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로는 욕먹는게 저사람 세입자한테 받은 전세금(+대출)으로 집사서 전세주고 반복해서 그런걸로암

산 집이 폭락하면 줄줄이 전세세입자들은 자기도 모르게 전세금 다날리고 거지되는거임

집주인망하면 전세금

법적으로는 집주인이 세입자한테 빚진걸로 되는거지?

국민연금으로 주식하다 홀라당 날려먹은것도 ㅇㅈ하는 각?

국민연금 원래 주식으로 재투자 함 ㅇㅇ 그리고 전세 제도가 우리나라만 있는 제도인데 있는 이유가 저런식으로 재투자 가능하기 때문에 있는거임. 애초에 세입자만 좋은 제도가 왜 있겠냐. 전세 라는게 앞에 어떤 개붕이가 댓글로 설명 했는데 전세자금 홀라당 날려먹을 수 있는 위험성을 내재하고 있는 제도임. 그러니까 보통 전세 방 구하기전에 그 집안에 껴있는 대출금이나 여러가지로 확인하고 계약하는거지. 원래 시장 논리에선 전세가 없어져야 돼. 왜냐면 세입자가 너무나 유리한 제도라서 임대인은 이걸로 수익을 낼려면 옛날에는 금리가 높으니까 통장에 몇년 묵혀두면 알아서 돈이 꽤 생겼지만 지금은 저걸 재투자 못하면 사실상 손해야. 저걸 규제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제발 북한으로 가라.

전세제도라는 게 우리나라에만 있는 거라면 다른 나라는 안 한다는 소리 아님? 근데 왜 북한으로 가야 돼?

부동산 규제 하는 나라는 북한하고 중국 밖에 없으니까 그리로 꺼지면 됨. 부동산도 다른것 처럼 투자 될 수도 있는거고 난 솔직히 투기나 투자나 같은 말이라고 봄. 투기 규제는 사실 투자 규제랑 같은거임. 어느걸 투자하고 안하고를 왜 국가가 나서서 그걸 정해?

북한을 제외한 나라는 뭔데?

부동산이라는게 어차피 수요에 따라서 오르고 내리는건데 그걸 왜 국가가 나서서 규제 할려고 하냐 똑같지 전세 라는 제도는 임대인이 보증금으로 재투자 하도록 만들어놓은 제도인데 그걸 투자 했다고 규제 해야 되냐? 그럴꺼면 전세 라는 제도를 애초에 만들어내지 말든가

아니 그걸 나한테 성토할 게 아니고 난 궁금해서 물어본거임. 외국에는 없다며. 그럼 외국애들은 착해서 세입자에게 리스크를 주기 싫은 마음으로 안 하는 건 아닐꺼아냐. 걔내도 뭔가 장치가 있으니까 안 하는 걸텐데 왜 북한으로 가야되냐는거지.

세입자한테 리스크 주기 싫어서 외국은 전세가 없는게 아니라 임대인이 씹손해이니까 없는거라고. 너말대로 저렇게 재투자라도 안하면 전세 라는건 사실상 아무것도 돈도 안들어오는데 무료로 집을 빌려주는거잖아. 어떠한 장치가 있어서 전세라는 제도가 없는게 아니라 아예 그런 무료 봉사를 누가 하냐고 우리나라는 그게 있는 이유가 전세금 재투자가 가능해서 아직도 있는거고 다른나라는 불가능하니까 사실상 무료로 계약기간 만큼 대여 해주는건데 누가 그런짓을 해?

내가 좀 답답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도 지금은 임대인이 손해 아니야?

전세라는 제도에선 재투자를 금지, 원금 보장 하게 되면 사실상 무료 거주권을 주는거임. 그런 말도 안되는 친 세입자 제도가 있는것 자체가 유토피아 아니냐? 내가 목돈만 가지고 있으면 평생 내돈 한푼 안까먹고 눌러 살 수 있다는건데 그러면 주택난 자체가 없지. 근데 반대로 봐바 임대인은 무슨 얼마나 천사라서 세금까지 착실히 내고 심지어 임대차보호법에 의거해서 고장난거 다 수리해줘야 하고 관리도 해줘야 하고 심지어 관리비 중에서 다시 돌려주는 돈도 있음. 장기 수선금이라든가 뭐 공사 관련금은 세입자가 내는게 아님 이런 미친짓거리를 어떤 천사가 그냥 무료로 해주겠어?

걍 쉽게 말하면 전세라는건 세입자가 가진 목돈을 입대인에게 드릴 테니까 계약기간 만큼 알아서 투자 하시고 계약 끝나면 다시 돌려주시면 감사하겠음. 그런 의미의 제도야. 과거에는 금리 높아서 통장에 쳐박아 놓은거고 지금은 전세금 받아서 다른 건물에 재투자 하고 그걸 세를 주고 그 돈을 다시 원래 전세집에 주는식 그런식으로 안하면 누가 전세를 하겠냐. 밑에 위에 개붕이들 말처럼 이래저래 리스크가 커 그래서 요새 추세는 전세가 없어지는 추세고. 임대인도 자기가 재투자 했다가 망할 수도 있고 그렇다고 투자 안하면 쥐꼬리만큼 이자 주는데 그거 가지고 관리하긴 손해이니까 월세나 매매가 다시 자본주의 논리로 올라오는 추세인거지.

그니까 궁금한 게 우리나라나 외국이나 임대인이 손해야. 근데 우리나라는 저걸 하고 외국은 안 해. 우리나라사람은 세입자게에 리스크를 줘도 상관없다 생각하고 외국은 그렇게 생각 안 하고는 아니지 않냐 이거지. 너 말은 외국은 전세제도 없다며. 외국은 자율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처럼 말해서 자꾸 오해하는 거 같은데 외국에도 금리가 높을 때에는 있었다는 거야?

외국에도 금리가 높을때가 있었는데 내가 알기로 그런 시절에는 보증금을 많이 받았다고 함 지금 우리나라 수준으로 월세 보증금을 그만큼 받아서 그걸 과거 우리 전세 처럼 예금 해놓고 이자 받았지. 외국은 전세 제도가 없는 이유는 미묘하게 너말이 맞긴 해 우리나라는 세입자가 너무 유리하니까 그정도 리스크는 감내 해야 한다고 보는 편이 맞아 대신 리스크 감내하기 전에 모든 정보를 볼 수 있지. 임대인이 얼마나 많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지 해당집에 대출금은 얼마인지 세세하게 알아볼 수 있으니까 사실상 그러한 정보로 바탕해서 세입자가 알아서 선택하도록 내비두는거임. 담배곽 문구 처럼 " 이래도 사시겠습니까?" 뭐 그런 의미지

연관이 존나커 지금 부동산 시장이 이렇게 된 이유가 서브프라임 사태때문에 시작되었어.. 그거 터지고 난후 사람들이 부동산 불패는 없다 망할수도 있다라는 심리가 생겨서 전세를 다시 선호 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거 터지고 난후 부동산값이 폭락해서 정부에서 부동산 대출 규제를 다풀어버림.. 그리고 몇년후 그사람이 더 부채질했고... 마지막으로 서브프라임 모기지 이거 자체가 부동산으로 대출하다가 결국 펑하고 터진 케이스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난 그거 미국에서 무분별하게 주택대출 해주는거에서 문제된걸로 알고있었는데

이런거랑도 연관이 있었구나....

쟤말믿지마라

뭘 믿지마 내가 틀린소리 했냐? 그냥 헛소리 취급하네

원래 이곳은 나랑 다른생각을 가졌으면 틀린사람이 되는거임ㅋㅋ;

주택담보로 대출껴서 또 다른 주택 전세잡고 하는걸 80번 반복 한 것이니 관련이 없을리가

서브프라임 모기지는
서브프라임이라고 신용등급이 있는데
보통 프라임이란 등급은 신용등급도 우수하며 빛을 갚아나갈 수 있는 사람으로 이런 사람을 대상으로 주택보증을 해줌

근데 하도 경기가 좋으니 펀드애들이 수익률좀 좋은거 봐볼까 해서 나온게 뭐 좀 일도 하지만 그저그런 얘들을 대상으로 대출해줬는데

이게 위험부담이 큰 얘들에게 대출해줬다가 개판친게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임

그러니깐 나도 어이가 없어서 ㅋㅋ
뭐 저사람 혼자 리스크 짊어진줄 아나본데
저짓거리하다가 하나파산나면 줄줄이파산나서 세입자들 돈도못받고 노숙자되는건데

세입자들은 집이 저렇게 대출끼고 리스크 큰 집이라는걸 알고도 들어간거야?
보통 저런겅 정보 다 공개된다고 알고있는데

집 안구해본 학생들이나 사회 초년생들은 왜 위험한건지 모르긴 할듯

박읍읍 때 얘기임

사진은 이읍읍때부터 보던것같으대

집을 삼 -> 그 집을 전세 줌 -> 집을 담보로 대출 + 전세금 받은 걸로 집을 삼 -> 다시 전세 줌 .... 이하 무한 반복. 딱 봐도 엄청나게 문제있어 보이는데 이걸 투자랍시고 옹호하는 놈도 있더라.ㅋㅋ 이론상으론 문제가 없겠지. 근데 저기 나온 사람은 존나 운이 좋았어. 부동산 위기가 그 사이에 없었으니까. 서브프라임 급이 왔었으면 저사람은 한강에 빠졌겠고, 전세들어간 80가구는 하루아침에 집이 사라졌겠지. 저 사람의 방식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자신의 리스크를, 단지 전세집만 구하는게 목적이었던 소비자에게 전가했다는 점이지. 솔까말, 이런 정보 다 아는 상태에서 저런 사람의 전세집에서 살고 싶음?

그게 중요한 요건이지. 그걸 다 아는 상태라면 저런 사람 전세집에 안살면 됨. 근데 전세 얻는걸 선택했다? 그건 개인 책임이지. 부동산가면 싹다 제공해주는 정보를 근거로 본인들이 위험부담을 선택한건데 사기친게 아닌 이상 개인의 선택에 대하여 개인이 책임지는게 무슨 문제임? 침수폰인거 알면서도 샀다가 얼마 못가서 고장나면 그게 판사람 잘못이냐? 산 놈 잘못이지.

정보는 세입자가 다 알 수 있는거야?
알고도 들어간거면 문제겠지만 몰랐다면 진짜 네말대로 피해자 될 리스크가 너무 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