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요?

정답이다 연금술사

사물인터넷 분야는 52시간 제한 없는거 아님? 이라고 쓰셨습니다.

이미 취업규칙으로 포괄임금제 해놓은 회사는 그런거 없어

근태기록이 남아서 관리 가능한 업체들은 포괄 뭉쳐 때려서 야근수당 안주는거 자체가 불법임.

그래서 소급 지급한 곳들은 출입기록이 있는 대형 게임업체들이지만

좆소는 그딴거 없어더 대부분 안줌.

나는 좆소 다녀서 못받았고 CJ게임 다니는 선배는 그래서 소급으로 받음.

업계가 그래서 그런가? 나는 다른 업계이긴 한데 IT 중견이고 그런 얘기 전혀 없음

출입기록 시스템도 있는데 전혀 그런거 안한다

중소 업체의 경우 지금 소급해서 지급하게 되면 폐업해야 하니까 그냥 버티는 거지.

중소 경영자 중에 이게 불법이란 자체를 모르는 사람도 많고

오히려 파견 근무 중에 대기업 파견직들은 근태 기록이 남는 상태라 대기업들이 함부로 야근을 못시키는게 요즘 상황임.

그래서 급할때 야근시키고 다른날 쉬게하는 대체 휴가 제도로 한동안 했었는데 이 마져도 지적당했는지 갑자기 또 요즘 안하는 추세더라.

나는 작년에 좆소에서 개발하다가 지금은 대기업 공장 파견 근무중임.

개발자 지망인데 쉴드하나 쳐주면 직원을 더 뽑는다고 100프로 효율이 오르는건 아니라서... 커뮤니케이션능력을 진짜 많이보는곳이 겜회사인데 말귀 못알아먹는 등신 하나 잘못뽑으면 진짜 역겹긴해.. 물론 주된 패착이 양산형 게임인건 인정한다 회사입장에서도 도전하기가 꺼려지는건 사실이긴하지.. 다 배그처럼 새로운 시도했다가 잘될거라는 확증도 없으니가

나도 지망할때는 그게 그런줄 알았는데, 들어가보니까 다르더라.

업무분장 제대로 하면 병신 들어와도 시간지나면 뭐라도 하게 되더라.

내가 그 병신이야.

그리고 참고로 한국 게임회사는 그냥 피해. 거기가 뭔 미래가 있다고 거길 들어가니?

유저 입장에서도 피할데지만 개발자 입장에서도 거긴 좀 그래 보이더라.

난 적어도 우리회사가 버그는 많아도 유저에게 솔직한 회사라는게 자랑스럽더라.

안그래도 여자친구 일본인이라 일본가려고. 산업규모 자체가 비교가 안될만큼 크니까. 근데 그래도 1,2년 정도 여기서 사수한테 일 배우고 프로젝트 돌아가는거좀 배우고 준비하려해. 일상 일본어는 할줄 알아도 신입으로 거기 가봐야 언어장벽에 막혀서 중요한걸 못배울것 같아서. 열심히 해서 나중에 TA까지는 꼭 달아보려고 생각중이다. 너도 힘내라

걍 가. 그냥 지금 가.

거기 지금 사람 존내 없어서 그냥 대충 일본말 할줄 아는거 같으면 데려가니까 그냥 가.

대신 한국이나 일본이나 더운 지옥 따뜻한 지옥 그수준이라서 도찐개찐이기는 하다.

회사마다 지랄인 부분이 다르겠지만, 난 월급쪽이 지랄이다.

몇년차에 파트는 뭐 맡고있길래....?

아 나는 이펙터 지망이고 최종목표는 TA야

이번에 제도를 세운건 그런걸 불법으로 규정하려고 그런거 아녀? 몇군데 쳐맞으면 해결될라나...

존나 웃긴거임

회사는 집가라고 떠드는데 칼퇴 가능한 일거리를 안줌

점차 나아지겠지 이제 시작이니까

근데 지금 좆같은건 펙트

시발 진짜 그런회사들 다 뒤져야된다 ㅂㄷ.....

기록해두고 퇴사할때 신고해라

사실 게임 사는건 아주 오래전에 인식이 되어있었음 국내게임사가 바꾼거였지

겜보이팩 사던시절에서 스타시디 디아시디 사다가 바람의 나라부터 리니지는 월정액이었지만 포트리스 카트라이더 던파등의 무료시스템이 한몫했지

꽤 참신한 게임은 죄다 소규모, 인디라서 게임 볼륨이 너무 작아.

그래도 쫌 능력있는 소규모 게임사는 글로벌런칭하고, 아에 국내에는 광고 안함. 구글광고만 돌리고

사실상 몸집 존나큰 개거품 회사 N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