명이서 와서 기름 채워달라길래 채워주는데,

나보고 지들 음식물 쓰레기 버려달라 하질않나

생수 말고 음료수 달라 지랄하질 않나..어처구니.

주유하다보면 사람 클래스 나오는데,

딱봐도 돈 없는데 꼴에 그럴싸한 차 사고 돈 없고 취직 안되고 그러니까 지 친구들이랑 술 꼬라마신 분위기었다.

그런데 주유 도중에 한 년이 술 취해서 혀 꼬부라진 소리로 운전대 잡은 놈 가리키면서,

나랑 얘 존나 쓰레기인데 쓰레기 버릴데 없냐고 그러길래

ㅈ같아서

이렇게 큰거는 못 넣는다고 알아서 버리라고 그러니까

갑자기 정색하면서 말 심한거 아니냐고 그러길래

나도 못참겠어서 진짜 다 때려치고 팰까 고민했었는데

말 안하니까ㅋㅋ상대도 쫄았는지 더 말 안하더라. 그때 한창 운동 많이 했던 시기라..

주유 끝나고 가는거 선물로 차량번호랑 색상 차종 기억했건걸로 바로 음주운전으로 경찰 신고했음.

나중에 음주단속성공했다 문자오더라.

후기없는게 있어서 아쉽다

대학병원은 전국 시골의 영감탱이 할망구들 다 모여서 진상 퍼레이드가 펼쳐짐

근데 병원은 대부분 본인이 아프거나 가족이 아파서 온거라 좀 예민하게 굴어도 이해 해줘야하기는 개뿔 다른사람들은 뭐 병원에 놀러와서 매너있게 행동하냐??

다 읽어봤는데 정상적인 사람의뇌에서 할수있는 행동인가 싶다

대형병원 5일정도 있으면서 간간히 편의점 가면 진짜 사람 조오오옹오옹오오오오안나많아서 알바생들 불쌍하더라 정말 수백명을 연속으로 계산해줘야되는데 만약에 누가 예전에 사간거 영수증도없이 환불해달라고 갖고오면 얼마나 귀찮을까 싶기도 하고

아픈사람들이 많네

ㄹㅇ 편의점 야간알바하면 대한민국 평균 5등급 실감함

술담배 취급안하는건 좋다 민증검사때문에 스트레스좀심했는데

편의점 문에다가 맨날 소주병 던지는 아재있었는데 저번에 나한테 걸려서 경찰에 신고하니까 경찰아재가 오늘 왔었던 사람이라고 걍 가버림 순간 개 얼탱이없었음

무슨 겜 출석체크도 아니고 ㅅㅂ

고생많네.. 나도 백수때 용돈벌이나 좀 할라고 아파트 단지 내 편의점 2달했는데,

가장 짜증났던 빌런이 닌자새끼였음.. 아침(새벽 6시~6시15분쯤)에 꼭 오는 꼰대였는데,

담배를 달라고 할 때, 항상 '저거 줘' 이딴 식으로 말함. 그래서 저게 뭐냐고 물어보면

니때문에 시간 늦어져서 차 놓치면 책임 질거냐면서 빨리 저거 달라고 존나 닥달함.

급한 새끼가 담배 사러 올 여유가 있나? 그리고 항상 계산할 때 5천원 짜리를 지갑에서 꺼내서 휙 던짐.

500원 거슬러 줄 땐, 항상 확 채가듯이 가져갔음.

개 씨발놈이 항상 그딴식으로 해서 항상 벼르고있었는데,

그만두기로 한 마지막날도 역시나 오길래 500원 거슬러 줄 때 나도 똑같이 휙 던져놓음.

그러니깐 존나 야리더라? 그렇게 한 1분간 서로 야리다가 이새끼가 그냥 나가더라.

미친 꼰대새끼.. 진짜 개역겨웠음.

하지만 그외에 은근 재밌는 일들도 많아서 나름 재밌게 일했었음.

썰보니깐 갑자기 기억나서 썼음.

할매년보소 ㅋㅋㅋㅋ

나도 편의점 일했었는데 제일 어이없고 또 많은 손놈스타일이 물건샀을때 봉투드릴까요? 하고 물어보면 그럼내가 이걸 어떻게 들고가! 하면서 짜증내는 년놈들임. 병신들이 물어보는건데 필요한지 필요없는지 대답을하면되는걸 짜증부터내는 똘아이들 은근많음.

다들 뇌에 문제가 있으신 환자분들이구나

나 야간편돌이 했을때 제일충격이었던건 비존나오날 러시아남자둘이 술개떡되가지고 빤스만쳐입고와서 비다쳐맞은채로 난동부리다가 카드도 결제안되서 경찰불러서 처리한거 이거넘는새끼는 없었다 다른러시아손님은 환타사서 가방에있는 보드카랑 섞어서 한잔 하고가던데 이새끼들은다 제정신은 아니구나 싶더라

틀딱 아잰데 요즘 빌런이란 단어가 많이보여서 뭔의미인가 했더니 병신이란 소리였구나?

영업직이라 이래저래 많이 다니는데

틀딱+고집 콜라보되면 진짜 주먹에 힘들어가더라

나이가 들수록 그냥 지혜로워지는게 아니라

고집만 세지고 안하무인이 되는듯

코드블루코드블류 하면 느낌이상함 여기는 고요한데 저쪽은 생과사를오가는거아니야

진짜 미친새끼들 많다 ㅅㅂ 다 뒤졌으면

야간은아니지만 저녁알바했던썰인데 새벽2시까지

아조씨 놀이터에서 싸우다가 뒷통수머리깨져서 신고못해서 발동동해서 내폰으로 직접전화하고 경찰차 응급차오고

내가 돈을 더 받았다고 담배 달라고하는데 혼자 불타올라서 담날에 와서 얼음컵가지고 시비걸건아재도보고

중국아저씨들 생일파티한답시고 집앞마당 정리도안해서 민원받고 중학생소녀가 술먹다가 경찰아저씨랑 같이와서 하필 내가알바는곳와서 술판매했다고 경찰아저씨랑 조회계속하고 존버하다가 빡쳐서 아여기아니잔아! 상황종료되고 개꿀잼이였음

편돌이 하면서 제일 싫은건 돈던지거나 싸가지없거나 그런 사람들이 아니고 말 오지게 거는 새끼들임

집에서 할거 없는 늙은 사람이나 혼자사는 새끼들

심심하니까 편의점 와서 떠드는데 존나 고역임

편의점 알바하면서 해피했던 기억

1. 일 시작한지 3일째 드디어 혼자 근무하는날 돈이

20만원이 빔. 점장님이 시시티비를 아무리 돌려봐도 문제가없음

그래서 그냥 봐주심.

2. 중년 여성분이 지갑을 두고가심. 현금 2백만원 정도 있었음

먹고싶었지만 놔둠 몇시간뒤 마스카라가 눈물에 다 흘러내리고

발동동 거리며 다시 옴. 지갑 돌려드림 고맙다며 30만원 주심

근처에 장사하는데 놀러오면 서비스 주신다함

종종 오셔서 음료랑 아이스크림 사주심.

3. 8개월정도 하고 사정상 그만두게 됬는데 그동안 수고했다고

문상5만원이랑 앱솔루트 주심.

썰 개드립은 댓글썰도 쏠쏠하지

쏠쏠라라 쏠쏠미 어서모이자~

나이가 들면 정신은 퇴화한다

맘충 틀딱이 진상의 99% 아니냐

연세세브란스병원 CU 6개월 일해봄. 1시간동안 손님 300명온적도있음

진상새끼들이 저지랄 하는 이유는 못배워 처먹어서 그런거임

매장 알바하면서 느낀점은 못배워 처먹은 새끼들이 ㅈㄹ한다는 것을 몸소 체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