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능력있는 사람은 그런 소리 듣기전에 헤드헌터가 제발좀 만나달라고 쫓아다님 전에 회사 같이 다니던 여자애 마소에서 일하다 왔는데 안에서 여우짓 존나하다 찍혀서 소문 개구렸는데 그 뒤로 난 이직해서 몰랐는데 최근 보니까 다른 글로벌 대기업가서 일 잘하고 있음

쟤한태는 중요한 거였겠지

엄연히 사생활 영역이고

업무용 메신저가 있는데도 전직원 단톡방 파서

친목도모도 아니고 저런다는건 미개한거임

저 이름모를 신입사원의 대처방법이

좀 더 유연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을지언정

틀린말 하나도 없는게 사실임

틀린말은 없지 근데 엄연히 단체생활이고 방식 자체가 잘못된거지 저걸 지적하는 사람들을 보고 틀딱이니 뭐니 하는사람들도 웃긴거지 걍 애초에 저런걸로 대표랑 맞짱뜰꺼였으면 능력 좆도 없어서 저딴데서 일하는 자기를 탓해야함

눈치 볼 필요가 없는 가치가 있는 사람이면 그럴 수 있지. ㅋ

문제는 빈 깡통이 저러고 앉아있으니 저 회사도 저걸 올린애도 한심한거지 ㅋㅋㅋㅋ애초에 능력 있엇으면 누군지 알고도 저런 반응을했겠냐 대표가

내 회사 생활 경험상 아무리 잘 나가고 총애를 받던 놈이라도 상사 면전에서 저러면 당연히 상사는 싫어한다. 그리고 들이받는 놈은 그렇게 해도 '뭐 다른데 가면 되지' 정도의 능력이 있는 놈이라 딱히 거리낌도 없음. 나같은 평민은 선봉장수가 저렇게 적토마 타고 토벌해주면 뒤에서 유유히 지나갈 뿐.

그런 케이스랑 저거랑은 좀 다른거같음 새파란 신입이 저러면 거깄는 사람들 죄다 백퍼 뭐야 저 병신 이러지

아마 대부분 병신 피곤하게 사네 하겠지. 근데 그건 회사 단위로 보면 그런거고 사회 전체로 보면 저런 선봉장수가 있어야 구시대적인 관습이 바뀌는거겠지. 회사 메신저가 뻔히 있는데 안 쓰는건 걍 상사의 고집이고, 상사가 꼰대가 아니라면 저 직원이 저런 말 하기 전에 개인용과 업무용 톡을 분리해줬어야지.

그리고 상사 공지 봐라 '안 바꾸시면 혼나요~~~' 이건 뭔 ㅋㅋㅋ 성인들 데리고 일하면서

글쎄 저런 병신들이 많아져봐야 구세대와 신세대 소통만 더 안될 것 같음 사회를 이끌어나가고 문화를 바꿔가는건 저런 븅신들이 아니라 it기업의 젊은 창업자들이 나서서 자기가 먼저 자기직원 복지에 천문학적인 금액을 쏟고 파격적 기업문화를 제시하고 지역사회발전도모하고 그런 능력있는 인재들이 많아져야 조금씩 변화가 되는거지 저렇게 절을 때려부수려는 원숭이새끼들 많아져봐야 서로 소통 안됨ㅋㅋ

근데 넌 카톡을 니이름이 아니라 닉네임으로 설정해놔?

나 동호회 하는게 있어서 몇해전부터

닉네임으로 함

아이난 내이름. 근데 회사에 란그런 어른들도 많음. 애기들 이름으로 해놓는 아저씨들도 많음 ㅋ

난 신입도 그냥 젊은 꼰대라고봄

까놓고 대화하는거보면 서로 지말이 맞다고 우기는거지

대화해서 풀려고는 안해 ㅋㅋㅋ

ㅇㅇ 가능성 농후함

원래 꼰대는 나이가아니라 성격이 80%를 차지함 ㅋㅋㅋㅋ

옳다는 조건만 갖춰지면 등장하는 꼰대력

그거 번호두개여야지 가능한거잔아

아냥... 설정탭 들어가봐

아오 니 글 보고 존나 신기해서 검색햇더니 카톡 새 아디 만들때 또 다른 전화번호 필요하대자나 ㄹㅇ병신이 허위정보 퍼트리면서 남 ㅂㅅ만드네

나도 걍 바꿈. 내 카톡이 뭐 닉네임 고수해야 할 만큼 대단한 것도 아니고. ㅋㅋ 근데 말은 신입 말이 맞다고 봐. 대안이 없으면 모르겠는데 카톡은 이제 완전 SMS를 대체해버린 국민 메신저가 되버린지라...회사용으론 그냥 다른 메신저를 사용하면 되는데...그거 바꾸는거 자체가 관성에서 벗어나기 싫다는거지. 매사에 저런태도로 늙어가면 꼰대가 되는거고.

이미 PC, 모바일 다 되는 기업용 메신저는 존나 많음

구글연동 되는 메신저도 차고 넘침

게다가 저 회사는 업무용 메신저가 있는것으로 보임

그니까 사장이 업무용 메신저를 받아들이면 된다고. 그걸 못 받아들이는 사장을 머라고 하는거.

본명이 김후장 이딴건가보1지

저새끼 초대남인가보지

찐

둘다 싫은데 돈많은쪽 사람이랑 친구먹을래 ㅇㅇ

나도 둘다답답하긴한데, 반드시 같이 조별과제 해야하는상황일때를 가정해보면

저두사람이 주장하는게 뭔지, 왜 그렇게 주장하는지 최소한 피상적으로나마 알수있지않을까해서 ㅇㅇ

글쎄다 거기서 니들이 꼰대라고 말하는 분기점이 되는거 아닐까?

지금 저 대화 상대는 대표와 신입사원이야

동등한 위치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현실이 그렇지 않은건 다 알거아냐?

어디 유토피아도아니고 ㅋㅋ

그런의미에서 니 비유는 잘못됬음 ㅋㅋ

그 비유를 살리려면 조별과제에 친하지도않은 사람하나가 들어와서 정한 룰에 반대하는게 신입사원

먹을거 놀거 다대주면서 리더느낌의 호구포지션인 조원이 대표임

그 조안에있는 사람이 나라면?

아 이 조 좆같네 겠냐

아니면 치킨이나 뜯겠냐?

여기서 팩트는 어느회사든 좆같은 기분이 드는건 매한가지라는거

나는 왼쪽은 극혐이고 오른쪽은 피하고 싶은 사람 정도. 그래서 굳이 고르자면 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