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괴담

(초스압)군대 귀신 이야기 3

 

이전 작성 글

군대 귀신 이야기 1 https://www.dogdrip.net/351160919

군대 귀신 이야기 2 https://www.dogdrip.net/378904728

 

안녕 개붕이들 오랜만에 귀신이야기 갖고 왔다. 

 

개드립 한번 가보겠다고 유저개드립에 썼는데... 영 반응이 ...

 

무서운 이야기는 읽을 거리 판이지 ㅎㅎ

 

초스왑이지만 잘 읽어줘!! 

 

 

1 . 1경비단 허병장 이야기 

 

이 이야기는 처음 복무했던 부대 동원과장님이 들려주신 이야기다.

 

그분이 인왕산 부대 소초장 출신이었거든. 그쪽 부대에서는

유명한 이야기라함. 인터넷에도 허병장 이야기가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1경비단 이여기였던 것 같아. 

 

과장님이 소초장 시절, 인접중대 소초장 동기가 겪었던 이야기라고 했음. 

 

13군번이셨으니깐, 그때만 해도 과학화 체계가 막 들어서던 시기라, 1경비단도 아직 과학화 체계가 안들어와서 초소마다 밀어내기식 근무를 서고 있있대. 

 

인원은 적고 초소는 많고 하니, 상대적으로 덜 취약한 초소는 마내킹으로 군복과 방탄모를 씌워서 사람 흉내를 내서 공백을 매꾸는 식으로 근무체계를 운영했대. 

 나도 초임 때 부관으로 당직근무서면서 야간 순찰 돌 때(보통 1명 용사 붙여주는데 그부대는 혼자돌라 해서 돌때마사 무서웟음.)

 멋 모르고 돌다가 마내킹 있는 초소 보고는 오줌 지릴 뻔 했었는데, 뭐 그런 식이었나보지. 

 

무튼, 근무서면서 부대 장병들은 장난식으로 마내킹에 말도 걸고

근무 잘 서라고도 이야기하고 친숙해지니

허수아비 병장이라고 해서 “허병장”이라는 별명도 붙여주고 했대. 

 

어느날 새로 부임한 단장이 초임 현장지도를 하게 돼서

 동기 소초장은 자기 소대 소초에서 브리핑 준비하고 단장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대. 

 

드디어 단장하고 단장을 수행한 간부 이렇게 2명이 초소에  오게 돼서 경례하고 브리핑하고 이것저것 설명하고 송별하려는데.... 

 

갑자기 단장 왈 “ 여기 초소 오기 전에 바로 밑에 있는 초소 근무자들 근무잘서드라, 포상해줘라.” 라고 말했대. 

 

순간 동기 소대장이 잘 못들었나 싶어서 다시 물었대.

 

“00초소 근무자들 맞냐고” . 그랬더니 바로 여기 오지 전 00초소 맞다는 거야. 소대장이 처음에는 장난치는 줄 알았대. 그 초소에는 마내킹 허병장이 있었거든. 

 

동기가 단장한테 00초소는 근무자 없고, 상대적으로 덜 취약한 지역이라 마내킹 세워놨다라고 친절하게 설명했더니 

단장이랑 수행 간부 표정이 싹 굳더라는 거야. 

 

 단장 왈 .“분명히 근무 잘 서서 칭찬해주고 이름도 물어보고 했다. 000랑 000라더라.” 라고 말하면서 엄청불쾌해 하더래. 

 본인 딴에 처음 온 단장한테 장난치는 것 같다라고 생각했었나보지.  하지만 소초장 소대에는 그런 병사들이 없었다는 거지. 

 소초장 동기도 어찌해야할지 몰라 우물쭈물 하니깐 수행간부가 어찌어찌무마하고 단장 모시고 다른 초소로 갔대. 

 

 동기 소초장은 너무 소름끼치드래. 분명히 허병장 세워둔 초소인대.... 한참 있다가 중대장한테 전화와서 00초소에 근무자 없었냐고 확인 전화가 왔드래. 단장 만난서 했던 이야기들하고 00초소에는 근무자 없다고 다 이야기하니깐 중대장도 한참 말없다가 알았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대. 

 

 자기도 너무 황당하고 무섭기도 하고 해서 어찌해야 할까 하다가 ㅋㅋㅋ 혼자는 그 초소 못갈 것 같아서 자기소대 분대장 간부 1명이랑 소대 통신병이랑  3명이 00초소 가서 허병장있는거 확인하고 왔다는 거야.

 

그 날 이후에 경비단에서랑 대대에서는 허병장 사건에 대해서 암묵적으로 이야기를 하지 않았대. 부대 최고지휘관이 겪은 황당한(?) 일이여서 일까 무튼, 허병장 이야기는 꺼내지 않았지만, 그 뒤로 허병장 들어가는초소 현황을 단과 대대에서는 유지하고 지휘관들도 인지하게 됐다 하더라고. 

 

해당 이야기를 동원과장님한테 듣기 전 대학생 시절에, 인터넷에서 허병장 귀신 이야기를 읽었던 기억이있었거든. 

 난 그냥 귀신 이야기 듣는거 좋아하니깐 재밌다고 하고 넘겼었는데, 임관하고 나서 거의 똑같은 귀신 이야기를 들으니깐 엄청 신기하면서도 무섭드라고 ㅎㅎ 

 

1경비단은 허병장 관련 괴담들이 많대.

허병장 있는 초소의 512K가 울린다는 둥, 밀어내기 식 근무서고 있는데, 허병장 있는 초소에서 근무자가 와서 근무교대했다는 둥.. 

 

 인왕산이 옛날터 음기가 강하다고 하던데, 그 영향인건지 모르겠지만, 1경비단 출신 사람들 만나면 여려가지귀신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재미있었던 기억이 있음.

 

 

2 . 북악산 등산 코스 한복 할아버지 귀신 이야기

 

북악산 등산 코스는 “김신조 루트‘라 해서 적이 침투했던 적 예상침투로라 최근까지 민간인에게 개방하지 않았던 곳이었음.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개방한지 10년(?) 정도 지난걸로 알고 있음. 지금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민간인에게 개방하면서, 개방로 TP점 마다 등산복 복장의 군인들이 경계를 서면서 특이사항 확인하고 그랬음. 실재로 해당 코스 등산 할 일이 있었는데, 등산복에 귀에 인어어 끼고 근무서던 선배를 보고 반가워헀던 기억이 있음.

 

해당 이야기는 1경비단에서 근무했던 교지관님이 들려준 이야기임. 1경비단 달걀 귀신 이야기 들려준 그 교지관님이심.( 궁금하면 링크 군대 귀신 이야기 2 링크 봐보삼.)

 

이건 자기 동기가 겪은 이야기랬음. 그날도 등산로 TP점 마다 서서 사람들 확인하는게 일상이었음. 보통 큐레이터들도 와서 민간인들 대상으로 설명하면 그 주위에 사람들이 우글우글 했다고 함.

 

 그날도 큐레이터 따라서 설명듣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 중에 엄마 손잡고 온 6~7살정도로 이제 막 초등학교입학한 것 같은 애기가 있었대. 

 

큐레이터가 한참 이것 저것 설명하고 있는데, 갑자기 그 꼬마애가 뜬금 없이 엄마한테 ” 엄마, 왜 저 할아버지만 흰색 한복 입고 있어?“ 라고 하면서 어떤 곳을 가리켰다고 함. 

 

그 동기도 무심결에 그 애기 가리킨 쪽을 봤는데 허공이었다함.

”머지?“ 하고 있는데, 애기가 계속 ” 저기 저할어버지, 흰색옷 입은 할아버지 있잖아.“ 하면서 계속 처음 가리켰던 허공을 바라보면서 할아버지 있다고말했대. 

 

근데 거기 있던 사람들하고 동기는 순간 아무 말도 못했대. 정적.... 

 

거기 있던 사람들 중에 흰색 옷을 입은 사람도 없었을 뿐더러, 할아버지로 보일만한 중년의 남성이 없었던 거지. 젊은 남성, 여성들 뿐이었는데....애기가 흰색 한복입은 할어버지 이야기를 하니깐 다들 이상했던 거지. 

 

어찌저찌 엄마가 애 달래서 사람들하고 다음 코스로 이동했는데, 다들 말은 안했지만 귀신을 생각했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하면서 대낮이었는데도 소름이 쫙 돋았다고 했대. 

 

3 . 여군 중대장 자살 총기 이야기 

 

이건 귀신 이야기는 아니지만, 나랑 같이 근무했던 탄약반장님이 자기 하사때 이야기해준 이야기와 내가 직접(?) 겪은 이야기임.  

 

그 탄약반장님은 국방TV 쇼츠에 나오셔서 1000발 탄피 세기 영상 찍으신 분인데, 댓글이 곱창나서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기억이 있음ㅋㅋㅋㅋ. 

 

 내가 근무한 연대 바로 옆에 같은 사단 타 연대가 있었는데, 그 분이 하사 때 그 연대에서 근무했을 때, 여군 중대장이 자살한 사건 있었음. 2000년대 중, 후반 그 즘 어간이었던 걸로 기억함. 

 

5대기 서던 여군 중대장이 다음날 아침에 없어져서 난리가 났다고 함. 그래서 간부들이랑 용사들이 그 중대장을 찾아나섰대. 

예비군 동원훈련장이 영내에 있던 부대라 부지가 넓어서 한참 있다가 그 중대장을 찾았는데, 찾은 사람이 탄약반장님이었음. 

 

 반장님이 하도 찾다가 안보이니, 혹시 몰라 그 중대장 차를 찾아나섰는데.. 독신 숙소 가는 언덕(꽤 고바위라 도보이동이 힘들정도로 가파른 언덕이었음, 우린 오이 언덕이라고 불렀던 걸로 기억함.) 한 켠 잘 안보이는 공터에 차가 있었다고 함. 

 

그 여군 중대장이 눈은 다소 곧이 감고, 운전석 에 앉아있는데, 의자가 약간 뒤로 젖혀있어대. 그늘 진 곳에 주차 돼있고, 유리도 썬팅이 좀 돼 있어서, 얼굴만 보이니 반장님은 처음에는 깊이 잠들었는 줄 알았다함. 

 

정말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고 창문 두드리면서 중대장 이름부르면서 깨우려했는데, 일어나지를 안더라는 거야. 차도 두드려보고 소리도 쳤는데도 안일어나서 그때부터 쎄해지더래. 안되겠다 싶어 창문을 깨고 문은 열었는데... 

 

여군 중대장 턱 밑에 구멍이 나 있고, 가슴부터 허벅지까지 옷에 피가 흥건했다는 거지. 얼굴은 너무 평온해보였는데, 핏기 없이 엄청 편안한 얼굴이어서 너무 소름끼쳐었대.

  5대기 서면서, 몰래 5대기 탄약 꺼내서 차 안에서 자살했었다는 거야. 

 

여군 중대장 남편이 군인이었는데,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그 때만 해도 장교들은 부부군인 써서 같은 권역에서 근무하는게 말처럼 쉽지가 않거든. 그래서 서로 떨어져 살았는데 부부사이가 좋이가 않았었나봐. 

 

이혼하내 마내, 그냥 서류상 부부하고 각자 군생활하면서 살자 하다가 비관하고 자살했었다 하더라고. 

 

무튼 한번 난리가 나고 나서 해당 중대장 속했던 대대는 그 여군 중대장이 썼던 K-1 소총을 무기고에 넣지 않고 따로 별도 장소에 보관했대. 

 

 나중에 후임 중대장이 오든, 다른 사람한테 불출하든 그 사람한테 나중에 ’이 총이 누구 아무개가 자살한 총입니다‘ 하면 당근 싫어할 수준을 넘어 경기를 일으킬 테니... 

 

부정탄다고 간이 무기고나 치장 무기고가 아닌, 다른 창고같은 곳에 넣어 놨던 거지. 당근 당시 근무했던 지휘관들 부사관들은 그 총기 위치를 알고 있었고. 

 

문제는..... 그 후에 꽤 시간이 흘러 내가 군수장교 하던 17년? 18년도인가에 일어났지. 

 

부대 지휘관이 바뀌면 재물조사를 하게 돼있거든. 보통 지휘관들은 장비와 탄약 재물조사하게 됐는데... 그인접 연대의 모 대대장 재물조사 간, K-1 소총 1정이 없어져서 찾아야한다고 우리 연대 총기를 확인해보라는거야. 

 

사실 이런 일 생각보다 비일비재하거든. 동원사단이나, 지역방위사단은 대부분의 장비들이 치장 돼있어서 박스 뜯고 확인하기 귀찮으니깐, 겉에 주기만 보고 이상유무를 확인했는데, 그 지휘관은 운이 없었던거지. 

 

무튼 나도 씨발씨발하면서 대대들한테 전화해서 총기 확인해보라고 했는데, 당근 우리 부대는 그 총이 있을리가 없지. 

 

 내 기억에 총기 찾는다고 하루 이틀 부대가 들썩였던 것 같아. 그쪽 부대에서는 수소문해서 당시  근무했던 간부들 전화해보고 이래저래 찾다가 우리 탄약반장님한테도 전화가 왔지. 혹시 K-1 1정 행방에 대해 아는게있는지..

 

 난 아직도 기억나는게,  군수과 사무실에서 반장님이 전화하면서 “ 혹시 그 총기 아녀?” 하면서 어디 창고 찾아보라고 이야기한더라고. 처음에는 그 쪽 부대에서는 안 믿는 눈치였던 것 같애.  

 

그쪽 부대에서는 총기가 일반 물자 창고에 있다라는 생각을 못했었겠지. 탄약반장님이 전화하고 나서 얼마안있다가 K-1 총기 찾았다고 연락이 오드라고. 

 난 그때만 해도 별생각 안하고 “ 병신같은 놈들이 총을 이상한대다 놔서 여러사람 고생시키네” 하면서 반장님 짬밥 똥꼬로 안드셨다고 장난 쳤었거든 ㅋㅋ 근데 반장님이  그 여군 중대장 자살 사건 이야기를 해주시더라고.... 

 

 소름 돋는거는 반장님 말했던 그 창고 고대로 그 자리에 먼지랑 거미줄이 쳐져있는 모습으로 있었다고 했대.  

 

 나중에 반장님이 여군 중대장 이야기하면서, 

처음에는 총기 잃어먹었다고 했을 때, 별생각 안하다가, 계속 총기를 못찾고 있으니깐 그 여군 중대장 자살사건 생각이 계속 났다고 하더라고. 설마 거기있겠어라고 생각했는데.... 

 

 결국에 그 총기가 그 총기였던 거였지.  

 

그 쪽 부대에선 계속 비 공식적으로 인수인계를 하다가 어느 순간 인수인계가 끊겼었나봐. 재물조사도 재대로안하고 하니깐, 그동안 이상 없었다고 생각했겠지.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소름 돋고 오묘한.... 그런 사건이었지. 인재가 얽히고 설힌 그런 사건..

난 그 뒤로 이곳 저곳 부대 옮기면서 재물조사할 때마다 그 중대장 자살 사건이 계속 생각나서 찜찌매서 총기 조사는 제대로 하게 되더라고 ㅎㅎ

 

 

내 이야기는 여기까지... 긴 글 읽느라 고생 많았다.   

 

 

다음이 언제가 될 지 모르겠지만, 또 이야기 생기만 올릴께. 남은 추석 잘 보내시오. 

10개의 댓글

2023.10.07

이야기 고맙다 연휴 잘 보내

1
2023.10.08

경비단 01군번인데 오랜만에 그쪽 얘기 들으니까 반갑네... 우린 삼청섹터였는데 지금은 개방된 숙정문이 섹터 안에 있어서 진짜 이상한 일을 심심치 않게 겪었음. 조선 때부터 시체와 죄인만 나가던 문이라 후임들이 이상한 거 보고 계속 수화하고 민간인 목격했다고 새벽에 난리치고... 지금은 그쪽 섹터 완전 개방된 걸로 아는데 살던 귀신들은 어디갔을라나

1
2023.10.08
@에스비오피

맞아. 숙정문 시체나가는 문이었다라고 맨날 그소리했었어. 교지관님 선배가 귀신 봤던 장소도 숙정문이라고 했었고. 교지관님 때도 숙정문 근처 초소가 있었는데, 병사들이 그 초소는 근무서면 으스스하고 이상한 거 보인다고 기피하던 초소라고 했었음.

0
2023.10.08

허병장 다른 바리에이션이었던 것 같은데, 이 이야기는 첨 들어보네

1

TP가머냐

1
2023.10.08
@무슨닉네임을하란거

time point / 시간 마다 지나야할 지점/

원래는 소대와 소대 사이는 협조점으로 명시하는데, 교지관님은 tp점으로 이야기하시드라고. 순찰로상 지점으라 tp점이라고 말씀하셨던 것닽음.

0
@무슨닉네임을하란거

Tight

Pu...

0
2023.10.08
@븅신같은댓은무시함

ㅠㅠ 닉값..ㅋㅋㅋㅋㅋㅋㅋㅋ

0
2023.10.08
@무슨닉네임을하란거

타이거펀치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2763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그녀는 왜 일본 최고령 여성 사형수가 되었나 10 그그그그 6 1 일 전
2762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재벌 3세의 아내가 사라졌다? 그리고 밝혀지... 그그그그 4 4 일 전
2761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의붓아버지의 컴퓨터에서 발견한 사진 3 그그그그 7 7 일 전
2760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미치도록 잡고 싶었다. 체포되기까지 28년이... 1 그그그그 6 12 일 전
2759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두 아내 모두 욕조에서 술을 마시고 익사했... 그그그그 2 15 일 전
2758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공소시효만료 11개월을 앞두고 체포된 범인 그그그그 5 17 일 전
2757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범인으로 지목받자 딸에게 누명을 씌우려다... 그그그그 5 18 일 전
2756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국민MC의 죽음. 경찰은 아내를 의심하는데... 그그그그 5 22 일 전
2755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전 아내에게 집착한 전남편. 8 그그그그 3 24 일 전
2754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3,096일 동안 나는 그의 XXX였다. 8년만에 ... 4 그그그그 5 24 일 전
2753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사라진 남성이 이미 카레로 만들어졌다고?? 3 그그그그 2 25 일 전
2752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1년마다 1명씩 잠을 자다 사망한 가족. 홀로... 4 그그그그 5 29 일 전
2751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괴물을 쓰러뜨렸다." 어머니에... 3 그그그그 5 2024.03.27
2750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아무도 듣지 못한 죽음의 비명이 들린 357호실 2 그그그그 9 2024.03.24
2749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20년만에 해결된 미제사건 4 그그그그 10 2024.03.19
2748 [호러 괴담] [미스테리] 고립된 남극 기지에서 사망한 남성. 근데 무언가 ... 14 그그그그 14 2024.03.17
2747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문자를 차단했다고 살인까지? 3 그그그그 5 2024.03.15
2746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재혼한 남편이 7년 전 살인을 고백한다면? 5 그그그그 5 2024.03.12
2745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헤어진 여자친구가 결혼하자 그의 분노가 향... 6 그그그그 8 2024.03.09
2744 [호러 괴담] (공포,기괴) 한국 아날로그 호러 살인 용의자 몽타주,사건개요 2 찬구 4 202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