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하면서 배워놧던 레시피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도록 개량해봄.

최네집 김네집 같은데 보면 저런식으로 많이나오고 

비교적 간단함. 다만 정말 식당요리처럼 먹고 싶으면 각종 조미료와 액기스가 많이 필요함.

양념 (2인기준) - 기본계량은 아빠숟갈

고운 고추가루 2 , 굵은 고추가루2, 설탕 0.5, 소금 0.3 , 후추 적당량 , 국간장 2, 고추기름(없어도댐), 물조금 -> 물넣어가면서 다데기 농도맞추기

양념은 어차피 육수에 풀릴거라서 너무 묽지만 않으면댐.

고운고추가루 - 솔직히 이거 없는집도 많음. 근데 제육이나 찌개나 할때 은근 도움됨  추천하는건 짬뽕고추가루 있음 쿠팡에 그거 만원정도하는데 매운맛 하나 사놓으면 그냥 고추가루보다 싸고 좋음.

안에 고추가루 + 양파가루 같은 첨가물이 많아서 하나하나 다 안사도 됨. 만능임 ㅇㅇ

굵은 고추가루 - 하나정도 사놓던지 집에서 가져오자

소금 후추 설탕은 있을거고 고추기름은 없어도되고 국간장은 꼭 필요함.

여기서 만약에 몽고양조간장으로 바뀌고 아이미랑 소금좀더 넣고 비슷한 농도로 맞추면 짬뽕다데기 되는거임 (짬뽕집에서 많이씀)

햄은 원래 몇가지 종류있음.

바스라는데서 파는 후랑크 햄 잇는데

없으면 걍 마트가서 핫도그에 들어가는 길죽한햄사서 사선으로 썰면댐

린넨햄 이라고 잇는데 압착햄임. 없으면 홈플러스 같은데서 파는 낱장으로 된 동그란 햄 있음. 2천원 정도인데 그거 사셈

촙트햄이라고 블럭으로 된거잇는데 이거도 압착햄 종류. 국내엔 없음.

비슷한게 스팸종류인데 스팸은 개짬. 차라리 런천미트나 튤립햄 쓰는걸 추천함. 

민찌라고 갈은 소고기있거든? 그거근데 파는데 잘없음. 있으면 한덩이 숭덩 넣고 없음 걍 패스

보통 들어가는건 딱 사진에 보듯이

햄 3종류 , 잘익은 김치, 양파 , 파, 다진마늘, 다데기,체다치즈, 소고기다시다 1.5 

그리고 육수인데

육수는 쿠팡이나 식자재마트가면 돈사골 액기스 있음.

우사골도상관없고 분량대로 맞춰 타서 재료가 80프로 잠길정도로만 해주면댐. 

기타 부대찌개집들이 오뎅, 베이크드빈스, 조랭이떡, 당면 등등 넣는데

이건 개취고 나는 개인적으로 김네집이나 최네집처럼

딱 김치, 햄, 민찌, 파, 양파, 체다치즈 이렇게 올라간 깔끔한 부찌가 좋아서 자주 해먹음. 

만들기도 쉽고 요즘 진공포장기 가정용으로 나오는데 거기다 담아서

캠핑갈때 가져갔는데 인기 개쩔었었음. 

여튼 다들 맛있는 소비생활 하길바래!

아 참고로 요즘 배달전문점 중에 비조리로 13000원에 4인분? 이렇게 파는곳도 많은데 만약에 요리자주 않하고 한번먹고 버리는 재료가 더 많다면 걍... 사먹어 ㅋㅋㅋ 

난 햄 3종 8천원(후랑크 6천원, 린넨햄 2천원), 민찌 (있던거) , 양파반개, 대파 중간굵기 반줄로 7-8인분 만드는데 오늘 쓴돈은 8천원 정도야

꾸준히 먹고 부지런하면 의외로 식재료값 아끼니 다들 집에있는 런천미트나 햄이 있다면 해보는거도 나쁘지않음