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별 지랄맞은 갑질이 하도 많으니까 오히려 정당한 요구도 갑질로 보일수도 있음

내가 봐도 정당한 행위가 맞고 누가봐도 그리 생각할듯 ㅋㅋ

ㄴㄴ차분하게 하면 못알아먹음ㅋㅋ 계속 안된다 하다가 지랄 좀 하면 윗 담당자 바꿔주고 되게 됨

아님 지금 통화하시는분이 이쪽일 책임자냐고 정식 컴플레인 요청해도 되는거냐고 사무적으로 물어보면 알아서 담당자 데려옴 굳이 화 안내도됨

윗놈 말 맞음 차분하게 담당자 불러주세요 당신이랑은 할 말 없네요 해버리면 아휴 고객님 어쩌고 저쩌고.. 이러면서 말돌리기 시작함 그래서 듣다 빡쳐서 소리치면 그때서야 담당자 나옴. 걍 착하면 호구취급하는 헬조선이 문제임.

ㅇㅇ ㄹㅇ 담당자 연락처 알려달라니깐 고객님 담당자분 연락처는 알려드릴수 없습니다. 이러는데 고함치니깐 담당자가 와서 전화바꾸더라

고함 필요하더라.. 차분하게말하니깐 계속 이리돌리고 저리돌리고 안된다는말만 반복함..

고함도 방법중에 하나임 하지만 나는 그럴 때 고함 안침 작게 조곤조곤 말해도 엄청 신경실적으로 말하는편임

나도 불쌍하다고는 생각하지만 어쩔수없음. 안그럼 그 제품 회사한테서 내가 피해를보니깐.. 직원분이 불쌍해도 어쩔수없지. 직원분 불쌍하다고 내가 피해감안할수도없고 고객센터아니면 전화번호도 알수없음

메뉴얼대로 행동했을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책임회피 하면서 최대한 손님 뺑뺑이 돌리다가 손님이 소리지르면 윗선 바꿔주는게 그쪽 메뉴얼이라면, 손님쪽도 소리질러서 윗선 바꾸는것 역시 메뉴얼임

그러니까 메뉴얼 자체가 잘못된거임

전화 받는 사람들 죄다 말단 직원들일건데

손님이나 전화원이나 그 메뉴얼을 어찌할 방법이 없으니 그냥 이렇게 계속 가는거지

전화상담원 자살 이런거 뉴스로 떠도 정부이런데서 개입할 생각 1도 없어보이던데 헬조선에선 그냥 계속 이렇게 가는거임

다좋은데 너무 무거워서 안쓰고 집구석에 박아놨다가 1년쯤 지나서 그냥 처분했음 ㅎ

너무 비싸다는 반응 보였던거아냐? 우리어머니도 백화점에서 판매직으로 근무하시는데...

얼마냐고 묻지도않았는데

그래도 그러면 안되지 나였으면 아예 도게자를 시켰다

ㅋㅋ 존나 웃긴게 백화점년들은 지가 명품매장에서 일하면 지도 명품인간인줄 안다는거야

막말로 그 점원년 지 옷살땐 인터넷에서 최저가로 그 저렴하단 옷보다 더 싼옷만 살 것 같은데

ㄹㅇ 말도안되는 말로 이리저리 회피하려고할때는 호통쳐야 사람말을 들어먹더라..

ㄹㅇ 사람 돈가지고 장난치는놈들임..

ㅋㅋㅋ 욕은 안했어 대신 소리는 막 질렀음

피가 거꾸로 솟는다는 말을 몸소체험해봄

몰라 ㅠ 그냥 화내는거아냐?

귀... 귀여워!!!!

그건... 한번 해봤어.. 나 20대 중반때 잘사는 친척중에 우리집 못산다고 약간 무시하는 친척 이모부 있었는데 갑자기 이모부네 아버지 위독하시다고 가봐야된다고 2일정도 나한테 가게 맡기시더라.. 근데 내가 이미 하는일이있어서.. 아침,낮에는 내하는일 하고 퇴근하자마자 이모부 가게가서 저녁부터 낮타임 알바생 교대해주고 밤까지 가게보면서 관리하고 했거든

그렇게 2일 가게보고나서 이모부 돌아오시더니 고생했다고 2만원 주더라...

일단 2만원 손에 쥐고있다가 빡쳐서 진열대 하나 싹 엎어버리고 집에와서 엄마한테 다 말했음.

그래서 엄마가 이모한테 말했고 그때 이모부 이모한테 개욕먹고 나한테 사과하더라.. 뭐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정신이없어서 그랬다고..

그래서 내가 어이가없어서

내가 백수도아니고 이모부네 아들내미도 아니고 엄연히 남의집 자식이고 다른 하는일도있는데 급하게가서 일해준거면 사례금을 더챙겨주지는 못할망정 최저임금수준에도 못미치는 돈 주는게 말이되냐고 막 뭐라했었던적 있음

폭행죄된다 남한테 안그러면 됨

물건 엎어도 폭행죄되?

물건 안맞고 근처에 가기만 해도 폭행죄임

내 썰을 풀자면 편의점 할때 갑질당해봄

이 씨팔 아직도 기억나는게

2+1되는 오징어다리 2+1으로 안찍혔다고

환불해달라고 온거임.

근데 카드로 계산한건 카드가 있어야

환불이 된단말야? 이 씹새끼는 나한테 엿을 먹이려고 한건지

카드를 안갖고 왔다고 뻗대고 있는거다

그러고 그냥 환불해 달라고 지랄하는거임

게다가 내가 카드가 없으면 안된다고 하니까

잘못한게 먼저 아니냐고 환불해달라고 지랄

난 돌아가셔서 다시 카드 가져와주세요

이걸로 똑같이 5바퀴를 돔

그랬더니 나한테 "지랄하네"하고 욕하더라

그래서 나도 화나서 아닌걸 어떻게 맞다고 하느냐고 말했더니 그래도 잘못한게 먼저 아니냐고 지랄하더라 아니 씨팔 내가 잘못한게 뭔데

그러고 지 성질 못이겨서 오징어다리 집어 던지더라 난 이때다 하고 바로 경찰부름

경찰 와서도 잘못한게 먼저 아니냐고 지랄하드니 평소에도 2+1 안찍히면 안찍힌대로 처먹는다고 지랄하더라 난 씨팔 처음보는 새낀데 내가 그래서 2+1이 안찍히면 그때끄때 바로 하셔야지 왜 그러시냐고 게다가 난 손님 처음본다고 하니까 다른가게도 2+1안찍히면 알바생이 먹는다고 좆지랄 함. 암튼 그래서 구치소 갔다가 대충 합의하고 끝냈음. 결론은 화나도 물건은 던지지 말자.

참고로 이 좆같은 새끼가 사간 오징어다리는 할인이 유월까지였다. 달바뀐거 못보고 지랄한거임.

흠... 너가좀더 빨리 할인이 유월까지인거 캐치했으면 좀더 유리했을텐데 안타깝넹

물건 던진건 이미 늦어서 합의까지감

치킨 맛있드라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