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이야기

기묘? 이런 일 없었냐. 트루 & 필력종범

내가 고등학생때 이야긴대 부모님이 치킨집 자영업을 하셔. 하시거든?

그래서 방학중에는 내가 거의 매일 존나게 늦게자고 이래 막.

그날은 이모와 이모의 아들이 와서 또 존나게 늦게까지 놀았었어.

이모는 가게에서 부모님이랑 수다떨고계셨고,한 두세시까지 놀았나?

갑자기 졸리는거야 원래 안이러는데 말이지

.뭐 어쨌든 졸리고 또 뭐 할거 없으니까 잤어. 그리 큰 문제는 아니어서.

그리고 자다가 갑자기 일어났는데

 존나 어이없는게 일어나서 머리속에서 핸드폰 충전기를 치래.

막 명령? 씨발모르겠는데무슨 안치면 안될것같은 느낌도 들고 뇌의 명령에 따라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쳤어.당연히 잠이 깨고 정신을 차리게 되지

. 그때 정신차리고 기분이 존나 묘했다

.그리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일어나서 시계보니까 5시인거야

. 밖을보니까 오후 5시인지 오전 5시인지는 잘 모르겠는 그런 애매한 밝기였고.

그때 또 빙신같은게 몸이 저절로 부모님 가게로 가져지는거 있지?

씨발 홀린것도아니고; 당연한걸지도 모르지만 주변에 아무도없고 안개는 존나게 끼어있고.

어쨋든 가게에 도착하니까 부모님이랑 이모님이랑 같이 가게 뒷정리하고 계시대?

밖은 비오고있고말이야. 아니근데 나는 올때 안개만 껴있었어.

집이랑 가게랑 그리 멀지도 않았고말이야

. 그것도 의아하네 지금생갇해보면

.뭐 어쨋든 그때는 좀 잠에 취해있었던 같았고 좀 홀린것같았다 ㅋ

너네는 이런 묘한 경험 없냐?



4줄요약

1. 부모님이 자영업하심

2. 자다가 몸이 스스로 일어나고 스스로 부모님 가게로 가게함

.3. 문제는 갈때 비왔는데 나는 않맞음

.4. 너네는 이런경험 없니?


글을 잘 다루지 않아서 필력이 딸리고 모발이라서 오타가 많아 양해바린다ㅜ

9개의 댓글

2013.07.24
가게로 가게함
0
2013.07.24
빙의된 듯
0
2013.07.24
않맞음 ->안맞음
0
asdf
2013.07.24
몽유병 비슷한거 아닌가
0
2013.07.25
???
0
2013.07.26
가족이 놀러가서 단체로 이상한 꿈을 꿈 뭔가에 홀릴것 같은 그런 꿈에서 귀신 때려잡은 일이 있었음.
근데 우리가족들은 걍 글려려니 하는중.
0
2013.07.26
@Love-Eco
와 너도 신기하다..
0
2013.07.26
않 안 조심ㅇㅇㅇㅇ
0
2013.07.31
이런건 읽판보단 익게..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1061 [기묘한 이야기] 살면서 겪어본 기묘한 체험 3 로또당첨예정자 3 2024.04.07
1060 [기묘한 이야기] [실화] 아직까지 뭔지 모르겠는 경험 하나 10 오골닭 7 2024.04.05
1059 [기묘한 이야기] 우리 가족 가위눌린 썰 8 사딸라 6 2024.03.30
1058 [기묘한 이야기] 일본 멘헤라 아이템에 대해서 알아보자 24 Overwatch 19 2024.03.13
1057 [기묘한 이야기] 해태 타이거즈의 똥군기 썰.txt 18 군석이 12 2024.01.01
1056 [기묘한 이야기] 소설: 테이블에 남은 빵 부스러기를 주워먹으며 1 유미주의 2 2023.12.05
1055 [기묘한 이야기] 미얀마 범죄조직의 중국공안 생매장 사건 (펌) 6 세기노비는역사비... 12 2023.11.19
1054 [기묘한 이야기] 기묘한 이야기 새시즌 언제 나오냐고! 레몬진7도는너무강해 0 2023.10.03
1053 [기묘한 이야기] 이런 내용의 이야기 아는사람? 5 장규진 1 2023.09.14
1052 [기묘한 이야기] 기묘한 그림 5 월급받으며개드립하기 5 2023.08.12
1051 [기묘한 이야기] 삼각형 UFO 목격한 개붕이는 봐라 41 서대문개고기김 18 2023.08.11
1050 [기묘한 이야기] 해병대썰 3 - 긴빠이와 기수열외 6 파닭파오리 6 2023.08.01
1049 [기묘한 이야기] 죽음만이 가득한 세상 3 VIPS 2 2023.07.28
1048 [기묘한 이야기] '머리없는시신' 훗카이도 삿포로 용의자가족 체포 12 물속티슈뚜껑 8 2023.07.27
1047 [기묘한 이야기] 일본에서 사라지는 한국인들.. 15 물속티슈뚜껑 12 2023.07.26
1046 [기묘한 이야기] 4월의 어느 맑은 아침에 100퍼센트의 여자를 만나는 것에 대... 6 정공 4 2023.06.24
1045 [기묘한 이야기] 사망 9일만에 백골이 되어버린 사건 11 불소주 18 2023.06.11
1044 [기묘한 이야기] 어떻게 된 일이지? 2 84738 1 2023.06.10
1043 [기묘한 이야기] 다중우주가 존재한다고 가끔 생각함 48 REDPILLER 10 2023.05.19
1042 [기묘한 이야기] 이상한 sf 꿈 꾼 얘기 2 푹신푹신 7 2023.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