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괴담

다음중 진짜 아들은 어느쪽일까?

아빠가 침대에 누운 아들의 이불을 덮어주며 말했다.

"잘자라 아들아."

그런데 아들이 말했다.

"아빠 침대 밑에 괴물이 있어요."

그러자 아빠는 아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걱정하지 마렴. 괴물같은건 없단다."

하고 침대 밑을 살폈다.

그런데 어떻게된 일인지 침대 밑에도 아들이 있었고 이렇게 말했다.

"아빠, 침대 위에 누군가 있어요."

54개의 댓글

2018.10.25

아아... 소다... 그 아이는 금빛섬광의 자녀다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었다... 쿨럭...

0
2018.10.26

아들이 두명..

1
2018.10.28
@강력계순경

와불넷!

0
2018.10.29

아들이 침대에 구멍뚫어놔서 위에서 밑으로 존나빨리 내려온거임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12453 [호러 괴담] 남편을 살해하기 위한 아내의 트릭 1 그그그그 2 2 시간 전
12452 [기타 지식] 다가오는 여름, 간단하고 맛있는 스페인 태생 칵테일, 레부히... 4 지나가는김개붕 2 1 일 전
12451 [호러 괴담] 나카노구 여극단원 살인사건 4 그그그그 9 2 일 전
12450 [기타 지식] 친애하는 지도자 각하가 드시던 칵테일, 엘 프리지덴테 편 - ... 4 지나가는김개붕 7 2 일 전
12449 [역사] 광신도, 근본주의자, 사기꾼 2 김팽달 7 2 일 전
12448 [역사] 지도로 보는 삼국통일전쟁 12 FishAndMaps 5 4 일 전
12447 [기타 지식] 영국 해군의 레시피, 핑크 진 편 - 바텐더 개붕이의 술 이야기 8 지나가는김개붕 3 4 일 전
12446 [호러 괴담] 최초로 소년 사건에서 복수의 피고인에게 사형이 동시에 확정 6 그그그그 7 5 일 전
12445 [기타 지식] 바텐더의 기본기라는 오해, 진 피즈 편 - 바텐더 개붕이의 술... 10 지나가는김개붕 5 5 일 전
12444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만점 40점인 사이코패스 평가 점수에서 39점... 2 그그그그 6 7 일 전
12443 [기타 지식] 직구 논란이라 쓰는 직구로만 구할 수 있는 술, 스즈 편 - 바... 5 지나가는김개붕 9 7 일 전
12442 [기타 지식] 한국에서는 유행할 일이 없는 맥시코 칵테일, 미첼라다 편 - ... 8 지나가는김개붕 5 8 일 전
12441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범인을 꼭 알아내겠습니다."라는... 2 그그그그 9 9 일 전
12440 [역사] 장진호 전투 트리비아. "모든것이 얼어붙었다" 4 잔다깨우지마라 10 9 일 전
12439 [역사] 한국의 성장과 서울의 성장 14 쿠릭 4 9 일 전
12438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컨저링 3의 실화 이야기. 악마가 시켰다 그그그그 8 12 일 전
12437 [기타 지식] 당신이 칵테일을 좋아하게 됐다면 마주치는 칵테일, 사이드카... 5 지나가는김개붕 5 12 일 전
12436 [역사] 지도로 보는 올초 겨울까지의 우크라이나 전쟁 13 FishAndMaps 21 13 일 전
12435 [기타 지식] 클래식은 아니지만, 여전히 사랑 받는 칵테일, 갓 파더편 - ... 4 지나가는김개붕 5 13 일 전
12434 [역사] 중화인민공화국 의외의 금기-6.25전쟁(5) 2 綠象 4 14 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