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0시부터 무조건 안방꺼 쓴다 씨발새끼들 좉되라고

못배운새끼가 글쓴게 눈에보이는데

우리 윗집 아주머니는 애들 뛰어다녀서 미안하다고
떡이나 케이크 같은거 종종 가져다 주셨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좀 시끄럽긴 하더라. 무슨 공사하는 줄 알았자너

기브엔테이크 모르시나..

앞으로 샤워는 밤 열시 안방화장실이다

샤워기없으면 물 끓여와서라도 한다

시발것 말하는 뽄새보소

응 지랄 ㅋㅋ오늘부터 탭댄스 연습함 ㅅㄱ

보통은 저런거 1~2만원 안에서 식용유 선물 같은거 사다가 방문해서 이야기하면 성질 지랄맞은 사람들도 양해해줌.

집적 만나뵙고 대면을 한 상태에서 부탁을 해도 모자를 판에...

안방에서 똥 존나 갈겨야지

조까세요

ㅋㅋㅋㅋ 시발 서면통보 보소 ㅋㅋㅋㅋ 공무원이신가 ㅋㅋㅋ
뭐 하나 사들고 찾아가야지 ㅋㅋㅋㅋㅋㅋㅋ

난 거실 화장실 이용 할것 같은데

신생아니까 부모가 못배웠어도 이해함

ㅋㅋㅋㅋ 귤이라도 사가든가 진짜유도리없네ㅋㅋㅋ 대면해도 모자를판에 자식이불쌍하다

정급하시면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윗집화장실을 무슨 자기네 소유인걸로 착각하는듯ㅋㅋㅋㅋㅋ

응~~조까고 모닝샤워 기모띠^^

저기에 뭔가가 초록색이 몇장 딸려왔오거나 주기적으로 뭔가를 조공한다면 저렇게 해줘야지

밤12시에 안방화장실에서 똥싸며 샤워한다

명령도 아니잖아. 꼴리는대로 할래. 난 그리스도인이기땜에 배려해주려고할둣 ㅎㅎ

애들 왜케꼬엿어 ㅎㄷㄷ
그냥 생각나면 거실이용해주고 깜빡하면 안방이용하는거지
가끔은 조금 손해보고 살면 언젠가 복이올꺼라구!

응~조까 걍쓸거야~ ㅈ같으면 직접와서 부탁을해야지 쪽지를 쳐붙여놔?

저건 부탁하는 태도부터 틀렸어
가능하면 지키려고는 하겠지만 저것 때문에 생활패턴을 바꾸거나 노력하거나 까진 안해야지

'꼬우면 막고라' 붙여둔다.

층간소음은 분노조절 장애임.

난 우리윗집 새벽에 전기드릴소리 나고 세탁기소리나고 지랄 발광해도
허허허 웃고 넘김.
윗집이 집주인 이거든

직접 선물이라도 들고 찾아와서 부탁해도 들어줄까말까한데
저렇게 떡하니 명령하듯 해두면 누가 들어줄까

난 우리집 윗집이 애들 둘 키우면서 진짜 조옹오옹오오옹ㄴ나게 시끄럽길래 비타민이랑 편지 A4용지 한장 채워서 이것저것해서 문고리 걸어두고 옴(내 퇴근시간이 밤 10시라서 찾아가기가 부담스러웠음..)
근데 다음날 내 집 문고리에 내가 갖다준거 그대로 다시 걸어둠ㅋㅋㅋㅋㅅㅂ 그러면서 교정이 되면 말을 안하겠는데 그대로 여전히 시끄러움..ㅠㅠ 쉬는날에 언제 한번 찾아가야하는데 반년후면 어차피 나갈거 벌써 얼굴붉혀야하나 싶기도하고..ㅠㅠ

허허...양해를 강요하다니? 화장실에서 노래를 한다던가 음악을 크게 튼다던가 하는 행동은 잘못된 거라 치지만 그냥 똥싸고 샤워하고 하는게 아랫집 눈치를 볼 일이 아니지. 당연한 행위를 당연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니만큼 이건 어디까지나 아랫집이 부탁을 해야하는 상황. 양해를 구걸해야하는 것. 어차피 공동주택이라, 어느 정도의 불편함은 서로 감수하고 사는거다. 정상범주 내에 있는 적당한 소음-윗집의 안방 화장실 사용도 지극히 정상적인 것- 정도는 큰 문제가 아니지만 이런 식의 일방통행은 곤란하지. 글을 써붙였다고 해도, "아기가 자꾸 깨서 그러니 죄송합니다만 늦은 시간대 화장실 사용에 조금만 주의를 부탁드려도 될지요?"라고 하던가. 아니면 작은 케익이라도 하나 사들고 가서 웃으며 기분 나쁘지않게 요청하면 윗 집도 꼬여있지 않은 사람이라면 좀 조심하것지. 아무리 봐도 저건 본전도 못찾는 방법이구만..

저정돈 걍 들어줄수도 있는거 아니냐

꼬우면 시발 단독주택 살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웃기네 양해를 구하지도 동의를 구한것도 아닌데 양해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의하지도 않았는데 뭘 감사합니다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성 개쓰레기인데 나같으면 그때부터 더 괴롭힌다 ㅋㅋㅋㅋㅋㅋㅋ

돈만많으면 물틀고잠

원래대로 살다가 딩동! "저기... 제가 전에 말씀드리지 않았나요?" 순간 "씨바 좆까 씹새꺄 이사가"

로의를 당연하게받아들이는건 뭐하는자신감이지

뒷장에 양해 어려운점 양해 감사합니다. 하고 돌려줌

나같으면 윗게이들 말처럼 싫은데요 써서 반송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불리한건 밑집이니 언제 직접 올라오나 보자 하면서

어디서 주세요야 부탁을 해도 모자랄 판에

나같으면 그날부로 안방화장실에서 살거같다

안방 화장실만 쓸테다

직접 찾아와서 좋게 말하거나 간식거리라도 주면 알겠습니다 하겠는데
종이만 붙이고 간거면 아몰랑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