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기 행군 대휴식때 먹었던 기억이 제일 큰듯. 진짜 몸은 땀 줄줄나고 땀 식어서 존나 추워질때쯤, 몸속으로 딱 뜨뜻한 국물 들어가니까 살살녹음

행군 전날에 저녁으로 나온 고추참치가 짬으로 존나 남았는지 행군 점심으로 존나 차가운 고추참치 주먹밥이 나오더라 씨부랄

씨발 두번째 짤에 나 나오네 ㅋㅋㅋㅋ

지금 먹어도 존나 맛있는데?

시발 제대로 안익고 물도 미지근해서 별로였는데 뭐가 그리 맛있었을까

난 안나오던데...

등산하면서 보온병 물담고 저거 먹음 비슷한 느낌나더라

난 겨울에 경계근무 끝나고, 하얀 눈보면서 먹던 컵라면이 아직도 기억에 남음.

저짤 보면서 컵라면 먹기 우엑

유격때 먹은 감자조림이 존맛이였지...

김빠진 맥주가 그리맛있었는데

조오오온나 맛있겠다

저거 너무 맛있음ㅠㅠ

우린 행군 복귀 중간때 마다 라면 줬는데 쳐먹고 체하는 새끼들이 반이였음 들익혀서 먹어서 그런가?

어허우우우우우 촵촵 호로로로록 촵처ㅏ호로로로로록 하아 마시따 찹차찹 허어어어어 어우 으어어어어 아 잘머거따 어우

나는 존나추울때 탄약고 근무 복귀하고 병장이 라면 취식하고 취짐하자고 했던거 아직도 잊지못한다 당직사관하고 쇼부칠째 존나 멋있었고 라면 먹을때 너무행복했어 추워 뒤질뻔한거 그거먹으니깐 몸이녹더라 ㅎㅎ 두번다신 그런라면 못먹겠지

진짜 추우면 라면이 안익음 ㅅㅂ

스키장 컵라면 못비비제 ㅋㅋ

존나 추운 겨울 짬찌인 내가 왕고를 모시고 보초선 후 나에게 주었던 무파마가 잊혀지질 않는다. 물론 사회에서 다시 먹어보고 손절함.

멈 추워서 라면이 설익었음..... 그래도 그거도 좋다고 맛있게 먹었지 ㅠ

혹한기때 근무자 먹으라고 놔둔 보급라면이랑 음료가 존나 맛있었다 ㅠ

짤은 추운날 아니라서 붐업 드리겠습니다

저게 시팔 미지근한 물에 담궈먹는 과자지 무슨 라면임

화생방끝나고 저녁에 메로나컵 나왔었는데 아직도 못잊는다 ㅋㅋ 존맛탱..

시발 뜨거운물을 플라스틱 말통에 받아와서 물에서 플라스틱녹은내 존나게나더라

근데어쩌겠냐 배고파뒤지겠는데 국물까지 다쓸어먹었지

계곡에서 놀다가 나와서 먹는것도 ㅆㅅㅌ

행군끝나면 그냥 들어가서 쉬지않냐? 중간휴식때 먹는거아님?

행군끝나면 막걸리주지않냐

훈련병 군복보고 엄청옛날인줄알고 저때도 쥐샥이 있었구나했는데 조교군복보니 cs복이네

진짜 못잊는건 수류탄 갔을때 물 다떨어지고 목은 마르고 한여름이고 디지게 더울때 마셨던 그 사이다 몇모금 아 그 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