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안하고 공부안하지도 오래고 그러니
맞춤법이나 글흐름에 대해 이해해주기 바랍니다
참고로 실화이며 지금도 그날 상상하며 쓰니 소름돋네
때는 2008년 10 월정도인거 같다
난 그당시 실세라는 상병 5개월이었고 그 당시 육군은
*참고로 1군이였음 선진병영추진으로 인해
선후임간 관계가 느슨해진때였음 .
이때쯤에 내 아들군번이 교육받고 자대로 첨 왔었음
추가로 난 분대장이 되었고 행보관과 막 온 선임하사덕에
스트레스가 심했었다
우리부대는 분대장이 되면 당직병을 서게되는대신
새벽근무가 없었지
암튼 내 아들군번녀석이 자대에왔는대 심상찮은 느낌이
느껴졌음 무언가 말수도 엄청없고 어찌 지내야하는지
자대에 갓온 신병이라 이해할정도의 수준을 넘어섰었지
근대 자기 맡은바 열심히 하는 아이였다 그래서 분대원들도
건드리진않고 난 애들에게 "좀 더 잘 어울리게 해보자"
하고 같이 돌아다녀주고 먹고싶은것도 사주고
그러다보니 잘어우러지고 잘 지내더라고
말 없는거 빼고는 그리고 몇주뒤 당직을 섰는대
당직중에 분대원 한놈이 장염에 걸려 의무대생활을
하느라 2틀 새벽근무를 그 말없는 아들녀석이랑 나가게
되었어
너무 오랜만에 자다깬거라 비몽사몽하고 정신없는 상태로 새벽 2시근무를 나갔지
근무교대장이 다른소대 선임이엇고 근무나가려고 연변장을 보았는대
안개가 엄청껴있고 거기서 사람들이 축구를 하고있는거야 말그대로 헛것을본거지
이때만해도 난 내가 정말졸린가보군 생각하면서
선임에게 그랬지 "조xx병장님 내가 졸리긴한가봐 헛게보인다ㅋㅋ" 이랬더니 뭔대? 라고 묻더라고
그래서 이시간에 또라이들이 연변장서 축구하는게 보인다고 설명해줬지
근대 시팔 신기한게 아들놈도 보인다는거야
그래서 내가"올 이새끼 이제 농담도 치는대"하고 웃으면서 걍 근무하러갔지
그렇게 3시반까지 근무서야했는대 3시쯤에 다른중대 순찰자 장교랑 우린 당직병이 순찰은 온거야
근대 둘다 울고있는거여
내가 그래서 먼일있습니까? 최병장님 왜그럽니까
이랬더니 교대장이 중대가서 당직병한테
"그새끼정신나갔나봐 연변장에 축구하는 새끼들이있대ㅋㅋ"
라고 말하고 우리 당직병이 순찰전에 지통실에서 만난 순찰장교에게 말해주고 순찰을 나서는대
연변장을 지나가는대 정말 축구공 차는 소리가 들리고
여러명이 뛰는소리가 나길래 정말무서워서 둘다 울면서
뛰어올라왔다더군
나랑 내후임은 시간 다되서 근무복귀하고 자려는데
최병장도 졸려서 분위기에 그냥 휘둘린거겠지 하고 잤어
그리고 그담날 내아들놈이랑 또 2시근무를 나가게되었지
근대 그날은 정신이말짱했는지 연변장에 아무것도 안보이더라
그리고 근무서는대 아들놈이 워낙말도없고 심심해서
조용히콧노래 부르다 시간이 궁금해져서
"몇시냐" 저렇게 주어없이 말했음
그랬더니 "2시 42분" 이라고 반말로그러는거야
그래서 아들놈한테 지랄했지"야 시팔 이건 정신나간거지 반말을 해 시붤?" 이랬지
근대 아들놈이"왜그러십니까?" 라고 되묻는겨
나:니 방금 나한테 반말했냐 안했냐?
아들:잘못들었습니다 저 아무말도 안했습니다
나:구라치지마라
아들:진짜입니다 저 아무말도 안했습니다
라고 존나 울려그러더라
그래서 난 시발머지 방금 대답한새낀 누구지??????
생각하고 다시 시간을 물어봤다
"몇시냐?" 라고하자 "2시 47분" 다시들어보니 확실히
아들놈 목소리가 아닌거야 그래서 "아 시팔좃댐 순찰자인가?" 하고 아무도 안보이는대
정지 정지 정지 움직이면 쏜다 "담배(암구어)" 했는대
답어가 없는거야 그래서 머지이게시발 숨은건가?
생각하고 미친척 다시물어봤다
"몇시냐?" 했더니 어디서 모르는목소리가 외치는거야
"아 2시47분이라고!!!" 이정도 되니까 혼란스러운거야
이목소리크기면 분명 순찰자라면 근처인대 근처엔 아무도 없고 내뒤엔 내 아들놈
아무리봐도 아들놈이 한짓같은대 계속갈구고 지랄해도
아니라는거야 시발ㅋㅋㅋㅋ
근대 정말알수가 없으니까 또 몇시냐고 못물어보겠는거야 아들놈은 몇시냐고한거 못들었다고 거의 울기직전이고
그래서 위에서 한번더 순찰자가있나 난간아래로 고갤내밀었지
근대진짜리얼뻥안치고... 하 아직도 그때생각하면 소름돋아 ....
난간밑에 사람 목만 덜렁덜렁거리고있는거야
나랑 아들놈은 소리지르고 고개바로빼고
난 내가 멀 본거지??? 하면서 정신나가잇었고
아들놈은 울고 지금 이상태론 다시보기 겁나고
둘이서 3시15분까지 뻐겨야하는대 정말당장이라도
대대로 내려가고싶었다
그리고 둘다 정신나간상태로 손잡고 난 진짜 좃될까봐
실탄창도 빼두고 교대장올때까지 기다렸다
기다리는시간동안 사실어찌있었는지 기억은 안난다
교대장오고 교대하고 담근무자에게 말은 못하고 내려가서
그때당직사관이 우리 부소대장인대 다 말해줬지
근대 개소리말고 근무나가서 처졸았냐? 하고 담배나 쳐피고 자라 이러길래
담배피고 누웠는대 너무강렬해서 잠이안오더라
그래서 안자고 계속 있었지 근대 근무교대타이밍에
우리 다음근무자놈들이 울면서 내려온거야
난 부소대장이 부르러와서 들었고
너네 정말짠거아냐? 너네 이거 지어낸거면 진짜 좃된다
라고하고 당직사령한테까지 올라감 그리고 담근무자는
아무말없이내려오고
그러고 몇일간 아무일도없고 원래대로 되가고있었는대
몇일뒤에 2시근무자놈들이 또 울면서 내려옴ㅋㅋㅋㅋ시붤
그래서 근무장소 2층띠버리고 1층에서 근무서게 바뀌드라
ㅋㅋㅋ원인은 몰라서 결과는 잘못쓰겠는대
지금도 군대사람들만나면 이얘기하는대
정말 그때 생각하면 머였지싶고
아직도 소름돋는다
맞춤법이나 글흐름에 대해 이해해주기 바랍니다
참고로 실화이며 지금도 그날 상상하며 쓰니 소름돋네
때는 2008년 10 월정도인거 같다
난 그당시 실세라는 상병 5개월이었고 그 당시 육군은
*참고로 1군이였음 선진병영추진으로 인해
선후임간 관계가 느슨해진때였음 .
이때쯤에 내 아들군번이 교육받고 자대로 첨 왔었음
추가로 난 분대장이 되었고 행보관과 막 온 선임하사덕에
스트레스가 심했었다
우리부대는 분대장이 되면 당직병을 서게되는대신
새벽근무가 없었지
암튼 내 아들군번녀석이 자대에왔는대 심상찮은 느낌이
느껴졌음 무언가 말수도 엄청없고 어찌 지내야하는지
자대에 갓온 신병이라 이해할정도의 수준을 넘어섰었지
근대 자기 맡은바 열심히 하는 아이였다 그래서 분대원들도
건드리진않고 난 애들에게 "좀 더 잘 어울리게 해보자"
하고 같이 돌아다녀주고 먹고싶은것도 사주고
그러다보니 잘어우러지고 잘 지내더라고
말 없는거 빼고는 그리고 몇주뒤 당직을 섰는대
당직중에 분대원 한놈이 장염에 걸려 의무대생활을
하느라 2틀 새벽근무를 그 말없는 아들녀석이랑 나가게
되었어
너무 오랜만에 자다깬거라 비몽사몽하고 정신없는 상태로 새벽 2시근무를 나갔지
근무교대장이 다른소대 선임이엇고 근무나가려고 연변장을 보았는대
안개가 엄청껴있고 거기서 사람들이 축구를 하고있는거야 말그대로 헛것을본거지
이때만해도 난 내가 정말졸린가보군 생각하면서
선임에게 그랬지 "조xx병장님 내가 졸리긴한가봐 헛게보인다ㅋㅋ" 이랬더니 뭔대? 라고 묻더라고
그래서 이시간에 또라이들이 연변장서 축구하는게 보인다고 설명해줬지
근대 시팔 신기한게 아들놈도 보인다는거야
그래서 내가"올 이새끼 이제 농담도 치는대"하고 웃으면서 걍 근무하러갔지
그렇게 3시반까지 근무서야했는대 3시쯤에 다른중대 순찰자 장교랑 우린 당직병이 순찰은 온거야
근대 둘다 울고있는거여
내가 그래서 먼일있습니까? 최병장님 왜그럽니까
이랬더니 교대장이 중대가서 당직병한테
"그새끼정신나갔나봐 연변장에 축구하는 새끼들이있대ㅋㅋ"
라고 말하고 우리 당직병이 순찰전에 지통실에서 만난 순찰장교에게 말해주고 순찰을 나서는대
연변장을 지나가는대 정말 축구공 차는 소리가 들리고
여러명이 뛰는소리가 나길래 정말무서워서 둘다 울면서
뛰어올라왔다더군
나랑 내후임은 시간 다되서 근무복귀하고 자려는데
최병장도 졸려서 분위기에 그냥 휘둘린거겠지 하고 잤어
그리고 그담날 내아들놈이랑 또 2시근무를 나가게되었지
근대 그날은 정신이말짱했는지 연변장에 아무것도 안보이더라
그리고 근무서는대 아들놈이 워낙말도없고 심심해서
조용히콧노래 부르다 시간이 궁금해져서
"몇시냐" 저렇게 주어없이 말했음
그랬더니 "2시 42분" 이라고 반말로그러는거야
그래서 아들놈한테 지랄했지"야 시팔 이건 정신나간거지 반말을 해 시붤?" 이랬지
근대 아들놈이"왜그러십니까?" 라고 되묻는겨
나:니 방금 나한테 반말했냐 안했냐?
아들:잘못들었습니다 저 아무말도 안했습니다
나:구라치지마라
아들:진짜입니다 저 아무말도 안했습니다
라고 존나 울려그러더라
그래서 난 시발머지 방금 대답한새낀 누구지??????
생각하고 다시 시간을 물어봤다
"몇시냐?" 라고하자 "2시 47분" 다시들어보니 확실히
아들놈 목소리가 아닌거야 그래서 "아 시팔좃댐 순찰자인가?" 하고 아무도 안보이는대
정지 정지 정지 움직이면 쏜다 "담배(암구어)" 했는대
답어가 없는거야 그래서 머지이게시발 숨은건가?
생각하고 미친척 다시물어봤다
"몇시냐?" 했더니 어디서 모르는목소리가 외치는거야
"아 2시47분이라고!!!" 이정도 되니까 혼란스러운거야
이목소리크기면 분명 순찰자라면 근처인대 근처엔 아무도 없고 내뒤엔 내 아들놈
아무리봐도 아들놈이 한짓같은대 계속갈구고 지랄해도
아니라는거야 시발ㅋㅋㅋㅋ
근대 정말알수가 없으니까 또 몇시냐고 못물어보겠는거야 아들놈은 몇시냐고한거 못들었다고 거의 울기직전이고
그래서 위에서 한번더 순찰자가있나 난간아래로 고갤내밀었지
근대진짜리얼뻥안치고... 하 아직도 그때생각하면 소름돋아 ....
난간밑에 사람 목만 덜렁덜렁거리고있는거야
나랑 아들놈은 소리지르고 고개바로빼고
난 내가 멀 본거지??? 하면서 정신나가잇었고
아들놈은 울고 지금 이상태론 다시보기 겁나고
둘이서 3시15분까지 뻐겨야하는대 정말당장이라도
대대로 내려가고싶었다
그리고 둘다 정신나간상태로 손잡고 난 진짜 좃될까봐
실탄창도 빼두고 교대장올때까지 기다렸다
기다리는시간동안 사실어찌있었는지 기억은 안난다
교대장오고 교대하고 담근무자에게 말은 못하고 내려가서
그때당직사관이 우리 부소대장인대 다 말해줬지
근대 개소리말고 근무나가서 처졸았냐? 하고 담배나 쳐피고 자라 이러길래
담배피고 누웠는대 너무강렬해서 잠이안오더라
그래서 안자고 계속 있었지 근대 근무교대타이밍에
우리 다음근무자놈들이 울면서 내려온거야
난 부소대장이 부르러와서 들었고
너네 정말짠거아냐? 너네 이거 지어낸거면 진짜 좃된다
라고하고 당직사령한테까지 올라감 그리고 담근무자는
아무말없이내려오고
그러고 몇일간 아무일도없고 원래대로 되가고있었는대
몇일뒤에 2시근무자놈들이 또 울면서 내려옴ㅋㅋㅋㅋ시붤
그래서 근무장소 2층띠버리고 1층에서 근무서게 바뀌드라
ㅋㅋㅋ원인은 몰라서 결과는 잘못쓰겠는대
지금도 군대사람들만나면 이얘기하는대
정말 그때 생각하면 머였지싶고
아직도 소름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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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왔당께
밥아저씨
내가왔당께
밥아저씨
내가왔당께
밥아저씨
내가왔당께
군인
군인
병무청장
야비군
서로 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모르는데 친목질을 어떻게하냐
야비군
느어어어어
내말좀들어
친절 짱짱맨 다시 물어봐도 알려주고 말이야 ㅋㅋ
오니지랄
시간물어봐서 말해준건데ㅋㅋㅋ
gb23
dd
재단법인
난 공군 BOP CQ병이었는데 나도 새벽 혼자서 사나흘에 한번꼴로 근무섰는데 2~3주 넘게 계속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거의 비슷한 시각(한 23시) 같은 장소에 나서 섬뜩했는데 가서 보니깐
손바닥보다 약간 작은 쥐새끼가 벽 갉아서 구멍만들고 거길 타고 다니면서 근무지에서 영외자들이 밥해먹고 남은 음식물 뒤지면서 먹고 있었음
트루고자
아무튼 최첨단 음성인식 시계였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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