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당연해

알바로 경제관념이 많이 서진않아.

공부도 진짜 검사,교수급으로 공부하는거 아니면 몸값 많이 안오르는건 마찬가지 맞고

근데 둘다 어짜피 사회놀이인라면, 어짜피 하는거라면 대딩때 장학금 혹은 돈이라도 버는게 낫지.

난 30만원까진 괜찮은데 너같이 60만원은 아니라고 생각함.

물론 내 철학일뿐

차라리 그 시간에 주식이던 부동산이던 사업이던 공부던

뭔가 미래에 내 잠재가치를 높일수 있는걸 공부하는게 씹이득이라봄.

아니면 알바를 뭔가 미래의 짖공과 연결시켜서 하던가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고딩때부터 주식하고 부동산 해보고

특히 주식은 10년차 넘었고 투자대회3등까지 해봤는데

진짜 그건 하지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너가 성공할확률이 있지만 주식명언처럼 아마 너는 실패할거니깐.

그리고 주식 부동산은 경제관념이 오르긴해도 니인생 가치올리는 공부는 아니다.

돈놀이나 하는거 배울뿐이지.

ㅋㅋ 미안한데 주식에 대해서는 내가 너보다 잘 알거같다.

투자대회 했다는 것부터 이미 주식이 뭔지 모른다는 증거다.

그리고 주식도 제대로 공부하면 인생에서 하등 나쁠게 없다.

기업가치를 알게되고 경제 전반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경제지식도 쌓이게됨.

제대로 주식에 투자하면 기업이 성장하면서 얻는 과실을 나눠먹어서 돈도 벌게 되고.

주식을 카지노같이 생각하고 도박같이 사용하니까 인생에 하등 도움이 안되는거지.

난 솔직히 투자대회 보는순간 증권사의 농간이라는거 본능적으로 알아챔.

주식으로 부자된 사람 중에는 아무도 투자대회같은거 투자한 사람 없는데

나중에 프로단타꾼 만들어서 수수료 처먹을려고 한다는거.

내가 주식 투자하지 얼마 안됬지만

10년을 투자하고도 인생에 있어서 가치올리는 공부가 안됬다면 너가 주식투자를 잘못하고 있는거라고 단언함.

투자대회는 우리대학에 광고하길래 그냥한거야.

투자대회로 상타려면 도박으로밖에 이길수없음.

나는 운이좋아 상탄거고. 사실 실력이라고 하긴 힘들지.

니말대로 기업가치보고 이런건 좋아. 경제지식도 쌓이는거 좋지.

근데 주식을 직업으로 삼는다? 미친거지.

난 지금은 주식 접었지만

누가 주식으로 돈벌려한다? 내가 줘패서라도 말린다.

한두번은 벌지만 한번잃으면 전부를 잃을수있는게 주식이고

주식은 좋은회사 투자했다고 버는것도 아니며

회사가 성장했다고 주가가 오르는것도 아니다.

주가가 올랐다고 다 내돈되는것도 아니고

내가 주식 잘한다고 버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내가 주식 못한다고 못버는것도 아님.

이세상에 제대로 주식하는놈은 손에 꼽을꺼라 생각한다.

아마 너도 제대로 주식하는 놈은 아닐꺼라 생각한다.

어느정도 하는놈이면 일년 15% 이내일것이고

이정도로 돈벌려면 3억은 있어야하니깐.

원래 세상사 다 똑같은거 몰라? 주식을 10년동안 했다면서.

애초에 남들보다 더 얻으려면, 더 리스크를 져야 하는거 알잖아?

애초에 니가 지금 쓴글 주식을 사업이라고 바꿔봐라. 똑같지?

사업도 한두번 벌다가 전부를 잃을수도 있는거고

좋은 회사 차려도 망할수 있고
당연히 투자받아서 회사차리면 번돈 다 내돈 아니고

원래 리스크가 높으면 실패가능성이 높아진다.

애초에 니말은 그냥 월급만 받다가 뒤져라

이런말이랑 동급인거임.

왜냐면 월급 이상을 얻으려면 리스크를 져야 하거든

ㅋㅋㅋ 너 아직 안망해봤구나?

월급이상 얻는다고? 5000투자해서 5000정도 벌어야 한단 소리네?

그정도면 1년 수익률 100%인데 이건 워랜버핏도 이정도는 4-5년 해야 벌지않나? 이미 도박이네...

그래 내가 너처럼 리스크지고 3000투자해서 3일만에 3000먹어보고 좋았지.

1000투자해서 일주일만에 1700먹어본적도 있고. 좋지. 리스크 지면.

근데 그건 딸때 이야기지. 인생이 오르막만 있는거 아니거든.

한번 크게 말아먹으면 겸손해질텐데 말이야 ㅋㅋㅋ

역시 너도 주식 제대로하는놈 아닌거보니

10년안에 나따라올꺼같은데

오는길 조심히 따라와라.

그리고 니가 나보다 잘한다는말 취소해라.

먼저 10년 버텨봐. 그때도 버티면 그때부터 그런말 써.

내주변에 진짜 주식 제대로하는놈은 일년에 13%정도 벌더라.

워랜버핏도 일년 수익률이 높지않아.

그리고 넌 버핏보다 못하겠지.

리스크를 얼마나 지려는진 모르지만. 아마 넌 안지는게 나을듯싶다. 월급쟁이나 해라.

에효 엠생이면서 주식해서 돈도 날렷냐 ㅋㅋㅋㅋ 이런 새기가 먼 부모님께 손벌리지 말라니 훈계질 ㅋㅋㅋㅋ 엠생인생답다

엄마도 니한테 투자하시는건데

넌 이미 망한거같은데 왜투자하실까 모르겠네.

적어도 난 내가 책임질범위로 망하지만

넌 남의돈까지 끌어서 같이망하는거잖아.

지돈아니라고 존나 입나불나불 거리는거보소 ㅋㅋㅋ

한심해도 진짜.. 수준떨어지게.

불쌍 ㅠㅠ 기껏 애새끼 키워놧더니 난 혼자 망햇다!! 당당하다!! 이지랄 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남한테 훈계질 ㅋㅋㅋㅋ 니 부모한테나 당당해라 ㅋㅋ

지금도 당당해 내 부모한테.

너처럼 한심하게 니 부모인생까지 끌여들이고 폭망하진 않았거든.

...

난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모든 주식을 1년 이상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전혀 잃지 않았음.

역시 단타 매매나 하는 사람이었네. 봐 말했잖아. 주식에 대해 개념이 전혀 안잡혀 있을거라고. 맞구만

애초에 주식이 기업가치를 보고 사는건데, 기업가치가 어떻게 3일만에 변하냐? 3일만에 주식을 팔아?

애초에 기업가치에 대한 인식이 없이 카지노라 생각했겠지. 그러니까 3일만에 팔고 1일만에 또 사고

망하는건 당연한거 아니냐?

애초에 워렌버핏이 말한 1법칙이 잃지 말아라. 2번. 1번의 원칙을 무조건 고수하라.

인데 잃을것에 대한 두려움 없이 3일만에 사고 팔고 ㅋㅋㅋ

세계 최고의 투자자라 불리는 사람도 안잃으려고 발버둥을 치는데

자기는 잃을려고 작정하고 단타 쳐놓고는 뭘 잃고 안잃고를 따지냐 당연히 잃는거지 시발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년했냐? 주식?

나도 장투 안해본거같냐? 분산투자까지 다 깔고 다해봤어.

내가 왜 니가 아는것도 모를꺼라 생각하냐? 니보다 많이 알았음 알았지.

단타로 10년 버텼다는게 한국주식시장에서 무슨의미인지 모르냐?

진짜 웃긴게. 니 얼마투자하냐? 그래서. 존나궁금한데 니처럼 일안하고 주식으로 월급이상 벌려면

평생운도따라야하면서 동시에 투자금도 워랜버핏급으로 하려면 4억이상 있어야해.

너 언제나 운명의 여신이 니편일거같냐? 주식 5년 이내같은데. 정신차려.

딸때는 자신감에 내가 주식 잘하는거같고 주식잘하면 돈 잘벌꺼같고 빨리 10억모아 집사고싶고 이런거아는데

아마 너는 10년 못버틸거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워랜버핏은 미국이라 딴거야. 미국시장이라 딴거라고. 걔 한국시장에서 폭망한건 아냐?

지랄하네. 장투했다고 하는새끼가 3일에 2천만원을 벌고 또 팔고사고를 반복하냐?

진짜 시발 꼭 주식하지말라는 새끼들이 지들이 주식을 도박으로 써놓고는 개소리 지껄인다니까.

당연히 하면 안되지 병신아. 카지노로 돈벌겠다는 인간이 제정신이냐?

그리고 워렌버핏이 한국시장에서 좆망했다는거부터 걍 지식이 없네. 10년동안 그냥 카지노만 쳐 한거지. 주식이 아니라

포스코 떨어지기 전에 귀신같이 투자금 뺀게 워렌버핏이고 신영증권에 투자해서 꽤 많이 돈 벌었다.

뭐? 워렌버핏이 한국에서 망해? 이따위 수준으로 무슨 주식 10년 ㅋㅋㅋㅋ 어휴 ㅋㅋㅋ

당연히 버핏도 실패할때가 있겠지. 하지만 한국에선 아니었고 그 실패가 연 10프로 벌면 워렌버핏한텐 실패야. 평균적으로 연 20프로를 벌었으니까.

그리고 시발 난 폭락장 왔으면 좋겠는데? 다 주워 담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데. 애초에 니같이 단타치면서 주식한다고 거들먹거리는 새끼들이나 폭락장 무서워하지 병신아.

그리고 분산투자만 하면 뭐해? 분산투자한 기업이 다 병신기업이면 다 같이 망하는건데

애초에 개념이 없으니 시발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했어. 미안 망한거맞아.

워랜도 따긴딴적 있지. 잃은적도 많고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웃기다 그래서

넌 얼마투자하냐? 투자금? 그리고 주식경력은 몇년인데? 말해봐.

니가 지금 얼마나 한심한짓하는지 알려줄께.

니 인생 자체가 한심한데 멀 더 한심한 짓이 있어

허언이나 그만쳐 한심한년아

니나이에 부모등골빨아먹는 한심한놈보다

더 한심한놈은 없어.

에혀 한심한 새기 이젠 주식으로 욕쳐먹고 잇네 ㅋㅋㅋㅋㅋ

사람 자체가 노답이니 인생에 낙이 없지 ㅋㅋ

또 무슨 세력이니 외국인이니 개 씹소리 할거 다 알아.

애초에 주식 = 기업가치라는걸 못믿잖아 너는.

그런데 무슨 대화가 되겠냐?

맞지? 뭐 주가는 또 세력이 움직이는거다

개미는 개털리게 되어있다. 이딴 개소리 하려고하는거

그런소리는 실없는 소리라 듣고 싶지도 않다.

애초에 잃은 사람은 다 부정적으로 보이는 법인데

너가 말하는게 무슨 설득력이 있냐?

아 그래서 얼마투자하고 몇년했냐고.

왜 말못하냐?

니입으로 못말할정도니깐 그런거아냐.

아니 내가 이걸 말해야돼?

시발 어이가 없네

투자금 2천 5백만 3년째고 연 30프로 수익률 달성해서 1.3*1.3*1.3 = 2.1배 됬다.

됬냐?

무슨 버핏이 20프로 벌었네 씹소리 하지마라

버핏은 워낙 규모가 커서 20프로만 계속 내도 레전드급인거고

규모 작은 사람은 40프로 이상 충분히 낸다.

이 새기 걍 노답임 말 섞지마세요. 존나 병신소리하고 그거 지적하면 그거 덮으려고 허언이나 오지게함

잘봐. 2500이있어.

이걸로 일반인 월급쟁이보다 일년 더 벌려면

적어도 150% ~ 200%잖아.

이거 완전 도둑놈 아니냐?

잘봐 너와 나의 차이를.

나는 단타해서 10년만에 망했어.

너는 투자가 적으니 아마 20년만에 망하겠지. 그차이야.

그거외에는 너와 나의 차이는 없어.

그리고 니말대로 주가=기업가치라고?

이게맞다면 per가 왜 낮은 기업이 존재하겠냐? 이런것도 없어야지.

애초에 주가=기업가치가 아니야. 주가=보이지않는 손이 지배해.

그리고 무슨 장투해서 기업크는거 보면서 내돈도 크는거 본다고?

니가투자한 기업 망하는거 니가 못봐서 그래.

재무훌륭하고 성장성 좋은데도 한번 망해봐. 그때 정신이든다. 한국시장 정말 개판 맞구나. 이게.

재무 훌륭한것과 주가는 다른개념이고. 회사성장성과 주가도 다른개념이야.

주가=매수금 으로 이해하지 않으면 주식을 이해하지 못한거야.

3년에 년 30%번것은 칭찬할 일이지만. 아직 넌 몰라. 난 9년차까지 거이 실패해본적없거든.

넌 지금 너무 주식에 대해 낙관적이야. 2007-8년에 주식해봤으면 정신좀 들었을텐데 아쉽네.

아니 종잣돈 안모음? 계속 2500이면 안되고 투자금을 늘려 나가야지. 그리고 복리효과를 써먹어야지 한번에 400프로 이렇게 벌려는게 제정신임? 그게 과욕이고 망하는 지름길이지. 그리고 갑자기 난 20년뒤에 망할거라는것도 에미리스한 뜬금포 비약이고.
아니 애초에 기업가치가 절대적인거라고 보냐? per는 그 회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야. 기업가치에 맞게 수익을 내도 고평가를 받던 회사는 사람들이 원하는만큼이 아니라 하락할수도 있고, 쳐다보지도 않던 회사가 수익 좀 잘나오면 그 이상으로 상승하는일도 비일비잿함. 당연히 재무 훌륭한 거랑 주가가 백프로 인과관계는 아니지. 그러니까 소외된것만 사는거라고. 떨어질 대로 떨어져서 더 내려갈일도 거의 없지만 오해가 풀리는 순간 상승하는. 로우 리스크, 하이리턴이라고 이런 주식이. 근데 이런 주식 아무나 못사. 다른 사람들이 다 병신이라고 하거든. 난 성격이 좀 남들 안따라가는 성격이니까 사기는 함. 이렇게 역발상으로 투자했고. 난 07 08이 다시 왔으면 좋겠어. 사실 사회적으로 슬픈 일이지만 바겐세일하는 주식 담을수 있는 기회니까. 3년동안 폭락장이 없었겠냐? 인민군이랑 전쟁한다고 폭락하고 브렉시트때 폭락하고 트럼프가 대통령됬다고 폭락하고.
하지만 그 폭락은 다 기회였다. 니도 주식했다면 알거아냐? 다만 폭락한다는 그 공포때문에 기회를 놓친거 뿐이지

per가 왜 관심도야 미친놈아.... 아 그래 어느정도 일리는 있긴하네. 아주 조금.

그리고 주가 오르는데는 수익하곤 상관없어. 소외된거든 안된거든 멍청아. 이건 주식 1년차도 안다.

그리고 뭔 오해풀린다고 올라. 그런거랑 전혀 노상관이지.

그리고 폭락장에 쓸어담다가 더폭락하는경우가 07-08시대였고

이때 다시 왔음 좋겠다고? 정말 이때 해보고 이야기한거? 바닥이 안보이던 시절이였는데?

바겐세일이라고 산새끼들 줄줄이 손절하던 시대가 07-08시대인데 무슨...

아 그래 너같은 사람들이 산 주식이 운좋게 정상궤도 올라왔다면 벌었겠지..

나야 그냥 장투한답시고 묵혀뒀더니 -50%때린거 결국엔 -5%로 올라와서 1년반만에 손절쳤지만..

공포에 사는건 역발상이라 좋은데. 공포가 단기로 끝났을때 이야기지. 아니면 바닥이 뻔한 공포든가.

게다가 요즘 그런 투자방식 흔해서 내리긴하냐? 북한공격에도 코스피 안내리더만 요즘엔.

내려도 1-2일 정도의 쇼로 끝나고. 그리고 크게 내리지도않아. 코스피 50포인트정도 내린적이 요근래 있던가?

공포에 산다는말도 이제 옛말임. 옛날 투자방식이라고. 요즘엔 이거 안맞아. 그리고 심각한건 오히려 위험해.

퍼가 뭔지 몰라?

주당순자산을 현재 주가로 나눈거고

이게 높다는건 사람들의 관심이 많은 주식이지

회사가 내는 수익보다 주가를 더 주고서라도 사람들이 산다는건데

주식 10년차가 이정도도 몰라?

그리고 07, 08년때

시총이랑 1년 당기순이익이 똑같은 회사들이 속출했는데

공포를 이기고 이성적으로 봤다면 손절했더라도 손절한 돈으로 저런 주식들을 사서 미친듯한 수익률을 맛봤겠지.

그리고 소외주는 공포도 공포지만 그냥 사람들이 관심 없는 경우가 허다해.
그리고 이런 투자방법이 흔할수가 없어 병신아 ㅋㅋ

공포를 이기는 사람이 몇프로나 된다고 생각하냐?

사람들은 다 던지는데 거기서 줏대있게 살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됨?
이걸 가능케 하는게 주식은 기업가치라는 확신이라고.

니말대로면 시총이 당기순이익밖에 안되도 다른 사람들이 던지니까 던지겠지. 하지만 상식상 말이 안되잖아? 하고 확신을 가지면 수익을 보는거고.

실수 주당순이익임

사람들의 관심이 높은주식은 자신이나 주가가 높냐?

네이버 검색순위 높은주식은 다 그날 오르드나?

아님 퍼가 다 높드나? 그거 관심도랑은 노상관이고

퍼는 말그대로 자산과 주가랑 관련있는거임. 그거이외에는 다 노상관이야.

정확히 봐야지. 나는 퍼가 뭔지 정확히 알고있고 그래서 지적한거다.

그리고 그 07-08도 요즘처럼 1주일 정도로 끝난 공포가 아냐.. 1년반 가까히 지속된 공포였다고.

하루 -120포인트씩 코스피가 빠져. 평생 주식해도 한번 뜰까말까 하는 사이트카가 하루 3번씩 뜨고.

이런식의 공포가 1년 반동안 지속되어봐. 반년정돈 버틸지 모르는데. 1년이상 버틸놈 많지않다.

그리고 너가 1만원짜리 주식 7천원됬다고 다들 좋다하고 샀는데 이게 5천원 되서 6개월 내내 간다..

사람 안미치겠냐? -40%씩 보는데. 언제 또 내릴줄알고.. 대부분 공포에 산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까지 다 망한게 07-08임.

그리고 니 소외주 투자방식 5년이상한사람이면 다 아는방식이고. 효율이 안맞아서 안할뿐이다. 너만아는거 아님.

공포 이기는건 좋은데. 그건 니 주식이 결국에 올랐으니 그런소리하는거고. 안오르는경우도 많아.

그리고 기업가치는 좋은데 여건이 안좋아서 내렸다? 그래서 지금 내렸을때 사면 오른다? 이건 오만임.

자산과 관련이 있는건 PBR이고PER는 현재주가/EPS로 나눈거야. EPS가 머냐면 주당순이익 당기순이익을 주식 수로 나눈거야.
이게 뭐냐? 즉 이 회사의 주식 한 주가 당기순이익을 내는데 얼마를 차지하나를 계산하는거야.
근데 이걸 현재 주가로 나눈다? 무슨 말이겠냐. 만약 PER가 1이면, 지금 현재 주가로 주식을 사면 이 회사가 내는 순이익 전체 증가분만큼의 효과를 본다는거야. 미친거지. 자본 100을 투입했는데 100을 벌거라고 예상된다는거야. 2면? 2배를 내고 동일한 효과를 누리는거다. 10이면? 10배를 내고 동일한 효과를 누리는거다. 즉 PER가 10이면 예상되는 수익이 10프로정도 된다는 뜻이다. 근데 PER가 50,60,70...100까지 가면? 수익률이 없다는 뜻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왜 주식을 사는가? 왜냐면 지금 수익은 없지만 미래에 이 회사가 미친듯이 성장을해서 순이익이 미친듯이 증가할 거란 가정 하에 사는거야. 그러니까 PER는 투자자들이 얼마나 이 주식에 대해서 어떤 평가를 하고 있는지 나타내는 수치라고. 그러니 당연히 사람들의 관심이랑 관련이 있을수밖에 없는 거라고. 그리고 니가 말하는 그런 인기있는 주식 대부분은 저평가라기 보다는 고밸류에이션인 주식이 많아. 그만큼 변동성도 크고 먹을게 얼마 없다고.그래서 말했잖아. 그 공포를 견디는 훈련을 하기 위해서, 항상 상식적인 생각을 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해야 한다고.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못버티지. 그리고 너는 계속해서 효율적 시장 가설을 내놓는데, 그 가설은 논박된게 너무나도 많아서 쓰고 싶지도 않음. 그리고 이게 다 아는 방식이라고? 맞어. 그런데 아무나 못한다고 써놨다. 자기만 소외된거 같거든. 그러니까 인기있는 주식에 몰리는거고. 소외되 있어서 거래량도 없는 주식을 6개월 이상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겠냐? 알면서도 못하는거지. 안한다고? 지랄하네. 안하는게 아니라 어떻게해서든 빨리 수익볼려고 욕심내니까 안중에 없는거지. 즉 못하는거다.

그리고 내가 주식시장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했는데

소외된 주식 사는거부터 이미 주식에 대해 비관적이라는 증거 아니겠냐?
어떻게해서든 거품 없는 주식 사려는건데.

거품이없다... 내 경험상

거품없는 주식은 망할때까지 거품이 조금도 안끼던데..

2-30년 거품낀적없으면 앞으로도 없을것이고 10년이내 없을가능성이 더 높아.

제발 현실을 봐. 10년동안 가만히있다가 오른 종목이 꽤 많다고. 니가 모르는거뿐이야

아 알지 그런주식이 스피링처럼 더 크게 튀는것도 알지

다 아는데

그런주식이 대략 300개는 넘거든 적어도?

그걸 어케 고르냐는거지. 문제는.

나도 다 아는데. 10년 내에 오를지도 모르는 300개 이상의 종목을 매일같이 모니터링하는건 좀 말이안되지.

오르기전에 신호 준다해도. 그걸 어케믿고.. 애초에 그런주식은 또 거래량이 낮아서 주식수 모으기도 힘들어.

있는거 아닌데. 효율이 안맞아. 모래속에서 사금찾기야 완전.

씨큐브라는 주식 관찰해봐라.

이 주식이 왜 8100원까지 떨어졌는지

뭐 조만간 튈거같다고?

튈거같아 보이긴하네. 전형적인 매집차트네. 바닥 박스권매집.

근데 진짜 오를꺼같냐고?

몰라. 저러다 또 꼬라박는거 수없이 많이봄.

그리고 저거 매집세력이 돈이 적은세력이네. 저런식이면 살 가치도없어

끽해야 2배. 안오르면 -30% 감당해야겠네. 기간은 앞으로 2달. 그안에 쇼부난다.

물론 다 차트만 본거고 나머지 자세한건 안봤다.

난 차트 아예 안봐

볼필요도 없음.

애초에 기업이 이익이 상승한 만큼 주가가 안나온 이유가 뭔지 살펴보라는 뜻이었음.

차트를 보라는 뜻이 아니라..

피터린치에 책을 보면 주가선과 이익선의 괴리가 클 때 투자해서 많은 이익을 봤다고 되어있다.

백프로는 아니지만 살필 뜻은 있다는 거지. 이렇게 하나하나 맞추다 보면 그 확률이 높아진다고

차트를 볼 시간에 걍 기업에 대해 공부하는것이 낫다는거지. 내 말은 어차피 한번 사면 1년 이상 투자할건데 차트를 왜 보냐는 말이다.

니 인생 정말로 낙 없어 보인다

존나 재미없지.

인생.

인간이란 태어나서 고생하다 죽는다.

이게 무슨말인지 이제 실감한다.

적어도 서울에서 자취하면서는 불가능할거 같은데...

흙수저라 집안에 손벌리기 싫어서 과외랑 알바랑 두탕 뛰면서 학교 다녔는도 중간에 일년 쉬었거든ㅋㅋ 80이면 월세 공과금 통신비 교통비 딱 이거 네개만 내도 간당간당했던걸로 기억해

아 위에서 적었듯이

진짜 나도 인정은한다. 대딩이 자취하는건 힘들어. 특히 방세.

방세는 방세뿐아니라 인터넷 티비 수도 전기 가스비 비용 포함하면 최소 40은 넘어가기때문에

방세 빼고 말한거. 방세포함 너처럼 했으면 잘한거지.

게시글이 집세포함이라서 니 글도 집세 포함 자취생들 상대로 적은거라고 생각했음ㅋㅋ 집세 빼고 80으로 떡친다는 내용이었다면 나도ㅇㅈㅇㅈ

취업하고 오히려 학교 다닐때보다 수입이 좀 줄었는데, 어머니랑 같이 사니까 돈 남아서 적금 70 넣고 있어ㅋㅋ

거기에 월세 식비 공과금하면 130은 넘겟네

통학이라 월세 안내고 식비는 용돈에서 쓰고 공과금 합치면 70은 되겠다 .. 생각해보니 진짜 대학생이 부모님들 등골 오지게 뽑아먹네 어뮤니 ㅠㅠ

식비를 어케 용돈에서 쓰냐;; 다 니부모님이 니한테 사주니까 적게 들어보이는거지

ㅇㄱㄹㅇ... 집에서 다니니까 밥값이 얼마 안드는거 같은거지...

ㄹㅇ 3000원짜리 김밥만 하루 3번 먹어도 한달이면 27만원인데...에효 물가감각 없는 애들 많아

어그로끌기 스킬 레벨업좀 하고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