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검사
우리가 게임,영화 소설속의 검사들의 이미지 거대하고 무거운 검을들고서 휘두르는 근육빵빵의 마초남이지?
일반적인 상식으로 생각해보아도 평소 접하는 검사의 이미지를 보아도
근접전사는 무조껀 힘몰빵이지! 라고 생각하는사람이 대부분일꺼임
![Screenshot001[3].jpg](/dvs/c/18/10/17/67b7590333c104833a66f9505e4c5c57.jpg)
(게임속의 근접무기의 힘제한 122)
하지만 실상은? 아니였음
위의검이 가장 유명한 대검중 하나인 쯔바이헨더
길이는 160~200cm 의 긴 길이를 가진 검인데
무게는 4kg을 넘지않음
남자라면 들어봣을 k2소총의 무게가 3.5kg 정도인것을 미루어보아
성인남성이라면 충분히 휘두르는게 가능한 무게임을 알수있지
(물론 예외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럼)
그렇다면 실제 검사는 어땠을까?
중세 르네상스 시대의 검술서에 따르면
상대를 날카롭게 관찰하는 매의눈
용감하게 적을 공격에 대응하는 사자의 심장
민첩하게 몸을 움직이는 사슴의 다리가
훌륭한 검객의 자질이라고 나옴
말하자면 민첩캐릭
검술을 배움으로써 힘이 약한사람도
근육빵빵한 놈을 이길수있게하는것이 검술이 지향하던 것이었음 ㅋ
카운터위주의 검술이 많은 중세에
비대하고 둔한 근육빵빵이아닌 적당한체구의 용감하고 민첩한 사람이 최고였음
2.궁수
( tag : elf )
마찬가지로 우리가 잘못알고있는 상식중하나인 궁수
게임속이나 미디어속의 궁수는 항상 여리여리하고 재빠른 민첩캐 위주이지
(게임속 활의 민첩제한 132)
(활쏘는 헤라클레스 등근육 )
실제로는 어떨까?
소년용이 15파운드(7kg) 내외, 입문자용이 30파운드(14kg) 미만, 선수용이나 사냥용이 50 ~ 60(23kg ~ 27kg)파운드 급. 현대에 100파운드(45kg)라고 하면 엄청나게 강한 활이다. 하지만 중세 ~ 근세 시대 영국 장궁수들은 90 ~ 110(40kg ~ 49kg)파운드 급을 썼다고 하며, 16세기의 영국전함인 메리로즈(Mary Rose)호에서 발견된 장궁의 경우, 같이 발견된 화살 사용시 100~160파운드(45~72kg)급, 화살과 상관없이 만작시에는 100~180파운드(45~81kg)급이라고 한다.[또한 조선 시대 만강대라는 부대가 쓰는 각궁과 명나라 천공개물에 나오는 각궁은 120근(158파운드)의 위력을 지닌다. 오늘날엔 80파운드(36kg) 이상의 활을 정확하게 다룰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
(출처- 꺼무위키)
중세 르네상스 시기에 궁사들은 평균이 요즘쓰는활의 두배인 40kg이넘는 장력을가진 활을 사용했으며
기사들의 플레이트 아머 테크가 올라가게 되버리면서 쇠뇌조차 튕겨버리기 일수였기 때문에
장력이 70kg이넘는 활을 맨몸으로 쏘고댕겼다는거시다...;;
(쇠뇌의 장력은 약 450kg이지만 힘의 손실이 커서 70kg장력의 활과 비슷한 효과를 보인다고함)
근육빵빵 마초만이 활을 쏠수있엇음
3줄요약 및 결말
1. 검사의 대검들은 사실 별로안무거움
2. 활의장력은 상상그이상으로 장난없음
3. 중세시대의 민첩캐는 검사였고 근육빵빵마초 힘캐는 궁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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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ris
걍 똥글이면 되는 데 진지하게 똥글이니간 ㅋㅋㅋㅋ
카아르답
누가 그걸 알고싶대? 공감해달라는 거잖아
훈대물이짱임둥
꼭 문제를 해결하려고만 하잖아요!!!ㅜㅜ
군사관학교
진짜 생각할 수록 얼탱이가 없다ㅋㅋㅋ
휘두르는걸 주 전투 수단으로 삼는 롱소드를 k2를 예시로 들어서 별 것 아니라고 하는 논리상태도 그렇고 근육이 민첩성에 반 비례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그렇고 근접전은 결국 힘쎈놈이 몇배는 유리한데 힘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도 그렇고 뭐 하나 맞는게 없네
Noctrun
엘프그림 ㅈㄴ이쁘다
팅팅탱탱후라이팬놀이
시선강탈
지엠이냐
어..음... 조금 추가하자면 전체 무게가 4kg 이여도 검 손잡이를 잡고 휘두르면 그 무게가 배 이상으로 느껴져서
(그 검이 길면 길 수록 더 무겁게 느껴지겟지?) 힘없는 사람은 빠르게 휘두르는 것도 불가능해
아졸려
실제 자료가 있는거냐 아니면 걍 무게랑 당기는 힘 가지고 뇌피셜 돌린 거냐
지팡이
멍청하면 심성이라도 고와야지 친절하게 설명해줘도 지랄발광 좆이네 이 병신새끼는 ㅋㅋㅋㅋ 게임이랑 현실이랑 헷갈리지 좀 마라 찐따새끼야. 혹시 게임에서 뒤져도 부활한다고 현실에서 사람 찌르고 다니는 거 아니냐 이새끼? 와;; 소름돋네 너 집밖으로 제발 나다니지 마라.
liililiiilll
900그램 짜리 야구방망이 10분동안 잡고 스윙연습 해봐라 그게 쉽나 ㅎㅎㅎ 하물며 4kg는 별것 아니다?
ㄱㄹㄷ
근육빵빵 궁수 졸라 멋지네
alwjrqns
위키백과 보니까 클레이모어가 2.2–2.8 kg이고 쯔바이헨더가 2–3.2 kg인데 4kg 짜리 검은 거의 없었을듯
아샬라노레
다들 ㅂㅁ주네 대세에 따라서 ㅂㅁ
보위
약간 검에대한 이해도가 부족하신가 같은데 4kg짜리 검을 전력으로 휘두르면 엄청 힘들어요 진검 사용하다 힘딸리면 실수로 자기 발가락 자르는 경우도 왕왕있어요
보위
진검이나 진검이랑 무게 같은 가검이라도 들고 한번이라도 휘둘러 보았다면 이란 글은 안썼을 거임
이디언스
죽도도 존나 힘들던디.. 활이던 검이던 근육 빵빵이
보위
암튼 둘다 힘케임
오하이오
민첩캐는 무슨 ㅋㅋㅋㅋㅋ
반정상인
힘은 기본이고 민첩은 덕목겄지.. k2 개머리판쪽만 쥐고 휘두를수 있냐 ㅋㅋ 총열덮개 잡으니가 총검술도 하지
새위튀김
총열잡고 개머리판으로 대가리후려치는건?
반정상인
저는 무게중심 얘기하는건데요..
좆늅이
난 계속 착각하고있어야겟다
괜히 남에게 '넌 착각하고 있어' 했다가 찐따 되기 십상일듯
검붉은목도리
댓글 읽다보니 궁금해지는데
옛날엔 전투시나 전쟁때 몆시간을 싸웟을까
그렇게 보면 2kg라도 집어던지고 싶엇을텐데 ㅋㅋ
나를만지고막그랬잖아요
먼저 제정신 돌아오는 쪽이 지는 거지
의경기동대나왔는데, 시위진압하다보면 진짜 고대전투 축소판같음
의경-기본적으로 장비우세, 평소 훈련 때부터 정해진 구령,구호,복명복창,갈굼,구타가 시작되면 정신 번쩍 차리고 아드레날린 분비되며 악 발산. 어떻게 보면 바로 이것을 위한 훈련
시위대-기본적으로 가진 분노, 극렬시위로 돌입 전 사전행사에서 갖은 구호,노래,선동들로 사기고취
둘 다 대기만 너 댓 시간
결국 폭력시위로 번졌을 때, 규모가 크다면 각 중대,격대마다 국지적으로 싸움
무력충돌시, 상황당사자들은 1시간,2시간 되는것 같지만 나중에 들어보면 겨우 10분,20분 만에 종료
거기서 일단락되면 수습하고 좀 쉬다가 또 어디 뚫린다 무전오고, 진급에 미친 격대장이 아 그럼 거기 우리 물4 보내겠습니다 이러면 이동해서 또 싸움
오전에 나와서 내내 대기하다가 날 저물 즈음에야 시청,종로 달리면서 한따까리 하고는 병원 실려간 인원 다 처리,점호하고 자정에 들어가 잠든 지 3시간 만에 다시 영등포성심병원으로 긴급출동명령 떨어져선, 피탈당해 부족한 장비들 직원중대에서 보충해다가 나간 적도 있음
근데 웃긴 건, 누가 돈을 더 주는 것도 아니고 기껏해야 중대특박 정도 밖에 이득이 없는데도 그냥 잘나가는 중대라는 데에 뭔지모를 자부심과 뿌듯함으로 버팀
결국 어느 쪽이 먼저 사기가 떨어져 무기버리고 흩어지느냐, 그때까지의 시간인 듯
대부분 고대전쟁사들을 보면, 승부는 얼마 안되어 나버리고 나머지는 학살이었다 하는 기술이 많더라
군대있을 당시 교보문고 신작코너에서 세상 모든 것의 역사인가 하는 책을 샀었는데, 거기서 한 문장이 딱 와닿더라고
지질학챕터 첫 장에 나온 인용구였는데, '병사의 삶은 영원에 가까운 지루함과 찰나의 공포로 이루어져있다' 이런 말이었음
Stellaris
중세 기사들은 5분이상 못싸움 ㅋ
파숙
글의 요지는 게임상의 고정관념 타파
궁수는 민첩보다 힘캐고 검사는 힘 민첩 밸런스가 필요한 캐라는거
나도 옛날부터 생각해왔던거임
그니까 글에서 검사가 힘이 별로 필요없다는 건 과장된거긴 하지만 요지는 재밌었다
니니닉니닉니
https://www.dogdrip.net/181454532
이새끼 졸렬하게 이런글이나 쓰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
하이퍼울트라
https://www.dogdrip.net/userdog/181455301#comment_181457217
https://www.dogdrip.net/imagestorage/181457126
이것두 썻음 봐봐
910110한남동유지연
재밌는데
머전으로와라머가리부셔줄게
저 첫짤 내이름은 김전사 아니냐? 저거 연재 어디서함?
아도니스
1화만 나오고 함흥차사임
910110한남동유지연
글고 싸울게모있나 글쓴이는 역사에 근거 고정관념을 깨는 글을 쓴거뿐인데. 검사가 사실 민첩캐라고해서 힘(근력)은 별 필요없었다는 의미로 쓴게아니라 근력이 필요하지만 민첩 위주고 활은 시위 당기는 힘자체가 상상 이상으로 많이 필요하기에 근력에 더 치중되어있을거란거지..
슼슼v4
싸우는애들은 그만큼 생각이 없다는거야
그냥 불만에가득차서 조금만 꼬투리잡을거생기면
불타오르는거
하이퍼울트라
그냥 재밌으라고 시간내서 글 써봤자 맨날 저런애들있어서 글쓰기 점점싫어짐
910110한남동유지연
그러게 진짜요새 별것도아닌데 욱하고 아무것도아닌데 트집잡는 이상한애들 유독 더 많아진거같아
의견이 다르면 그냥 이럴수도있다고 말하면 되는걸 말꼭 존나싸가지없게하고.
너무 다 신경쓰지말고 무시해 힘내구
빅토리아탄산수플레인
그냥 싸제껴 저런 개붕이들 말은 그저 지나가는 똥파리같은 거라고!
빅뚝배기맨
내 신병때 대대장이 총신 끝 잡고 한손으로 완변한 45도 유지하면 전역시켜준다더라 아무도 못함
sldkwkfwo
나 55파운드 장궁 풀로당기는데 4주걸렸다
첨엔 살짝도 못댕겨서 식은땀났음 60만원 허공에 뿌렸구나 싶어서
나무그루터기
4kg를 드는거랑 휘두르는거는 천지차이
너네땜에가입
막짤은 개오바 아님??
난 또 팔에 화살 맞아서 팔이 떨어져 나간건줄 알았네
칼에 화살이 맞았는데 팔이 떨어져 나간거네??
팔을 들었을때 화살이 팔과 칼을 관통했다고 쳐도, 그렇다면 한쪽팔 or 두쪽팔은 칼과 함께 나무에 박혀야 되는거 아님??
dENEb
원령공주 안봄?
힐은물론딜도잘넣는메르시
만화는 만화로만 보자 친구야...
공돌공돌
에;; 왜 그럴까 잘 생각해보자
연속딸
쟤가 이상한거 만져서 오른팔에 흑염룡이 살고있는거처럼 쎄짐 그래서 시위 당기는게 존나 쎄져서 화살 날리는 족족 팔따고 목따고 하드라
헤헿
팔은 화살이 지나간 선상으로 절단됐고 관통된건 칼뿐이니까 팔까지 나무에 박힐 필요는 없지 뭐
자율협동봉사
취미로 양궁 배워보고싶다
초간전방에오줌발싸
븅신새끼세요?
LaNoir
글쓴이 K2 총구잡고 휘둘러보실?? 문과지 너
하이퍼울트라
https://www.dogdrip.net/userdog/181455301#comment_181457217
https://www.dogdrip.net/imagestorage/181457126
이것두 썻음 봐봐ㅎㅎ
뿌랄양쪽다입에잡아넣고와랄랄랄라라해줘
무게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