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로봐

나도 흙수저라 컴퓨터가없음ㅎ;

아...미안해;;

헉 어케암 ㅋㅋ

ㄹㅇ ㅋㅋㅋ
마지막글 보고 찡했는데 하나 더봤으면 울뻔했다

수능이 사교육은 그렇다 쳐도..

수능을 자꾸 건드려서 덕 볼 것이 없다고 봄

대학에서 입학사정관을 두거나 입학 응시 조건을 다양하게 만드는 것으로 두어야함..

진짜 수능만 보고 대학들어온 애들 보면은... 전공공부에 관심없는 애들 보면 서로 답답하더라..

음, 수능은 순수하게 머리 좋으면 잘 치는거라 생각해서

그건 진짜 아님. 물론 머리좋아서 잘치는 경우도 있지만, 노력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해. 근데 그 노력의 방향성을 재대로 알려주는 선생이 없지. 일주일에 5시간 수학 딸랑 가르치면서 방향성 알려주는것도 불가능하지만...

근데 사교육 돈내고 하면 방향성 뿐만 아니라 지름길도 알려주더라 개씨발거 ㅋㅋㅋㅋ 진짜 거기서부턴 그냥 고민 없이 노력만 하면됨

나는 노력만으로 어느 수준까진 조질수 있는게 수능이고 머리가 좋으면 최상위도 편히 하는게 딱 수능까지라고 생각하거든

그건 당연한거지뭐. 머리로 경쟁하는데 머리쓰는거 잘하는 애들은 쉽게 하는거지 ㅋㅋㅋㅋ 그렇게 치면 세상에 안그런게 어딨어...

그냥 노력으로 도달할 수 없는 경지가 있냐? 란 물음에 대한 내 생각이었음ㅇㅇ

대학교 들어갔으면 이 악물고 공부해라

학자가 되든 기술자가 되던 중간관리직이든 뭐든

스펙이나 경험 쌓으러 대학들어갔으면 뭐라도 하고 나와야지.

백수라도 엠생으로 살지말고 루틴 만들어서 살아

그래야 부모님께서 걱정안하시더라...

ㅇㅇ ㅠㅠ
솔직히 우리 아빠 인생 너무 불쌍해......
자식이라고는 나 하나 있는데.. 나이만 쳐 먹고 인간은 덜됬어..
ㄹㅇ 학교 졸업전에 기사 자격증 하나는 따야 공기업을 쓰든 사기업을 쓰든 뭐든 할텐데...
이미 학점부터 글러먹어서 모르겟다...
ㄹㅇ 지금 내 모습 보면 나이만 쳐먹은 애ㅅㄲ임.....

인서울이든 지방이든 뭐든... 자기가 하고 싶어서 공부해서 들어온 애들 아닌 애들이

대부분 그렇다..... 누가 뭐해서 그렇다.. 남의 이목에 공부한거지 순전히 너의 관심사가 아니어서 그럴 거다..

일단 작은 목표를 세워서 그다음 것을 해도 아무도 널 욕하지 않을 거여.. 단순변심이라 생각해서 몇마디 말을 하겠지만

그걸 증명해내기 위해서는 결국 객관적인 성적이 중요한거 아닐까..

일단 졸업하기 위해서 학교를 의무적으로 다녀

그리고.. 학교에서 얻을 수 있는 이득 있는 활동을 최대한 빼먹길 바래

그거하라고 대부분의 부모님께서 대학에 가라고 하시는거니까

대학마다 취업진로센터가 괜히 있느게 아니다.

성적은 성적대로 A+지향이 아닌 부끄러울 수준이 아닌 B~B+로 하는만큼 한다고 생각하고

나머지는 전공이 아닌 다른 것에 집중해봐 오히려 그게 니인생에 도움이 되겠지

과생활 과생활 하는 것들은 그거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애들이 하는 것이고

너는 내대로 길을 개척하길 바래..

처음해보는것이라서 엄청 당황스럽고 무섭고.. 이렇게 까지 굳이해가면서 살아가나 다른 방법 없나 생각하지만..

괜히 자기개발도서를 출판하고 행하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한다..

흠터레스팅.
일단 학점은 2점 중후반대....
본과는 인문대라 복전으로 공대쪽 수업 듣다가 학점 개 조짐 ㅎ...
학교는 나름 지거국이라......
이미 전공은 졸업학점만 채우고 있고 다른거 해보고 있긴한데... 모르겠다..
어차피 학교에서는 아싸임 ㅋㅋㅋ
하면 할수록 이 길이 맞는건지 모르겠네...
어쨋든 조언 ㄳ...

마지막으로.. 나는 과가 건축이다보니... 고학번인대도 불구하고 대학생은 모범생이 아니라 모험생이라는 신조로

오래 남아 있다보니 타과전공자가 내전공에 많이 들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복전은 복전이고 편입도 편입이고 전과든 뭐든 수단이다

평점은 뒷전으로 몰아도 하고 싶은 공부에 평점을 높이는걸 추천한다.

사무직으로 살아가는거 내몰리다가 가는거지 어차피 전문기능인이든 전문기술인이든 마음먹었을 거라고 본다

적극적으로 니 마음 갈길 가는 대로 가되.. 절대 자기타협, 자기합리하지마라. 주변인에겐 신용을 줄 수 있게 정진하고..

나머지는 알아서 잘하리라 믿는다. 모르고 사는 사람들보다 고민하는 사람들이 행복해보이더라

끝까지 가자 앞으로 인생을 더 길어지고 더 행복해질꺼다

우울한건 어쩔 수 없잖아...

어쩌라고는 빈지노 노래인데

쏘 왓

이미 알아서 대비할 것이라 생각한다.

재수준비나 공부하는 거라면 인터넷이나 컴퓨터를 잠시 멀리하는게 어떨까...

나도 오지게 힘들다. 자료찾는건 인터넷이 최고라서.ㅠ.ㅠ.

아 3번째다 잘못봄..난 얼추 해결되서 이제 취업만 하면 될거 같은데..
힘내라 진짜 나도 ㅈ같이 힘들어봐서 안다 2번도 사실 어느정도 경험해봄 ㅋㅋㅋ
힘들게 공부하면 그만큼 결과가 좋다는 얘기는 개구라고 대학가서도 적응못해서 힘들더라..

나도 존나 찾다가 발견함 ㅎㅎ 이노래 개조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