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한국사람이 러시아학과 면접가서 러시아 군가를 부름 을 비유하는 표현으로

베트남사람이 한국어학과 면접가서 한국 군가를 부름 이라고 써놓은거임

긍가 그 두개가 뭔 상관이냐고

멸공의횃불 맹호는간다랑 같이 파병가면서 부른노래잖아

한국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베트남사람이 한국 군가를 부른꼴

그냥 베트남 사람이란 단어룰 외국인으로 대체하면 되는거지?

ㅇㅇ 베트남사람은 그냥 비유를 위해 적은것뿐

그 파병을 도와주러 간거면 모르겠는데 지금 베트남은 전쟁당시에 때려잡던 쪽임.

왜 예시를 베트남으로 들었는지가 궁금했던거야

민요가 아니고 군가였으니까

니가 이해력이 낮은거같운디

이해력이 낮은건 너같은데..

왜? 난 단순히 외국인이 남의나라 가서 군가 부른게 이해 안간게 아니라 두 나라의 역사에서 비교점을 찾았는데 공통점이 없어서 물어본건데

어떤 부분이?

ㅇㅇ 너야

왜? 난 단순히 외국인이 남의나라 가서 군가 부른게 이해 안간게 아니라 두 나라의 역사에서 비교점을 찾았는데 공통점이 없어서 물어본건데

어떤 부분이?ㅇ

너야?

븅신ㅋㅋㅋ꺼져

너야....

응~느금

화이팅!

지금 입은 팬티 무슨색임

보급빤쓰임

러시아 여자랑 해봄?

여친이 러시아인임

러시아애들이 진짜 김치끼심하다는데 트루?

김치끼가 심하다기보다는 남녀 성역할이 확실하다는 느낌임. 연인사이엔 보통 남자들이 내는 게 다들 당연하다 생각하고 오히려 연인사이가 아니거나 공적인 사이면 한국보다 더치페이는 더 칼같이 함.

전망이 어떻게됨?난 지금 상경이지만 원래꿈이 러시아어배워서 먹고사는거였는데

내친구 브릭스뽕 취해서 선문대 노어과 갔다가 졸업하고 공시폐인됨 ㅎㅎ

07학번임

그건 노어과 문제가 아니라 크흠...

어떻게 보면 블루오션이라 할 수 있는데 블루오션이 너무 깊어서 익사함. 왜냐하면 러시아어는 영어 따위보다 훨씬 더 어렵기도 하고 러시아나 -스탄 국가에서 살 각오 없으면 힘들거든. 그래서 보통 경영경제 복전해서 전공 안살리고 은행이나 다른 기업체로 빠짐. 근데 요즘은 남북관계가 좀 진전되다시피 하니 공사에서도 러시아어 전문가 특채로 많이 뽑으려고 하는 것 같더라. 요약하자면 뜰법하면서도 안뜸. 그럼에도 수요는 미묘하게 계속 나옴.

난 카자흐 키르기즈 이런데서 한국어나 가르치면서 살고싶었는뎅 어릴적부터 꿈이 러시아어 배워서 러시아어로 캅카스지방 중앙아시아 여행하는거임

나도 아직 캅카스랑 중앙아시아는 못가봤는데 가봄직하다고 하더라. 특히 아르메니아 가보고싶다.

러시아워가뭐야?

러시아워는 rush hour...

유로파하면서 유갤까지 하는놈들은 ㄹㅇ 저겜에 미친놈들이라 저 시대 때 역사 빠삭함 컨셉잡고 겜하는 또라이들도 많아서 노래도 알고있었던듯

커피맛없으면 존내 쳐맞음

시베리아 해동되고 개발돼서 러시아 떡상할 때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