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비정상적인거임

ㅠㅠ 왜 비정상이야 이게

근대 나도 너처럼 그런거 좋아 했는데
정신 건강에 안좋아
이거 진심이야
몇가지 사연도 들려줄수 있음

나한테 한번 좀 들려줄 수 있니?

동물 도축도 정해진 곳에서 허가 받은 곳만 가능한데 그 이유랑
사이코 패스가 먼저 동물 학대 하면 실험하는거
동물의 생명을 헤치면서 나 자신도 모르게 잔인해 지고 더 상대의 고통에 마음이 안 와닿음
나는 하루 15만정도의 닭을 도축하기 위해 걸어 놓는 행잉 파트에서 한달 일하면서 처음에 닭 거는거 너무 잔인 하다고 생각함 조금한 철장안에 발 디딜틈없이 10마리씩 아파트로 되어 있는데 그 안에 도살 당하기 전에 흐느끼는 닭들이 서로 부등키고
겁에 질려서 소리지르는 모습이 보인다
자신들이 걸리고 깃털이 뽑혀 목이 잘리는 모습이 철창안에서 다 보이니깐 미친듯이 살려달라는 소리로 들리더라
근대 1주일 안되서 그런 마음은 사라짐
철장에서 닭 꺼낼때 날 부리로 쪼거나 날개로 때리는애는 주먹으로 얼굴 존나 때리고 다리 부러 뜨려서 걸어 놓음
그 닭 다리 부러질때 진동하고 소리가 좋아서
일부로 부러뜨리면거 걸게 되고
다리 잡고 휠읜드 해서 땅바닥에 꽂음

생명은 개나 소나 돼지나 닭이나 다 소중한거

후... 멋지다 직업 정신 굿

잠깐 알바한건데

나도 군복무할때 구제역 살처분으로 돼지 , 닭 잡아봤는데 처음엔 다들 손도 못대고 우물쭈물 겁먹었는데
얘네는 병걸려서 죽어야되는 동물이고, 얘네를 못죽이면 우리는 밤새 작업을 해야된다는 명목이 생기니까
다들 거리낌없이 죽이고 나중엔 놀이처럼 죽이다보면 다들 살짝식 흥분되고 가슴이 두근두근 되면서 상대 고통에대한 공감능력이 무뎌지더라
그리고 살처분 끝나면서 하나같이 하는말이 전쟁나면 사람도 죽일수있을거같다는 말을 하게됨 ..

제일 충격이었던게 군종병 선임이 웃으면서 오함마로 돼지 두개골 깨고있던 모습...;;;;

그작업을 일개병사들이 함? ㄷㄷ

11년도에 구제역 엄청 크게 터졌을때 군인들이 다함..ㅜ
근데 공무원이 다 한척함.. ㅠ 스펀지 실험복 입고 구제역 했던 사람들 다 군인임 ㅠ

아니 군종병 생각하니까 웃기잖아 ㅋㅋㅋㅋㅋㅋㅋ

일요일에 교회에서 "기도합시다~ 아멘~" 했던 군종병 선임이
"야! 돼지 대가리 가꼬와라! 콰직! 다음한마리더! 콰직!! 아따 소리 찰지다!" 하면서 돼지들 죽이고있으니까
중대장이 미친놈이라고 바로 부대로 복귀시키고 살처분에 그 군종병 선임 다시는 안보냄..ㅋㅋ

한방에 주님곁으로

자극적임

비정상

아 근데 좀 비위상하고 징그럽고 거부감들자너... "처음엔 좀 힘들지만 보다보면 괜찮아" 라고 해도 그 처음이 너무 힘듬 저 고통받는 사람이 어떤 느낌일까 자연스럽게 공감이 되기도 하고 불쌍하고 그러니까...

1편은 나름 수작이던데
2편인가 3편인가 남자불알이랑 거기시 자르는거 보고 식겁했다야..

재미로 사냥하는 짐승들 많음 돌고래 새끼들은 강간도함

범고래도 먹이 가지고 놀다가 죽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