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남 정글 지역이
비도 존나오고 진흙도 많아서. 총기기능고장이 자주 일어남
특히 m16 초기버젼이 신뢰도가 높은 편이 아니어서
틈날땨마다 총기 기름치고 청소했다함

와 전쟁중에 총기고장나면 존나섬뜩하겠다

모기약, 강중유

모기약통

정글이라 해충이 많아서 보급품이었는데

공산군이 정글에서 모기약 냄새 맡고 미군 알아채는 경우도 많았음

저거 93년도에도 있었음
잘못해서 입에 들어가믄 졸라 씀 ㅡㅡ
라면 끓일때 불 잘 붙음

베트남전까지 미군도 징병제였음

히피는 왜 이런 명분없는 무모한 전쟁에 징병되서 죽어야 하는가에 의문을 품고 징병을 피한 사람들

어쩌면 1960년대의 20대는 미국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세대였는지도 모른다. 징병의 대상이 되는 2700만명 중에 약 10%인 250만명이 베트남에 갔다. 그렇다면 베트남에 간 10%는 누구였고, 가지 않은 90%가 누구였는가가 곧 애피 교수의 질문이었다. 물론 90% 중에는 한국, 필리핀, 독일 등 해외 주둔 미군으로 파견된 사람들도 있었다.
애피 교수에 따르면 베트남에 간 250만명 중 약 80%는 노동자 또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젊은이들이었다. 노동계층의 아이들은 군대에 가고 부잣집 아이들은 대학에 갔다. 웨이터, 공장노동자, 트럭운전사, 회사의 비서, 소방관, 목수, 영세 상인, 경찰관, 영업 판매원, 광부, 그리고 농부의 가족 출신이 주로 징집의 대상이 되었다. 1961년부터 1972년 사이 매년 산업재해로 1만4000여명의 노동자들이 죽었는데, 베트남전에서 가장 많은 사상자가 생겼던 1968년 거의 같은 수의 미군이 죽었다. 당시 미국 사회에서 군인이나 노동자나 모두 가장 더러운(the most dirty) 직종이었다. 여기서 볼 수있듯이 고소득자, 고학력자들은 면제 혹은 편한 데로 빠졌다.
히피들은 그 문화의 특성상 대부분 어느정도 사는 집 자식이나 교육받은(대학생)들이 많았고 그런 사람들은 위에서 볼 수 있듯이 징집되는 사람들은 적었음. 저사람들은 히피들이라기 보다는 대부분 전쟁이 그저 싫어서 그러고 있는 거임.

일자무식한 빈민가출신 징집병이라도 염전사상이 안 생길수가 없었음

생각을 해 봐. 저번달에 같은 소대 누구 죽고 다치면서 장악한 정글과 고지를 장악했는데, 적을 다 죽였고 할 짓 없으니 주둔지로 돌아가고, 땅굴로 정글로 숨어들어갔던 적은 다시 기어나와서 활개치고, 그러면 분명히 저번에 피똥싸면서 확보한 지역에 다시 적을 잡으로 출동하는거지.

정치문제는 둘째치고서라도 당장 전쟁이 이따위로 이상하게 돌아가고, 내가 도대체 왜 피흘려야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는데 누가 목숨걸고 영웅이 되려고 하겠냐.

사실 월남전 영화의 미군 방탄모는 낙서 투성이인 경우가 많음 ㅎㅎ

다른 전쟁때보다 유독 월남전때가 저런 경우가 많았던게 사실임.

풀메탈재킷, 아포칼립스 나우 추천함
걍 총 쏴갈기는 전쟁영화가 아님

모기약, 강중유, 썬크림
투명한 통이면 강중유가 맞을걸

모기약 하고 무좀약 그리고 강중유
흰통이 모기약 철로된 통이 무좀 파우더

그러기엔 전쟁이 진지했다고 한다...

존나 뛰댕겨서 못 찍었나봄

저때 턱끈 너무 세게 묶었다가 총알 빗겨맞는 바람에 헬멧 돌아가면서 목 부러진 사람 있다던데

거의 우스갯소리이긴 한데 그만큼 하기 싫은가벼

저때만 해도 턱끈 하고 총맞으면 방탄 돌아가서 목 꺾인다는 괴담을 미군도 진지하게 믿었거든... 이젠 턱끈 잘 차고 다님.

글쿠만ㅋㅋ 지금 미군보면 3점식 턱끈이라고 하나? 되게 편해보이더라

써보면 옛날 방식보다 끈조절 복잡한건 사실인데... 그걸 감수할만하니까 하는거임. 고정이 확실하게 되니까 야투경을 헬멧에 장착해도 헬멧이 흔들리지 않거든.

엥 ㅋㅋㅋ 나 지오피에 있었는데 우리 중대만 그랬는지 몰라도 상황걸리면 턱끈 제거하고 소초투입했는뎅 총맞으면 대가리 돌아간다고 ㅋㅋ

애석하게도 그거 다 도시전설같은 루머였음 ㅎㅎ

근데 우리 소초장이 턱끈 제거하라고 했단 말양 ㅋㅋㅋ
소대장이 RT출신 소위였는데 그래서 그런건지
우리 근무설때 이동간에 총도 거꾸로 멤
바로 메고있다가 격발사고 나면 앞사람 뒤통수 깨진다고

군대에 병신같은 루머들 많잖어. 총알이 무슨 사인곡선으로 날아간다는둥 강선이 파괴력을 증가시킨다는둥

비올때 거꾸로 매는건 봣어도...

2차대전 월남전때 미군들한테 턱끈 메고 다니면 방탄에 총맞았을때 헬멧이 돌아가서 목 꺾인다는 루머가 돌았었음

루머에 불과하단걸 잘 아는 지금은 턱끈 잘 하고 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