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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착각하고있는 상식

 

1. 검사

 

Desktop Screenshot 2018.10.11 - 20.14.08.83.png

 

 

 

우리가 게임,영화 소설속의 검사들의 이미지 거대하고 무거운 검을들고서 휘두르는 근육빵빵의 마초남이지?

일반적인 상식으로 생각해보아도 평소 접하는 검사의 이미지를 보아도 

근접전사는 무조껀 힘몰빵이지! 라고 생각하는사람이 대부분일꺼임

 

Screenshot001[3].jpg

 

(게임속의 근접무기의 힘제한 122)

 

 

62862.jpg

하지만 실상은?  아니였음

 

위의검이 가장 유명한 대검중 하나인 쯔바이헨더 

길이는 160~200cm 의 긴 길이를 가진 검인데

무게는 4kg을 넘지않음

남자라면 들어봣을 k2소총의 무게가 3.5kg 정도인것을 미루어보아

성인남성이라면 충분히 휘두르는게 가능한 무게임을 알수있지

(물론 예외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럼)

 

c0063102_5380485012052.jpg

그렇다면 실제 검사는 어땠을까?

 

중세 르네상스 시대의 검술서에 따르면

 

상대를 날카롭게 관찰하는 매의눈

용감하게 적을 공격에 대응하는 사자의 심장 

민첩하게 몸을 움직이는 사슴의 다리가

 

훌륭한 검객의 자질이라고 나옴

 

말하자면 민첩캐릭 

검술을 배움으로써 힘이 약한사람도

근육빵빵한 놈을 이길수있게하는것이 검술이 지향하던 것이었음 ㅋ

 

카운터위주의 검술이 많은 중세에

비대하고 둔한 근육빵빵이아닌 적당한체구의 용감하고 민첩한 사람이 최고였음

 

2.궁수

 

syar-elf-archer.jpg

( tag : elf )

 

 

마찬가지로 우리가 잘못알고있는 상식중하나인 궁수

게임속이나 미디어속의 궁수는 항상 여리여리하고 재빠른 민첩캐 위주이지

 

 

 

download.jpg

(게임속 활의 민첩제한 132)

 

 

 

 

일본_도쿄_558.jpg

(활쏘는 헤라클레스 등근육 )

 

실제로는 어떨까?

 

소년용이 15파운드(7kg) 내외, 입문자용이 30파운드(14kg) 미만, 선수용이나 사냥용이 50 ~ 60(23kg ~ 27kg)파운드 급. 현대에 100파운드(45kg)라고 하면 엄청나게 강한 활이다. 하지만 중세 ~ 근세 시대 영국 장궁수들은 90 ~ 110(40kg ~ 49kg)파운드 급을 썼다고 하며, 16세기의 영국전함인 메리로즈(Mary Rose)호에서 발견된 장궁의 경우, 같이 발견된 화살 사용시 100~160파운드(45~72kg)급, 화살과 상관없이 만작시에는 100~180파운드(45~81kg)급이라고 한다.[또한 조선 시대 만강대라는 부대가 쓰는 각궁과 명나라 천공개물에 나오는 각궁은 120근(158파운드)의 위력을 지닌다. 오늘날엔 80파운드(36kg) 이상의 활을 정확하게 다룰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

 

(출처- 꺼무위키)

 

fbffe2602c606d401c6c0684a41b8f0b.gif

 

중세 르네상스 시기에 궁사들은 평균이 요즘쓰는활의 두배인 40kg이넘는 장력을가진 활을 사용했으며

기사들의 플레이트 아머 테크가 올라가게 되버리면서 쇠뇌조차 튕겨버리기 일수였기 때문에

장력이 70kg이넘는 활을 맨몸으로 쏘고댕겼다는거시다...;; 

 

(쇠뇌의 장력은 약 450kg이지만 힘의 손실이 커서 70kg장력의 활과 비슷한 효과를 보인다고함)

 

 

근육빵빵 마초만이 활을 쏠수있엇음 

 

3줄요약 및 결말 

 

1. 검사의 대검들은 사실 별로안무거움

2. 활의장력은 상상그이상으로 장난없음

3. 중세시대의 민첩캐는 검사였고 근육빵빵마초 힘캐는 궁사였음

295개의 댓글

2018.10.17

K2총구잡고 들어올리는거 안해봤싐?

한손으로는 근육들 아니면 들지도 못하던데

0
@VitaB

개머리판쪽 힌지쪽을 잡고 들어올려야지

0
2018.10.17

이거 뇌피셜임? 아니면 직접알아보고 적은거임?

0

쇠파이프도 잘만 휘두르는데 칼도 잘 되것지 머

0
2018.10.17
0
2018.10.17

4kg 든다고 4kg검을 수십 번 휘두르는 전투가 가능한 건 아님. 또 비만이 아니라면 근육 많은 사람이 보통 더 민첩함.

민첩함은 게임마냥 호리호리한 몸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타고난 운동신경이랑 근육에서 나옴.

0
2018.10.17

디아2 오랜만에 보니까 향수 돋네 ㅋㅋㅋㅋ

0

오베린이 올덱스 찍고 거산에게 개기다가 머리통 터짐

0
2018.10.17

중세시대면 일반병사들인 창병제외한 칼잽이들은 20kg넘는 풀 플레이트 아머 입은 애들이 휘두르고 다닐텐데 존나 근육맨이어야지. 칼쓰는 병종이 미쳤다고 칼하나 들고 전쟁하냐

0
2018.10.17

저 팔날라가는 애니 제목이뭐임?

0
2018.10.17
@끼끼기사

원령공주

0
2018.10.17
@끼끼기사

토토로의 행방불명

0
@끼끼기사

원령공주

0
2018.10.17

4키론데 길자나 빡대가리야 2m 나무봉도 걍 잡고만 있으면 팔이 아픈 데 ㅋㅋㅋ

근데 활에 힘 중요한 건 맞는 말임 차피 활도 악력이랑 당기는 힘이 쎄야지 빠르게 많이 쏘니간

조선시대 궁수들 평균이 1발 쏘는데 2초정도 걸렸다더라

0
2018.10.17
@Stellaris

빡대가리야 검신에만 무게가 쏠린게아니라

서양 대검들은 손잡이랑 손잡이밑에 쇠덩이달아서 무게중심 조절한단다...

 

0
2018.10.17
@하이퍼울트라

빡대가린 너고 무식한 새끼야 쇠덩이 그게 얼마나 잡힌다고 무게가 잡히냐

그거 무게중심만을 위해서 단 것도아니고 그거 달아도 무게중심은 손잡이보다 위쪽임;

니가 가져온 사진에도 있듯이 그래서 가드 위에도 잡을 수 있게 만드는 거고

아니 니 최소한 나무봉 잡고 휘두르기라도 해봤냐?

니가 가져온 소총도 걍 들고만 있어도 팔 아픈데

그리고 근육 없는 사람은 민첩하지도 않아 무식한 새%끼야

근육이 있어야지 순간적으로 힘을 내서 민첩하게 움직이지 겜인줄아냐?

0
2018.10.18
@Stellaris

내가 근육이 없다고한게아니잖아

0
2018.10.18
@하이퍼울트라

오해 할 수 있게 말을 해놔서 그런듯.검쓰는 사람도 근육 빵빵할수록 좋은건데 힘은 기본에 민첩함까지 추가로 요구된다고 썼으면 지금처럼 여기저기서 태클 들어오진 않았을듯

0
2018.10.18
@Stellaris

생각보다 존나 잘 잡혀있음..

해머 대가리를 잡고 휘두른다고 생각해봐

전체 무게는 그리 중요한게 아님

 

다 전쟁을 통해 대장장이들과 수많은 군인들이 몇백년에 걸쳐 대가리 싸매고 만든거야

폼멜이라고 손잡이 밑에 동그랗게 무게추를 달아놨는데

무게 중심을 잡아줌과 동시에 손에서 미끄러지는걸 방지해주고

유사시 타격 부위로 만든거야 

창도 창날만 일는게 아니라 칼 처럼 뒷부분에 무게추가 있음

날 무게라 해봤자 얼마 안돼

 

2m 짜리 나무봉 같은 것도 쿼터스태프 처럼 잡는 법 연구하면서 써먹어왔어

0
2018.10.18
@규칙적

내가 폼멜 무게중심 안잡아 주는 거라고는 안했는데? 그것만 위해서 달아논 것도 아니라고 했지

그리고 무게중심 그거 달아도 위쪽이라는 거임 길어서

그 시대에 어떻게든 무게중심 손쪽으로 최대한 당길려고 노력했는데 일부러 검신 가운데도 파고

그래도 힘들어서 양손검은 가드 위에도 손잡이도 있고 그립부분만 잡아서는 정확하게 컨트롤 하기도 힘듬

 

그리고 쿼터스태프는 애초에 다른 무기고 쓰는 법 다 따로 있음

0
2018.10.18
@Stellaris

쯔바이핸더가 양손검이 맞지먼 양손검 전부가 위에 손잡이가 있진 않어 때에 따라서 잠깐이나만 한손으로 쓰기도 했고 ㅋㅋ

컨트롤 하는데 숙련도가 필요하지만 애초에 큰 동작을 잘 쓰지 않을 뿐더러 큰 동작을 쓰더라도 휘두를때 빙 둘러서 연계기로 쓸 수 있을만큼 의외로 생각보단 가벼움

 

위에서 내리치는 아주 큰 동작도 양날검 특성을 이용해 다시 반대로 아래서 위로 올려치는 연계기술도 있어

무지막지하게 무겁고 어렵다면 이런 기술을 만들지를않지 실제로 봐도 무척 빨라

 

쿼터스태프 얘기는 너가 말했듯이 쿼터스태프 처럼

무겁고 크더라도 쓰는 방법이 있다는 말한거야

같은 얘기를 했네

0
2018.10.17

뭔소리 하는거여.... 근육빵빵 하는 사람이 민첩한건데... 너 설마 근육 많으면 느릴거라고 생각하는거니? 2~3키로짜리 칼 들고, 수십키로짜리 갑옷입고, 5~10키로짜리 방패 들고 다니는 전사가 호리호리 민첩했을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잘못된 정보를 얻은거니?

0
2018.10.17
@순살이맛있어

이세계판타지에서는 그랬단말입니다!!!

0
@아무말대연회

근육쟁이가 민첩하니 글수정하라

0
2018.10.17
@갓치대장모 접신무당

앗 죄송합니다 센세놈

0
2018.10.17

혐주의좀 ㅡㅡ

0
2018.10.17

난 맨 앞에서 5m넘는 창 들고다니던 창병이 더 대단해보인다.

깃발 달린 창에 바람이라도 불면 어유

0
2018.10.17

총은 커녕 4kg짜리 아령도 안드는 방구석 돼지새끼들이 무게중심이니 총검술이 어떻니 K2가 어떻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강화하면 무게도 가벼워진다하지?

0
2018.10.17

글의 요지는 실제로 검사보다 궁사가 근육빵빵 마초맨 이라는건데 왜 그리 뿔이나잇는거지?

내가졌다 니들이 다옳아 내가 틀렸어~

0
@하이퍼울트라

그거 틀륀데~~

0
@하이퍼울트라

궁사보다 칼밥먹는 기사양반들이 더 마초맨일수밖에 없지

그리고 영국 장궁병들이 근육이 있긴했는데 활 쏘는 근육만 발달해서 몸뚱아리 실루엣이 달랐지

0
2018.10.17
@하이퍼울트라

논쟁 줘털리니간 논점이탈하면서 정신승리하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

맛서인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

0
2018.10.17

짤 저거는 과학적으로 가능함??? 알려줄사람

1
2018.10.17
@Zero47

저거 남주인공 팔에 뭔가 기생해서 순간적으로 쌔진거

잘보면 활 잡고 있는 팔에서 핏줄이 뭔가 불룩불룩 거릴거임

0
55
2018.10.17
@Zero47

과학적으로 불가능함

 

칼손잡이를 화살로쏴서 팔이 잘리는건 불가능임

 

그만한 에너지를 버티는 화살도 없을뿐더러 있다고 가정을해도

 

그 에너지를 버티는 칼손잡이도 없고 심지어 바르바늄 칼손잡이라고 가정을한들

 

날라가는건 칼손잡이를 잡고있는 일부면적뿐임.

 

사람손도 바르바늄급으로 튼튼하고 팔꿈치부분만 순두부급이라는 가정을하면

 

가능성이 존재함

0
55
2018.10.17
@Zero47

다른각도로 팔을 관통했고 칼손잡이만 튼튼했다는 가정을 하더라도

 

팔두개나 뚫어버리는 화살이면 그냥 팔을 관통하지 저런식으로 절단해서

 

끌고 가져갈수없음

0
2018.10.17
@Zero47

팔이 날라가기전에 손가락뼈에 금이가든 해가지고 놓치는게 맞지

신의 각도라서 팔자르고 손잡이 관통해서 다시 팔자르고 날라가서 나무에 꽂히고 그 속도가 너무 빨라서 근육이 안펴질 정도면서 그 힘으로 손잡이에.... 는 불가능임

0
2018.10.17

얘도 게임 어지간히 한게 꼭 한 개의 병과가 한 분야에만 훈련을 몰빵했다는걸 기조로 말하는 것 같잖아? 힘캐 민캐가 어딨어 칼 들다 힘에 부치면 근육운동 하고 어정쩡하게 자꾸 쳐맞으면 연습으로 커버치는거지.

0

오타쿠 ㅂㅁ

0
2018.10.17

미필인증잘봣구언

0
@Ygvth야

논쟁하는거 보니 그냥 병신이더라

0
2018.10.17
@갓치대장모 접신무당

무게중심잘잡힌 야구방망이도 파오후새끼들은 제대로 못휘두름

0
@Ygvth야

걔들은 지 자지밖에 못휘둘르는 장애인같은 존재고

0
2018.10.17
@갓치대장모 접신무당

자지도 못휘두르는데요 씨발 새끼야ㅠㅠ

0
2018.10.17

단거리 주자의 상체 근육을 보면 알겠지만 민첩도 결국 힘임

0
2018.10.17

근데 힘이랑 민첩은 현실에선 비례잖아 ㅋㅋㅋㅋ

0
2018.10.17

개붕이 성님들 왜캐 화났음

0
2018.10.17
@병먹금장인
[삭제 되었습니다]
2018.10.17
@맏춤뻡빌런

듣고보니 맞는말이군

작성자 이 ㅈ같은색기야 똥글 안치우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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